스포츠와 문화예술(96)
-
라스베가스 에서는 / 캐나다 임재광작가의 사진전
끝없이 펼쳐지는 밤하늘 별들의 향연을 좋아한다면 아무도 만류할수 없으나 그 아름다움을 느껴도 그대로 별들의 궤적 (STAR Trail) 옮겨오는 사진기술은 실제 아주 어렵다.예술가 특히 사진작가를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도 작품을 구상하고 만드는 과정의 기술적 문제에 부딪치면 난감해하고 노력은 하지만 특히 초보자들은 수없이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 사진은 현실을 간절하게 이야기로 전달하는 "사실적 예술"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주 오래전에 임재광 사진작가가 별궤적을 오랜 인내와 육체적 고통 끝에 촬영해 그 사진을 운석에게 보내 주었을 때, 내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 기다림과 절제와 고통, 위험과 숨 막히는 고산의 추위 속에서 순간 찰나의 미학을 완성한 그에게 오랜 감탄과 박수를 보낸 적이 있었다 해발 1,500~..
2024.01.13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24년 갑진년 승천하는 청용의 해
계묘년을 보내고 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가 다시 찬란하게 떠오릅니다. 한 해는 그냥 떠나가는 것이 아니며 새로운 태양은 변함없이 새롭게 누구에게나 또다시 비추입니다. 행복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만 복을 누리는 것일까? 행복은 어디에서 떠 오를까? 사전에서는 내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 내 만족감에서, 강렬한 기쁨에 이르는 감정상태 그것이 바로 Happinesse 다라고 정의한다 누구나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모든 분 행복해 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 24 절기의 기준으로 12 띄 중에 5 번째가 청용 띄다. 도량이 넓고 생명력이 넘치며 쉬지 않고 전진하지만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용띠생은 자존심이 강해서 남에게 의지하기 싫어하고 때로는 확신에 차..
2023.12.28 -
라스베가스 에서는/ 베가스 "소나무 그룹" 노년들을 위한 위로 공연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돌아서 제 자리를 찾아가고 다사다난이라고 표현하는 365일 이 끝나며, 정들었던 한 해와 이별은 끝맺음이 결코 아니며 새로운 시작을 우리에게 알려옵니다. 해외 거주하는 수많은 아시안들에게 노년이 결코 외롭지 않도록 이들을 위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인들이 있다 라스베이거스 "소나무 그룹"이라는 한국 유명연예인들이 모여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는 참으로 가치 있는 사회적 봉사가 아닐수 없으며 , 이민생활의 수많은 고충을 잠시라도 잊고 즐길수 있는 시간을 특별히 노인층에게 선사함으로써 활동을 멈추지 않고 소나무처럼 한국인의 뜨거운 열정의 봉사를 느낄 수 있다 무대에서 함정례 목사께서 공연팀을 한사람식 소개하고있다 좌로부터 캐빈 박, 김영조 장로 (원로 이난영 가수의 큰 아들) 김부..
2023.12.21 -
라스베가스 에서는 /제 7회 100인 연합성가 합창연주회
"우리의 기쁨이 되시는 예수" 라스베이거스 서울 문화원이 주체하는 제7회 "100인 연합 성가 " 합창연주회가 11월14일 7:30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열려 감동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년 11월 두번째 화요일 열리는 합창회는 올해가 7 번째로서 합창을 통하여 음악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교회 간의 연합과 라스베이거스 한인사회의 화합을 도모 하는데 목적을 두고있으며 금년도 라스베이거스의 13개 교회 교인들이 참석하여 함께 단합해서 합창함으로서 수준 높고 성공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배상환 문화원장은 2021년 Covid-19로 인한 감염으로 고열과 근육통 가슴 통증을 일으켰으며 사모는 심한 기침과 가슴 통증으로 섬머린 병원 응급실로 이송 후, 7 일간 입원 24시간 산소 호흡을 ..
2023.11.19 -
라스베가스 에서는/ 총 학생회장 GreenSpun Junior High School
2023~2024 새학기에 한국인 학생이 Henderson 에 위치한 Green Spun Junior High School 의 총학생회장 으로 임명되었다 고 발표되어 당사자인 Willam(13세) 군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한국인학생이 Student President이 되어서 자랑스럽고 한국인 라스베가스 교민사회의 경사인데 Will 축하합니다. 우선 본인의 소개를 해 주세요 William jun Fronk 으로 할아버지의 JUN을 자랑스럽게 이름에 넣어서 늘 한국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를 소개해주시고 학생이 얼마나 되나요? Barbara & Hank Greenspun junior high는 6 ~8년 으로 1,423명의 학생이 있으며 교사비율이 30:1 입니다.네바다 주에서 190 개의 다양한..
2023.10.24 -
라스베가스 에서는/힐링 콰이어 10 주년 기념공연
행복과 기쁨의 하모니! 힐링콰이어 10년의 소리 지난 6월 20일 화요일 저녁에는 라스베가스 힐링콰이어의 ‘창단 10주년 기념 및 제7회 정기연주회’가 50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 27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스베가스 갈보리장로교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2013년 6월 ‘지치고 힘든 이웃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한다’는 목적으로 창단된 라스베가스 힐링콰이어는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6회, 초청연주회 7회, 방문연주회 41회, 특별 출연 연주 30회 등 80회 이상의 연주를 했으며 팬데믹 기간에도 마스크를 쓰고 연주했다. 힐링콰이어는 1998년 9월에 창단되어 14년 4개월 동안 활동했던 라스베가스 서울합창단과 그 뿌리를 같이 하고 있다. 두 단체 모두 지휘자 배상환 씨에 의해 창단되어 운영되었고 ..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