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에서는 / 캐나다 임재광작가의 사진전

2024. 1. 13. 15:54스포츠와 문화예술/캐나다 사진작가 임재광 선생

끝없이 펼쳐지는 밤하늘 별들의 향연을 좋아한다면

아무도 만류할수 없으나 그 아름다움을 느껴도

그대로 별들의 궤적 (STAR Trail) 옮겨오는 사진기술은

실제 아주 어렵다.예술가 특히 사진작가를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도  작품을 구상하고 만드는 과정의

기술적 문제에 부딪치면  난감해하고 노력은 하지만

특히 초보자들은 수없이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

사진은 현실을 간절하게 이야기로 전달하는

"사실적 예술"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주 오래전에 임재광 사진작가가 별궤적을 

오랜 인내와 육체적 고통 끝에 촬영해 그 사진을

운석에게 보내 주었을 때, 내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

 

기다림과 절제와 고통, 위험과 숨 막히는 고산의

추위 속에서 순간 찰나의 미학을 완성한 그에게

오랜 감탄과 박수를 보낸 적이 있었다 

해발 1,500~2,000 Feet 고산에 뷰 포인트로 별을 따러

가 어두움과  추위와 싸우며 곰들의 먹이가 될 수도 있다

 

하늘이 흐리거나 눈발이라도 날리면 추위에 다 허탕이며

무거운 장비를 메고 고산을 수없이 헤매는 일은 기본이다.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지구의 곳곳에 한국인은

놀라울 정도의 저력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 드넓은 세상에서 시인의 가는 그 길은 누구나 다르다

시인이 가는 길은 도대체 어떤 길을 가는 것일까?

 

인간 존재의 실존과 고뇌를 노래하면서 해답이 없는

그 길을 찾아 헤매다 겨울의 폭설에 묻혀버린 것인가?

 

운석은  사진작가인  임재광 시인을 형제보다 더

사랑하는 이유가 있다

세상은 때로 절망적이고 위태롭지만

그는 살아 숨 쉬는  모든 대 자연을

미치게 사랑하며  숨겨져 있는 그 아름다움을

시와 사진으로 담아내는 열정파이기 때문이다

늘 새로운 작품의 도전은 꿈으로 넓고 깊은

우주를 날아다닌다

별을 따라 달을 쫓아가던 길은 오늘도 완성하지

못한 채 미완성으로 남아 있고

내일도 어쩌면 원하던 것이 다 완성되지 못할 수도 있다

 

청청하고 푸르르던 젊음이 바로 어제였지만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작품의 세계는 스스로도

다 알 수가 없이 한없이 넓고 깊기만 하다

 

내가 구사하는 인생의 목표를 위한 도전은 바로 

우리의 삶 그 자체가 아니던가

 

운석이 다 못하는 희망을" 임 작가"가 채워주고 있다

지구의 공전에 의해 달의 위치와 모양이 변하고

그믐과 보름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으므로 태양의

빛이 닿는 부분만 반사하여 우리의 눈에는 마치

스스로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하는 것이 과학자의 답이다.

 

그럼 작가의 눈은 어떨까?

달의 눈물

천 억년의 어둠을 걸으며

추억과 희망의 빛이 되어준 당신

당신의 얼굴에 눈물이 범벅이다

무슨 일이야 고 물었더니

무단 침입자가 두렵고 슬프다

지구는 발 디딜 틈도 없이 어지럽고

질식할 것처럼 뜨겁다

인간의 이기적 결과물이다

그들이 다시 달을 침략했다

인간은 승리의 기쁨으로 아우성이다

 

아래 사진은 캐나다 밴쿠버 저녁의 풍경이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프로 사진작가와 시인으로 활동하는

임재광동우회 회장은 사진 촬영기법도 강의하고 있다.

 

"문학마을" 시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주옥같은

시와 글을  쓰지만 현지 신문 TV  언론에 자주 등장해

강렬한 추진력을 가지고 작가의 저력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사진 작품으로 쉴 날이 없다.

 

두산그룹  이집트 병원공사 신축현장에서 운석은 행정

노무관리로 작가는 일하던 부서는 달라도, 형제처럼 함께

일하고 유럽여행도  다니던  건축가로 특별한 사이다 

 

사진작가의 꿈을 대박 내준

"  흰머리 독수리의 비상"

 

눈과 부리는 힘찬 날개를 휘저우며 약동하고 낚아 챈

물고기는 새끼들을 위한  점심의 먹이로  발톱에 채어

하늘로 향하고 있다 ,수면에 튀는 물방울과 이 그 순간은

작가로서 가지고 있는 역량이 발현되는 최상의 순간이다.

 

사진작품은 마음껏 즐기시고 응원해 주시되

임의로 상업용으로 사용하시면 저작권에 문제가

됨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이 꼭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동영상은 쉽게 되지만 사진작가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새벽 5시~10:00까지 숲 속에 숨어서 숨을 죽이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캐나다 추위와 싸우며 참아야만 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몇 번 출사 했을까?

지독한 끈기와 체력이 아니면 사진 작가도 될 수가 없다

 

무려 12번째에 간신히 성공한 작품은

참으로 사진작가의  위대함이지만 그가 한말은 

"능력은 2 번째고 이건 사진에 미친 집념일 뿐입니다"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미국의 국조 "BLAD EAGLE"

 

하얀 깃털로 덮인 머리와 부리부리한 눈매와 날카로운 

노란 부리는 기독교의 관점에서 "신의 축복을 의미하는

새"로서 암수가 한 쌍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면에서

윤리적으로 칠면조의 일부다처보다 적합하여 미국의

상징으로 결정되어 연방정부의 기관 문장으로도 사용한다

 

단 1초의 오차도 없는 먹이를 낚아 차고 날아오르는

흰머리 독수리의 연속 사진은 수많은 사진작가가

수없이 시도해도 단 한번 성공하기  어려운 최고의

걸작품으로 한 순간 한 순간 연속 촬영에 성공해

정말 축하하며 기립 박수를 보낸다, 

 

귀중한 사진을 운석의 포스팅에 계제 하도록 보내준

임재광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yongbok   jun     (  운        석  ) 

 

http://yongbokj23.tistory.com 

 

운 석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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