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회 100인 연합 성가 합창 연주회/ 라스베가스 에서는

2021. 11. 14. 03:51스포츠와 문화예술/라스베가스 배상환 문화원장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한 인간 승리

11월 9일 7:30 라스베이거스 갈보리 장로교회 본당에서

제5회 연합 성가 합창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 세계가 심한 Covid-19 Pendemic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상환 서울 문화원장은 지난 연말 고열과

심한 근육통 그리고 사모는 가슴 통증과 심한 기침으로

부부가 코로나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모는 1월 8일 섬머린 병원 응급실로 이송 7일간 사투

끝에 퇴원했으나, 24시간 산소 호수를 끼고 생활하며

엄청난 정신적 신체적 고통과 험난한 어려움을

이겨내며 모든 외부와 차단하고  부부가 2 개월을 

간절한 기도와 투병으로 보냈다

 

그 가운데의 고백은 부부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알려왔었다.

작년 2020년의 코로나 사태로 100인 연합 성가

합창연주회는 물론 중단되었다.

금년 9 월 들어 운석은 아마도 여전히 개최가 불가능할

것을 예상하였다.!

 

아무리 책임과 사명감도 중요하고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부부라도 전례 없는  이 시대에 간신히 살아 남고

부부가 엄청난 고난 기간에 투병하며 아직도 다 완쾌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말 합창연주회가 가능한 일인가? 

 

점막 세포를 통해 침투해 장기와 폐를 마비시키는 공포의 

바이러스는 뇌에 침투 인간의 생각과 행동 이성을 마비

시키며  폐와 뇌는 우리의 생과 사를 관장한다.

 

응급실에서 Ventilator 가 호흡에 필요한 공기나 기체를

페에 공급 인공호흡 조절을 시켜주었으며 , 이후 산소

호흡기를 집에서도 끼고 사투를 벌여왔었다. 

역경의 위기를 극복하는 정신

위기는 위험과 지혜가 합쳐진 것이라면 바로 배상환

원장은 주님의 사랑 안에서 생사의 위기를 기도와

지혜로서 극복하고  제5 회  100인 연합 성가

합창연주회의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참으로 대단한 인간 승리다!

 

첫곡으로 " 하나님 아버지 어두운 밤이 지나,

저 높고 푸른 하늘,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축복의 노래, 내가 천사의 말한다 해도, 주께 가오니.

 

충분한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각 성가대원이 모이기 조차

어려운 실정을 한 마음으로 뜻을 합쳐 이룬 성가는 

세련된 화음과 정교한 표현 아름다운 열창으로 꽃을 

피우며 박수가 그치지 않았다

 

2016년 제1 회 연합 성가를 시작하여 이미

4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그 폭을 넓혀 3개 주

연합 성가로까지 발전하였으며 엄청난 반응과

음악 애호가와 교민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으며

이어 2, 3, 4, 회까지 이어졌다. 

청중들은 물론 합창단원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윤정 반주자는 언제나 대 합창 연주회와 많은

문화행사에 반주자로 대단히 수고가 많으며 특히

세련된 반주와 수준 높은 반주는 큰 인기와 호응을 받았다

Violin 한영진 Piano 최윤정 이 

"하나님의 은혜"를 선사하여 모든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하였다.

정말로 큰 선물도 모자랄 정도의 열정을 지닌 3 총사!

 

아니 ~ 8 학년이 세 명이나 된다니?  

합창단원의 용기와 미모의 8학년 만 ~~ 세!

 

이분들이 노령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연습에 100% 참석하는 기염을 토하셨다니  베가스의

귀하신 분들이 아닌가!  축 하 드립니다~~~

 

오래오래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열정으로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고 더욱 장수하세요^^^

캘리포니아에서 특별 출연한 음악 전공인들로 구성된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 ( 단장 : 이사 효, 이사장 : 김라니)

을 소개하고 있다 

지휘자 박성근 선생의 전문 음악인으로서 강력한 지휘와

모든 합창단원 의의 입 벌림 눈빛 하나하나까지 쉬는 호흡의

숨결까지 다 한데 모아 최선의 세계로 이끌어 가며

아름다운 노래로 합창단 전체를 이끌어  갔다.

 

총 6곡은 박성근 지휘자와 반주 김주영 선생이

총 9 곡은 배상환 지휘자와 반주 최윤정 선생이

맡아서 수고하였다

김주영 선생은 음악을 전공한 이후 수많은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오늘 행사를  위하여

단원들과 함께 올라와 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폭발적인 파워와 화려한 테크닉과 감성 깊은

반주로 6곡을  반주하였다  

넉넉히 이기느리라

은혜의 자리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여러사람 보통 8명 이상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을

합창이라고 한다면

중창은 보통 2~7인 경우가 많다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은 전문 음악을 전공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라스베가스 100인 연합성가 합창단의 행사에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여 여간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인간의 목소리가 가진 특별한 능력과 한계를 종합하여

가장 아름다운 화합의 앙상블 (ensemble)을 조화시켜

나감으로서 우리는 가슴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캘리포니아에서 먼 걸음으로 이 행사를 감동시킨 수준 높은 

열창에 특히 감사와 다시한번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Flute 조재현

Cello 조재영이 열연하고 있다

카리스 앙상블로서 피아노 Flute  Cello의 연주

 

시편 23편 살아계신 주가 연주되고 나자 숨을

죽이던 관중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박수가 그치지

않았다 감동을 안겨주는 3 중주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라스베이거스가 여행과 먹거리 관광 오락 도박을

손꼽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처럼 활발한 각종 예술 문화

행사와 스포츠 체육경기가  쉬지 않아  할 것 많고

볼 것 많으며 먹거리도 전 세계 음식이 골고루 다 있다.

 

은퇴자들이 살기 가장 좋은 연중 온화한 기후로 도시가

깨끗하며 치안이 잘 되어있으며 생활의 전반적인 조건이

다 좋아 인구 유입이 증대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정말 살맛 나는 곳으로써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로 인구 증가율이 이를 입증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음악과 문화를 사랑해 이렇게 서로 모일 수 있고 최상의

아름다운 화음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열창에서 모두들 정말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

Covid-19으로 좌석에 간격을 두고 있지만 꽉 찬

관중의 열기와 호응도는 어느 행사보다 높아

대박 난 행사로 꼽을 수 있겠다

피곤한 세태와 요즈음 이민생활에 크나큰 감동과

활력을 불러주는 이러한 합창 연주회는 주민들에게도

큰 자긍심을 심어준 아주 훌륭한 합창 연주회다.

라스베이거스 배상환 문화원장은 2021년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으로부터 사회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우리 사회를 빛내고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심어준

오랜 세월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음악평론가, 합창 지휘자, 6 권의 시집, 음악 산문집,

작곡집, 등과 한미 일요뉴스 편집장 칼럼 56편을 쓴

책과 총13 번째 책을 출판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겸손한 자세로 주위에서 자신의

오늘이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영광을 돌리며

특히 음악을 사랑하여 자신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며

마스크를 쓰고 힘들게 애쓴 합창단원과 지원자들에게

깊이 고게 숙여 감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믿는 사람으로서 

교회음악을 통하여 내 목소리가 성숙해져 가는 삶의

완성을 향하고 음악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은 큰

축복이며 은혜의 길이다.

 

감사합니다! 큰 성원과 열광을 보내준 모든 청중들에게

단원과 함께 배상원 지휘자가 진심 어린 인사를 올린다. 

jong & yong Jun (  운 석 ) 은 어찌 된 셈인지

문화 행사 때면  에 ~ 그  어찌 꼭  끼어드나?

 

배상환 지휘자는 늘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교회

상업 업소와 개인  전문인 치과원 Dr  신문 발행인... 등등

후원의 따듯한 손길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알려왔다 

2013년 2월  많은 어려움을 이겨 내고 건축을 마치고

새 예배당에 입당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던 "라스베거스

갈보리 장로교회(목사 조응철)"는  연합 성가 합창

연주회와 찬양 행사에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어

라스베이거스 지역문화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아름다운 찬양으로

"축복의 노래"가 전 세계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 이것을 이겨내고

견디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축복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전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것이다.

 

조국을 떠나 몸은 나라밖에 살지만 조국과 조국의

국민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고 있으며 , 만사형통의 축복을

모두 다 함께 받으시길 바란다"는 배상환 장로의 인사다.

 

 

 

 전       용       복    (  운         석  ) 

 

http://blog.daum.net//yongbokj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