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회 배상환 100인 연합성가 합창 연주회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9. 11. 16. 02:48스포츠와 문화예술/라스베가스 배상환 문화원장

제 4회 100인 연합성가 합창 연주회


라스베가스 서울문화원이 주최한

제 4 회 100인 연합성가 합창 연주회"가

11월12일 2019. 화요일 오후 7:00

라스베가스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큰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렸다 .

사진은 배상환 서울문화원장


2015년 우리 사회를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수상자로 미 연방상원의원 공로상과

인문사회부분 네바다 주지사의 공로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문화운동의 횟불을 켜기 위한 열정과 그

용기는 사랑과 뜨거운 봉사의 기독교

정신에서 순수한 문학의 향기를 라스베가스에

뿌리며 중단을 모르며, 수 많은 예술 음악 등

문화  행사의 꽃을  계속 피우고 있다.


제 1회 100인 연합성가 행사의 시동을 걸고

출발하려고 준비할때 많은 사람들이

그 많은 대원을 어떻게 모으려고? 또 짧은

기간에 모여 어떻게 연습을 하려고?

라며 많은 염려와 기우도 적지 않았다. 

 

2018년에는 라스베가스 문화계를 놀라게한

대박을 터트리며 3 개주 캘리포니아,애리조나

네바다의 연합  성가 합창 연주회가 성공하여

모든 음악 애호가들가 교민들의 크나큰  찬사를

받아 라스베가스 주민들에게 오히려  더 큰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제 1회의 막을 올리고 보니 300명의 청중이

모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감동을 수 놓으면서

축복받은 잔치로 성대히 마칠수 있었다.


한 사람의 기획이 100명 단원들의 열성적인

호응으로 힘을 합치며 주님을 찬양할때,

그 아름다움의 찬양은 주께 영광을 돌리며

모든것은 다 대원들의 노고였다며 오히려

대원들과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겸손해 참 놀라웠다. 


배상환원장은 "성가합창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한번 실컷 노래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벌써 4회로 발전했다며,


특히 이민사회에서 각자 눈코뜰새 없이 누구나

바쁜생활에서 함께 모여 노래한다는 것이 절대로

쉬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듭 발전하는 것은

대원들의 열성과 동포들의 문화에 대한 욕구가 

어느 도시보다도 더 컷기때문이며,

이 연주회를 통하여 기쁨과 행복을 동포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라는 주제로 열린

요번 연주회는 시편 23편을 가사로 작곡된

성가 12 곡이 연합으로 합창됐다.


배상환 지휘자는 " 거의 모든 단원이 연습내내

시편 23편의 가사가 주는 평안과 위로를

묵상하며 행복하게 지냈으나 곡이 약간

부족한 듯하여 아쉬웠으나 ,그동안  70여편의

합창 연주회 가운데 가장 어렵고 힘들었으며

한편그만큼 감동과 기쁨은 더욱 컸다"고 했다.

 

참석한 청중들은 이번 연주회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연주회로  평가되었다. 

한국 작곡가들의 곡이 연주되었으며

박재훈 작곡 " 목 마른 사슴같이" 는

테너 강성근 ( 비젼교회 담임목사)씨의

독창과 합창이 잘 조화를 이루었으며 테너

강성근씨의 깊이 있는 서정적인 발성은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반주는 최윤정씨가 수고하여 주었다.

쌘터니얼 고등학교 10 학년 Shauna Michele

Dixon 양의 "You raise me up" "Hill and valleys"

는 시편 23편의 잔잔한 분위기를 한순간에

감동으로 바꾸어주는 호소력이 있는 노래였다.

지난번 중국 민요풍의 성가로 큰 호응을 얻었던

중국교회 합창단이 단골로 출연하여 서양음악계에

성가 세곡을 연주했는데 청중들은 낯선  중국

합창단의 연주에 큰 박수를 보내며 즐거워 하였다.



연합합창 3번째는 시편 23편 성가 세곡이

연주되었는데 소프라노 김은 희, 알토 오지현

테너 강성근,베이스 이춘화씨가 중간에 독창과

중창을 한 " 사랑의 왕 내 목자" 는 연주회의

분위기를 더욱 달콤하고 사랑스럽게 했다.


특별초청인 남가주 배재 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배재코랄 은 남성 특유의 음량과

따듯한 음색으로 세곡을 연주했으며 앙코르

두곡을 더 선사하였다

청중과 연주자 모두가 매우 즐거워하였다.

제 2 회 100인 연합성가 의 배상환 지휘자


미주 기독교 거장인 백경환씨가 헨델작곡의

세곡을 지휘하였는데 지휘자의 정교한 손에

102명의 단원이 물 흐르듯 유연하게 연주하였다

특히 할렐루야"가 연주될때는 청중들이 감격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삼키는 분들도 있었다.


앙코르 곡으로 "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를 합창단원과 온

청중이 한 마음으로 함께 밝고 크게 노래하는

모습들을 보여 마치 노래 가사처럼

"내게부족함이 없도다"를 뽐내는 어린아이처럼

평화스럽고 화합된 모습의 열기가 가득찼다.



2019년 제 4 회 100인 합창 연주회의 모든

행사는 영혼의 울림이 있는 연주회로서 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더욱 느끼게 하는

아름다움의 연주회로 2020년을 새롭게

기대하면서 행사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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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BOK JUN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