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3. 05:47ㆍ스포츠와 문화예술/캐나다 사진작가 임재광 선생
풍요, 다산 의 기해년은 이미 밝았다.!
2019년 "기해 년"은 60년 만에 찿아온
돼지에 황금이 겹쳐 태어나는 신생아는
대박으로 인생을 살아 갈 것이란 생각이
한국의 저 출산율을 다소 높이는데 ?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07년이 간지로 "정해 년" 이였으며
붉은 돼지가 황금돼지로 바뀐것은 ,
사주에서 정해 년의 "옥상토"가 노랑색으로
"토" 의 상징대로 황금돼지 해 이며, 빨간색이
중국에서는 "부" 의 싱징임으로 ,정해년을
황금돼지로 보았을 것이란 이야기다.
중국의 기막힌 상술이 황금돼지를 더 많이
더 많이 팔기 위한 ? 마케팅으로 둔갑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늘을 뜻하는 천간 10 개와
(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땅을 뜻하는 지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12개를
차례로 갑자,을축, 병인 이런 식으로 돌려
가며 맞춘 것으로 마지막 계해년까지가
60년이 걸리는 것이다.
자신의 태어난 60 "갑자 '가 다시 돌아온
60회를 맞아 61 세를 회갑"으로 쳐서
큰 잔치를 하게 된 것이다만
요즈음은 한갑 입네다 하며 잔치를 크게
벌리는 일은 없으며 모두들 장수세대로
가면서 60세에 노인 행세를 하는 사람은
더구나 없어진 그런 세태의 흐름이다.!
캐나다 임재광 사진작가 의 작품 소개
하얗게 속살이 비치는 순백의 나신위로
햇살이 눈부시게 쏱아지며 나를 유혹합니다.
카메라를 메고 무작정 이리저리 걷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려고합니다.
줄지어 서있는 전봇대가 붉은 노을 속으로
지는 해를 잡으려 달려가고 돌아 갈 곳이 없는
새 한마리가 쓸쓸하게 앉아 있습니다.
나는 한참 그 자리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새가 내게 하소연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 가기에는 너무 멀리 와 버려
길 조차 잃었다고..
외로워서 더 추운 이 겨울을 길 잃은 새는
어떻게 보낼런지 오늘은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진 작가인 임재광 선생은 이 한장을
촬영 하기 위하여 노을지는 해변을
무려 열 한번 나갔다고 알려왔다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은 내가 밥을 먹는 것과
같으며 ,나에게는 음악이 김치와 같다.
몇시간을 촬영하고 작품을 얻는 그 희열!
매일 매일 기억을 갉아 먹는 시간의
바이러스와 한판 겨루며 세상사람들과
소통하는 "사진은 나의 이야기 " 이기
때문이다.
원색의 계곡에 초 자연적인 생명의 물을
실감나게 촬영키 위해 작가는 보이지 않는
노력도 불사할 때가 있다.
캐나다 산중의 이런 계곡에 흐르는 물을
태고적인 아름다움으로 만들기 위하여
온갖 잡동산에 뭍혀 있으며 나뭇가지가
서로 얽혀있고 마른 나무잎이 아무렇게나
흩어져 썩은 쓰레기들과 얽혀 있는것들을
깨끗히 치워 물줄기를 바로 잡기위한
그런 노력도 불사한다고 했다.
발을 걷어 붙치고 얼음보다 차거운 물에
들어가 계곡 대 청소를 하다보니 높은
고산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의 물은
온 발이 동상에 걸린듯 저리고 쑤셨다
한다면 그 누가 믿을것인가?
사진작가의 이런 숨은 노력으로 독자들은
흐르는 계곡의 옥수 와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계곡 흐르는 물의 사진에 관해
사진 작가인 임재광 선생의 힌트 한가지
장 노출 기법
기술적으로 조리게를 작게하고 셧터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을 말하며 빛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ND 1000필 터
( 선글라스처럼 빛의 세기를 감소시킴)를 사용
하며 똑같은 장면도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 보이고 신묘한 사진의 세계에 접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기막힌 촬영 포인트를
찿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파도치는 바다,
폭포 , 산, 안개, 바위 , 일출, 구름 야경등
자연적인 트라이 팟을 이리 저리 옮겨가며
마음에 들도록 촬영해 기법을 계속 시도해
보는 노력이 중요하며 ,
시 공간을 초월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겠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yongbok jun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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