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천 휴양지의 흰머 리 독수리 ( 2 )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7. 1. 8. 15:29스포츠와 문화예술/캐나다 사진작가 임재광 선생

미국의 나라 새이며 상징으로 불리우는 

"흰머리 독수리"는 흰꼬리 독수리와 

흰쭉 지 참수리 와 함께 보호종이다.


사진은 흰머리 수리로 불린다.


캐나다 ,알래스카,멕시코 북부,

미국본토에 서식한다.

사진은 캐나다  BC 의 Harrison lake에서  

연어를 사냥하던 흰머리 독수리 

  

날카로운 부리와 눈 총이 따거울 정도로 매서운

눈은 먼 거리 고공에서도 기회가 찿아 오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 야생에서 20년, 30년까지도

수명이 연장 될 수도 있다.


키가 71-96 cm이며 북미 주에서 가장 높은

나무나 절벽 위에 둥지를 틀며 그 둥지는 4m

깊이에 2.5 m 까지 넓이가 크다.

무게는 4-6 kg 암놈이 숫놈보다 25% 더 크다.

날개가 2 m 뼈속이 비어 있고 가벼워 

속도가 빠르게 날 수 있고 토끼 정도는 날개에 

힘만으로도 졸도를 시킬만큼 강력하다.


빠르고 힘찬 날개의 비상으로 목표인 연어를

향해 날아 내려와 두발로 물위의 연어를 채고 날아

오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극적인 순간에 벌어진다.

 

올림픽 반도에서는 바다 사자 떼들이 청어

물고기를 잡아 먹는데 공중으로 뛰어 오르는

순간에 독수리가  기다렸다가 그회를

포착하여 즉시 하강하며 두 빨톱으로 생선을

낚아 채는 기회의 그 동작은 실로 엄청 빠르다. 


흰머리 독수리는 위대한 미국 의 국조로 

상징적인 새가  아닌가?!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당선이 되자

왼쪽 팔에 흰머리 독수리를 앉히고 멋지게 

온갖 포즈를 취 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아니 글쎄 새까지 못 마땅해진 민심 탓?


갑자기 ㅋㅋ "도널드 트럼프"의 머리를

쪼며 공격하다가 다시 왼쪽 손을 공격하여 

독수리 때문에 엉망이 되었고 곤혹스럽고 

아주 혼쭐이 났다고 한다.

독수리를 만만하게 보다가 큰 망신을 당 했다!

 

사진은 근접 10m 에서 임재광 선생이 영하

10도의 추위를 무릎쓰고 잠복하며 드디어

촬영한 것 자체가 큰 행운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고공으로 치 솟았다가 소리없이 목표를 찿았을 때

아래로 내려 꼽으며 날아 올때는 엄청 빠른 속도가

붙으며 두발에 각 4 개의 발톱은 날카롭기 그지

없어 어떤 목표도 거부 할 재간이 없어진다.


새끼 사슴 곰 여우 염소 토끼 뱀  등 ... 아무리

버텨도 날개의 힘 또한 당 할 수 없으며 발톱에

채이어 공중으로 날아 오르면 아무리 센 동물도

무력 해지고, 때로는 발톱에 채인 산악 염소등 

동물을 고공에서 떨 어트리는 영리함을 

보이기도 한다 

  

고공에서 소리 없이 목표를 찿아 움직이는 독수리


임재광 사진작가는 먼 길을 헤엄쳐 올라와 기진해 

있거나 알을 낳고 죽기 직전일때가 독수리에게는 

가장 연어 사냥의 적기이고  또 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사진 작가는 고된 인내를 감수하여 5 년 동안 

추운 겨울 무려 30 회를 출사했으나 결국 그 짜릿한

순간만은 놓치고 , 그래도 얻은 행운이 바로 

상기의  사진이다.


독수리끼리 피를 묻히며 서로 싸우는 광경의

긴장된 표정을 담을 수 있었다. 

 

미국어류및 야생관리국에서 1995년 7월 

흰머리 수리를 위험 직면 (Endangered) 상태

에서 위기 직면으로 (Threatened) 분류하였다가

1999년 7월 알라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미 본토에서 멸종위기에서 빼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2007년 6월 목록에서 제외 하여 

이제는 그 숫자가 많아진 상태다. 


흰머리 독수리와 같은 조류의 근접 촬영이라는  

것은 그 자체가 아주 어렵고 거의 불가능하다.

위험하기도 하고 경계심이 워낙 강하여 결정적

순간 포착은 아주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이다.


사진 작가들은 보통 1,000 mm 대포같은 

망원렌즈 를 걸어 놓고 몇일이고 원 거리에서

단 한번이라도 결정적인 기회를 찿게된다.


"임재광 사진 작가"는 일생 일대 행운으로 

400 mm 렌즈 만을 사용하였고 ,워낙  

근 거리에 위치하여 당시 너무 흥분하여 

30 장을 찍은 중  겨우 몇 작품을 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노력과 열정을 가상히 여기신 신께서

기회를 주신 것으로 믿는다는 당시의 

회고를 내 놓았다.


석양이 지는 호수에서 이런 사진이나 

찍으면 얼마나 쉽고 편하겠나?


 

석양이 물드는 바닷가의 갈매기가 홀로 

날아서인지 애잔한 느낌이든다!

( 임재광 선생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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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bok jun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