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6. 02:21ㆍ스포츠와 문화예술/캐나다 사진작가 임재광 선생
"전성기 화백"의 Water color on paper
밑그림 없이 채색 8 호 P 2016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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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사진작가 임재광 선생은 눈으로
촬영을 하지 않는다.
"마음의 눈" 으로 작품을 찍는 사실주의
작가로 "운석" 이 너무나 좋아하는 그의
작품 3 편을 소개한다.
나 에게도 청청하게 푸르던 여름이 있었다.
셀 수도 없을 만큼 사계절을 돌고 돌아서
다시 찿아 온 가을은
시월이 풀썩 쓰러지며 또 다시 떠났다
몇 번의 가을이 나를 다시 찿아와 줄까...
즐거움인가, 슬픔인가 아니면 서러움인가
알수 없는 미소의 켜켜이 쌓인 주름 뒤로
사그러진 청춘의 꿈
삶은 가을의 창가에 앉아 있는
한점 바람이다!!
케네디 대통령은 쿠바산 H우프만사의 수공이
아닌 머신 메이드인 "뿌띠 우프만"를 좋아하여
1961년 쿠바 물건 수출입 금지 명령하기 전
비밀리 1,000개를 주문할 정도였다.
윈스턴 처칠 경은 더블 코로나 라는 긴 시가와
"로미오 호리오타" 의 애호가 였다고 한다.
1492년 콜럼브스가 쿠바의 Bahia de Gibara에
상륙 인부를 섬에 보낸 후 그가 가져온
나뭇잎에 불을 부치고 입과 코에서 연기가
나오는 요상한 것을 즐겼는데, 그는
스페인으로 돌아와 믿을 수 없는 행동의 죄
댓가로 감옥에서 몇년 살다 출소하니,
이미 스페인과 포르투칼과 전역 에부자의
상징으로서 시가는 유행이 되 있었다.
Ciga 는 한국어로 여송연으로 담배가 온갖
불순물로 제작됬지만 시가는 순수한
담뱃잎으로 만들어진다.
프랑스 최고급 휴미더 제작업체는 "코히바
50 Aniversario Humidor"에 시가를 딱
50 개를 만들어 첫번째 "경매"에 부쳤는데
글쎄 경매가가 무려 4 억 1,543만 3,600 원에
낙찰됬다. 어-헉 ? 참말로 24 k 금에다
쿠바산 담뱃잎으로 외벽을 쌓고" 마카사 에보니"
란 최고 급 목재를 사용 일일이 수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 담배 잎은 말기 전에 발효를
거쳐 암모니아와 니코틴을 분해시키고
수 작업을 하기 때문에 고급품은 가격이
아주 비싸긴 하지만 너무하다!
시가는 최적의 습도와 (65%-70%)온도를
(16-18c) 를 맞추어 보관해야 한다.
보통 영화등에서 시가는 부패하고 권력이
넘치는 자본주의 상징 같이 보여줄 때도
있긴 하지만, 미국과 서양에서는 일반인의
애호를 많이 받아왔다.
서민들은 첫 아이의 출산이나 특별 기념일
생일등 모임에서는 축하 의미로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시가를 한번씩 피우며
취미로 즐기고 멋을 내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는 남성들의 풍경이다.
시가는 지켜야 할 예절과 종류도 아주 많다.
허나 최근에는 라스베가스 의 카지노에서
근무중인 딜러들과 주변 사람에게 독한
시가 연기가 자극을 주는 것이 건강상
해롭다고 우려해" 카지노 Table "에서
함께 앉은 옆 사람을 고려해 시가나 파이프
담배를 금지하는 사인이 최근에 부쳐쳤다,
변화하는 세상의 풍경이 아닐까?
유명 운동선수들이나 감독들이 쿠바산
시가를 에호하고,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유명한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핀의 모험,
왕자와 거지등의 유명한 소설 작가인
"마크 투웨인"은
"천국에 시가가 없다면 난 그곳에 가지
않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
정말 지독한 시가 애호가다.
사진의 인물은 BP 산하의 Castrol 영국
버크셔의 세계적 윤활유 전문 회사의 모자를
썻다. 늙어 이도 일부 빠지고 제대로 없는
순 백의 노인이지만, 눈 빛만은 어린이 처럼
초롱 초롱하고 야심에 찬 눈빛인데,
귀가 큰 인물로 시가를 물고 있는 모습이
서민적이고 아주 친근감있게 파고든다.
세상에 태어나 살아 간다는 것과
잃어 가는 것이 있다면 흘러가는
시간과 시간 속에서 나를 지켜보라.
너도 늙어 가고 늙었으며
나 또한 늙어가고 너 또한 다르지 않으리라.
눈가와 얼굴에는 온통 잔 주름이 굵어지고
평생을 벗지 않고 두른 듯한 잠바와 모자는
세상의 부귀 권력 영화와는 아무런 상관 없는
진정한 삶의 표현을 두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
너도 나도 다 벗고 갈 것이니까....
세상은 온갖 미사여구로서 노인의
미학을 ? 논하고 아는 척들을 하려지만
노인들의 삶이란 상실한 삶도 아니며,
잃어가는 시간은 더구나 아니다 .
내가 아직도 살 아 숨 쉬는 것이진정한 성숙이며
하나님 께서 내게 안겨 주신 축복이고,
그 안에서만 내 삶은 완성으로 가는 길이다.
세상에 살았던 수 많은 추억과 꿈 욕심 과욕
... 그런 불 필요한 것도 다 내려 놓고
모든 것에 오직 감사하며 숨 쉬고 싶은 것이다.
당신은 더욱 행복해지고 싶은가요 ?
자유의 날개를 마음껏 저어보세요,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그 뜻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후회치 말고 꼭 긍정 해보세요.
그리고 인생의 모든 주름은 평안하게
내것으로 그냥 그대로 가지고 가면 됩니다.
단 , 살아 숨쉬는 동안
" 내 마음의 조건을 행복에 맞추세요."
그러면 당신도 행복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부르는 주의 음성이 내 귀에 들릴 때까지!
http://blog.daum.net//yongbokj23
전 용 복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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