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9. 03:22ㆍ스포츠와 문화예술/라스베가스 배상환 문화원장
Las Vegas에서" 100인 연합성가 합창연주회"
이런 행사가 가능할 것인가?
많은 참새들이 라스베가스에서 이런 행사는
절대 불가능 할 것으로 내다 보았다.
누군가 시도 할 생각을 할수는 있겠지만 ,
능력이 좀 있다 해도 이루기 힘든 기획 행사였다.
이 지역 특성으로 지도자급 인사나 숫자는 많지만
교회 목회자들이 적극 모두 나서서 내 일처럼
참여를 할 것인가? 하는 것도 큰 어려움이며
그 많은 대원들을 모으기도 힘들며, 다 함께
짧은 기간에서 모여서 연습을 한다는 것 자체도
불가능 쪽의 예상으로 흘러갔다.
기획은 할 수 있으나 실행이 난감한 사항은
하나 둘이 아니기에 더욱 그러했다.....
11.15 화요일 7:30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서울 문화원이 주관하는 "100인 연합성가
합창 연주회"는 배상환 문화원장의 지휘와
피아노반주는 시온 콰이어 지휘자이며 힐링
콰이어 반주자인 "최윤정" 씨가 맡았으며
300명이상의 음악을 사랑하는 청중이 모여들어
깊어가는 라스베가스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성가
합창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감동으로 수 놓으며
축복받은 잔치로 성대히 열렸다.
배상환 문화 원장 !
그는 누구인가? 참 오랫동안 이미 베가스
한인들에게는 여러 이유로 친숙해진 장로님이다.
라스베가스 문화원장, 주간 한미 일요뉴스 의
편집장과 칼럼으로, 시인이며 한국 문단에는 "학교는
오늘도 안녕하다"라는 시집으로 문단에 데뷰하였고 ,
음악저널 오페라 편집위원 역임 , 중앙국립극장
창작대본 공모 합창 서사시 당선, 연극 하키의 이야기
이외 많은 연극무대에도 출연하였다.
연합성가대 힐링콰이어 지휘자로, 교회 성가대
지휘자, 수 없는 문학 특강 유치 , 유명 음악인
초청 음악회, 오페라 감상회 초청 연극 공연등
미국의 문화 창구로서 라스베가스 문화원장의
그 역활은 열거 할 수 없이 지대하였다.
그간 수 많은 문화 행사를 직접 주관 함으로서
이러한 각고의 땀 흘린 노력과 헌신이 현재의
"100인 연합 성가 합창"으로 까지 이어진
아름다운 결실이 아니겠는가 ?
경남 밀양에서 출생하여 경남대 음악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후 한샘 여중 중앙 중학교
음악교사를 거쳐 현대 문학가 시인으로 한국
음악 평론가 협회회원, 계간 오페라 폅집위원,
배상한의 시 세계 방송, 서울 여자 대학 ,
서울 YMCA서 지휘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간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우리 한인들에게
문화적인 뿌리를 굳게 다져왔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대한 그 공로를 인정 받아 2015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수상 자로서 "미 연방상원의원"
그리고 "주지사의 공로상"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이는 우리 사회를 빛낸 배상환 원장의 영광과
경사일뿐 아니라 라스베가스 전 한인에게도 큰
기쁨을 준 소식이였다.
솔직하게 말 한다면 누구나 자신을 앞세우기
좋아하며, 순수한 비 영리 단체로 헌신과 노력 좀
하라고 하면 슬슬 눈치나 보고 이득이 없으면
꽁무니나 빼는 것이 특히 이민사회 습성이 아니겠는가!
라스베가스는 놀고 신나는 호텔과 "카지노 뿐"
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불신 시키고, 어느 도시보다
"문화가 살아 있는 긍정적인 문학의 도시, 종교와
믿음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로 인식 시키려는
장기적인 그의 기도와 끊질긴 노력은
믿음을 토대로 주민들을 한 마음으로 묶어
나가며 어느 도시보다 한국인들의 문화적인
큰 자긍심을 항상 심어주며 만사 발로
뛰며 앞장을 서 실천을 보여 주었다.
배상환 지휘자는 하늘이 주는 평안과 형통의
축복으로 믿고 기도하며 지휘봉을 잡았다.
주여 , 믿습니다!
100여명의 단원이 짧은 연습기간 동안 완벽한
화음의 균형을 어떻게 이룬단 말인가?
그는 누구도 지니지 못하는 엄청난 열정의
화신처럼 뛰어오며 ,오늘에 이르러 모든 공을
각자의 많은 어려움을 다 마다하지 않고
희생과 헌신 노력에 최선을 다한 단원들에게
감사를 돌린다며, 아주 겸손해 하였다.
실제 모든 단원들이 직장과 가정을 뛰며 시간이
전혀 없었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연습장으로 모여들어 아름다운 화음을
맞쳐 나가지 않았던가!
특별 초청된 남가주 장로 중창단 은 "내 모든 시험"
I love you,Lord" 등 남성 특유의 풍부한
음량과 강렬함이 폭 넓은 저음과 어울려 청중을
매료시켰다.
자랑스러운 100 인 연합성가 합창 연주회의 단원들 !!
라스베가스의 교계 중 19 개 한인교회와 3 개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합동으로 모든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모여서 뭉치며 이룰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 확신의 큰 의미를 심었다.!
100명을 한 마음으로 묶어 모든 영광을 오직
주님께 바친다는 각오 그리고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기쁨과 감동으로 최선을 다 했기
때문에 이 행사가 더욱 빛이 났으며,
라스베가스의 전 주민과 문화,예술 ,교계에
까지 큰 자랑과 경사가 아닐 수 없다.
* 제 2 편으로 계속
http://blog.daum.net//yongbokj23
전 용 복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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