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 01:58ㆍ스포츠와 문화예술/캐나다 사진작가 임재광 선생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
에메랄드 그린 색 물빛은 우리의 눈을
의심케하며 빙하가 지표에서 깍아 낸
미세한 진흙이 호수를 비추이는 비밀이다.
Melting Glacier 의 청록색 비밀은
먼 고대의 장구한 세월이 호수 물속으로
밀려 내려와 계속 유입이 되고있다.
현대라는 마차를 타고 멀리 바라 본 다면
햇 빛이 비추이는 각도에 따라 물 빛이
다르게 보여 , 마치 꿈 속에서 호수위를
둥둥 떠서 그 위를 걷고 있는 느낌이 든다.
호수에 반사되어 비추이는 장엄한 산과
빙하가 마치 고대의 딴 세계에 내가 서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매년 전 세계에서 2 백만이 방문하여 이
대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에 심취하며
길이가 2.4 km 수심이 70 m 인 Lake
Louise 의 만년설은 원주민들이 "작은 물고기"
라고 불렀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딸 Louise 의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주 : Silt 라는 것은 모래보다 더 적고 얇으며
진흙보다 굵은 침전토
자연의 있는 그대로 정말 이처럼
너무나 맑고 청아하며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인가!
우리가 가진 모든 꿈을 담아
이 Lake Louise 호수 위에 한번 띄어 보세요.
시인은 마음으로 글을 써 담아 낼 것이고
화가는 붓이 저절로 화폭으로 나아 갈 것이며
당신이 음악인 이라면 작곡이나 연주가 저절로 ....
믿음이 없는 사람도 저절로 오 "하나님"을
찿게 될 것이다.
대 자연의 만년설이 펼쳐 비추이는 이 호수위에
선다면 , 가슴을 파고 드는 뭉쿨한 감동이
어디에서부터 찿아 오는지를 ?
사랑스러운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내
심장이 무지하게 뛴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이 절경이 주는 여기 이자리에서 그런
감동의 순간으로
당신을 어루만지며 그 기대가 이루어 질 것이다.
이 엄청난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 선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찿아 살고 있는 것인지 ?
또 다른 각도의 세상에 빠져 나를 바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 추신 ** 4 장의 사진은 캐나다 사진 작가
임재광 선생이 보내 준 최근 작품들 입니다.
시인이며 사진 작가인 임 선생의 느낌이다.
산장에 비가 내린다.
아니 하늘에 구멍이 났는지 비가 억수 같이
퍼 붓는다.
그래도 한 두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 먼지 한점없는 파란 하늘에
눈 송이 같은 구름이 그림을 그린다
돌고 돌아 온 바람이 전나무 푸른 향기를
가득히 내려 놓고 떠난다.
나는 그 푸른 향기로 허기를 채우며 아무렇게나
주름진 손등으로 추억의 그림 위를 덧 칠한다.
사진의 운 석은 캐나다 록키 산맥의 Banff와
Jasper National Park 두 국립공원을
이미 몇 년전 여행한 바 있다.
( Blog "운석의 국립공원 Rocky NP" 참조)
1855년 설립된 밴프국립공원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으로 앨버타 캘거리에서
서쪽으로 110-189 Km 에 위치한다.
경이롭고 절경이 끝 없이 이어지고 빙하와 빙원의
신비함으로 가득찬 두 국립공원과 Lake Louise는
글로 다 표현을 할 수 없는 숨막히는 아름다움
그 자체다.
Ice fields Parkway 는 300 Km
의 고속도로를 둘러봐야 하며
죽기 전에 꼭 가보아야 할 곳으로 선정된 ( 내쇼날
지오그라피) 명소이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yongbok jun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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