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3. 02:37ㆍ건강
요즈음 한국 T.V에는 좋은 음식과 건강 비법이
날개 돗친 듯 대 유행으로 한국은 먹을 것이
모자라던 시절도 언제 있었나? 의문이 갈 정도다.
허기사 잘 먹고 잘 입고 재미있게 살아가고
마음이 행복하고 , 우리의 영혼까지 단단한
믿음으로 살아 간다면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에 대한 것은
공통적인 관심이 아닐 수 없고 ,평상시 이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하며 의학적 지식은 여기 저기 많이
나와 있지만 , 막상 내가 이 검사를 하고 싶을 때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검토해 보자
Cecum : 맹장,Rectum: 직장, Sigmoid colon:
S자형 결장,Ascending colon : 상행결장
Descending colon : 하행 결장
Rectum : 직장
고 열량의 서양식 음식으로 한국인들이 요즈음 너무
잘 챙겨 먹기 때문에 10년만에 2 배 로 대장암
발생율이 1 위로 뛰어 올라 갑상선 암,위 암, 과
함께 한국인의 3 대암 이라니,신나게 먹는 인간에게
이는 반가운 소식이 아니며 꼭 생각 해 볼 일이다.
고대 이집트에 암으로 죽은 것으로 보이는 "미이라'
를 "Karkino'' 즉 "게"라는 명칭의 Cencer 가 어원인
것 처럼 게 껍질이 옆으로 잘 퍼지는 단단함과 관련
그 이름이 된것처럼 증식력이 강하고 전이성이 높아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우리의 세포는 생성 분열 증식의 질서 속에서 수명을
마치는데 암이 우리 몸 속의 이러한 질서를 다
무너트리고 주위 조직을 침해하여 혈관 링크관을
통하여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하며 이를 그대로
방치하여 우리는 생명을 잃게 된다.
폴맆( Polyp)에서 암이 3 단계를 거쳐
다른 부위로 "전이 단계"를 자세히 보여준 그림.
왜 검사가 필요한지 한번 만 생각 해 보자 !!
아니 50년 이상 먹고 또 먹고 오늘도 내일도
그냥 내 버려 두었으니 지금이라도 검사를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유이다.
* 내시경 점막 절제술은 내시경을 통하여 대장검사시
대장암 전 단계인 "폴립" 주변 테두리를 내시경 칼로
도려 내 위로 끌어 올린 뒤 올가미를 씌어 제거하는
시술이며 이를" 내시경 폴리펙토이 "( 폴립 절제 술)
이라 하는데 운석도 5 년 전 검사 시 무려 3 개를
제거 했으며 검사 후 의사가 잘 설명한다.
많은 사람이 검사 시 당연하게 "폴립 절제"를 하고
만일 오래동안 이를 방치할 경우 점점 커져서
암 세포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 암 검사"를 사전 받는 이유이다.
미국은 일반적으로 Family Dr 가 50 대 이후라면
전문의 에게 Referral 시켜주며 이때
Gastroenterology. LLP (소화기: 위장 병 전문의)
는 진찰후 상황에 따라
Colonoscopy 가 결정되며 이때 가급적이면
위장, 대장 검사를 함께 하는 것이 좋겠다.
평시 치질이 있거나 대변에 출혈이 있다면
보험회사도 상관 없이 검사를 시킬 것이다.
검사 날자가 결정되면 먼저 Preparation for
Colonoscopy-SuPrep 준비와, 피 검사, 종합적인
Low Fiber Diet를 위한 List 를 받게 되며 이런
음식 이외 는 먹지 말도록 꼭 주의 해야한다.
Low Fiber Diet는 검사 전 3 일전부터 먹어도 되는
음식의 종류가 열거 되어 있으며 평상시 복용하던
약을 언제 중단하고 언제부터 끊어야 하는지
설명되어 있다.
이 사진은 하루 전 날까지 먹어도 되는
List 에 맞추어 음식을 준비한 것이다
여기에 보면 생 야채나 과일이 빠져 있으며
,이런 종류는 위나 장에 개스를 차게 하고
검사에 지장을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 먹으면 안되는 아주 중요한 Medication Modification**
1.Stop 5 일 전 아스피린 종류 , Coumadin
2.Stop 2 일 전 Pradaxa, Xarelto, Eliquis,
3.Stop 7 일 전 Plavix
4.Stop 1 일 전 항생제나 염증치료제, ibuprofen
5.Stop 1 일 전 관절염 치료약
6.stop 당뇨 약이나 Insulin (혈중 당뇨 수치를
4 시간 전 검사하고 너무 낮을 경우 사과쥬스를
한컵 마시도록 한다)
7. 상기 리스트에 없는 복용 약은 검사 2 시간
이전 복용한다.
상기 형액 응고 억제약품은 용종 제거시에 출혈가능을
향상 시켜서 하루 전 또는 7 일전등 복용 약에 따라
의사가 지시한 대로 따라야만 한다.
5 년 전만해도 대장암 검사 한번 받으려면 이건
보통 일이 아니였다.
5 일전 부터 비타민 종류도 다 끊었으며 전날까지
쥬스와 물만 마셨으며 Day before 1 시에 Dulcolax
알약을 먹고 겔러레이 64 oz 에 Miralax 238 gram
을 섞어, 눈 딱 감고 계속 마신후 화장실을 들락
거리며 새벽 6 시에 검사를 하려고 밤을
세운 기억이 난다.
이에 비하면 이제는 훨씬? 쉽게 개발이 된 셈이다.
자 요즈음은 어떻게 바뀐 것인가?
검사 당일이 닥아왔다. 이때는 전 날 2 :00 부터
금식을 하고 물만 마셨으니 무척 배가 고프지만 참자.
검사 당일 상단 약병 2 개를 ( Suprep Bowel Prep Kit)
16 oz Cup에 물과 섞어서 마시고 새벽 5:00 화장실로
10 번 쯤 직행하고 다시10:00 am 한번 더 마시면
그 때 부터는 이미 장 청소가 다 되어 대변은 이미
소변처럼 약물만 배출을 하여 2:15 분 오후 검사의
준비가 된 것을 스스로 알 수가 있게 된다.
만일 의사 지시를 어기고 너무 배가 고파서
하루 전 날 참지 못하고 짜장면이나 햄버거 냉면 등
음식을 먹었다면 ??
이런 일은 실제 발생한 일이고 당연히 그간 고생도
수포로 돌아가고 당연히 의사는 검사를 취소
하게된다.( Rescheduled)
두 번씩 검사를 따로 한다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한번에 위장 , 대장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Jong의 상기 위 내시경 검사는 100% 완전
Normal 이라 아주 감사 할 일이였다.
위의 내시경 진단은 3 가지로 평가된다.
Esophagus (식도) Stomach( 위장) , Duodenum( 십이지 장)
또한 위염, 헬리코 박터 감염 여부, 궤양, 암, 위산 역류현상,
만성 소화장애, 기타 위에 관련된 질병의 검사
대장암의 일반적인 원인과 대비
1. 서구화된 음식의 고 열량의 섭취나 정크 후드
구워서 태운 음식이나 튀기는 조리 방법등의 식생활
또는 나쁜 음료 등이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
2. 섬유질, 칼슘, 비타민 D 부족
3. 유전적 요인 15- 20 %
4. 과음, 흡연, 운동부족
5. 배변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혈변 또는 정액 변,
복통, 피로감이나 배뇨 불편 식욕부족이나 복부 팽만감
6. 변에 피가 날 때는 치질로 지나치지 말고 꼭 검진
7. 꾸준히 30 분간 매일 걷자
8. 음주, 금연과 50 대 이상은 검사를 꼭 받자
9. 살 찌지 말도록 체중관리를 하자
10. 대장암 예방을 위한 음식을 먹자
사과. 토마토,귀리, 채소,현미,보리, 콩, 두부,
해조류, 버섯 , 나물 종류.
이제 한국의 의술은 위암 4 기에도 위를 절제하고도
생존할 수 있게 완치하는 대단 한 정도지만 좀
귀찮고 싫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위암, 대장암 등의 검사를
위한 평상시의 관심과 실천이 아닐 수 없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전 용 복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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