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에서는/ 태양의 일몰과 달과 같은 우리 인생

2024. 11. 3. 02:48여행 안내

해가 저물어 어둠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고 한다

태양의 빛이 찬란할 때  구름 뒤로 숨어 그것이 기우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하니 태양이 기울었는지 안 기울었는지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알맞게 적절할 때 재난에서 벗어나 수치를 미리 없애야
할 것이며 지혜로운 처세술은 일이 나를  떠나기 전에
내가 먼저 일을 떠나는 것이 맞는 것 아니겠는가
과도하고 무리한 욕심을 버리고 내 현재를 돌아보고 세상에

정말로 제대로 맞추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태양이 산 허리에 다시 반이 잠겼다
너무나 찬란하여 눈 뜨고 볼 수도 없던 네가 반이 잠겨 수줍음을
타고 온통 세상을 시뻘것게 물들이니 이게 웬일인가

내가 행복할 때 불행해질 때도  한번 생각해 보자
행복할 때 온 세상은 쌍수를  들고 머리를 조아리고 내게 존경과
우정이 흘러넘치고 큰 영광을 보냈으니 이러할 때 불행을 위해
지금 친구도 만들고 모든 사람들에게 큰 은혜를 베푸는 것이
어떠할까? 때를 놓치지 않고 시기를  잘 활용해 살아가자

미련한 사람은 행복할 때  때 친구를 두지 않는다
지금 당신이 행복할 때 친구를 모른다 하면 , 내가  불행할 때
친구들도 당신을 알지도 못하고 외면하게 될 것이다

 kalispell (2,959 feet) 은 글래이셔 NP의 앞마당이며
Rocky Mountain W의 고산 산허리에 수평선을 부여
 잡고 산 위에 매달린  태양이 너무도 안타깝구나

맞다 우리의 삶도 너처럼 언제 인가 어두움을 끌어안으며
사라질 것이고 발버둥 치는 것보다는 순리대로 오늘을
마감하는 평범한 삶으로 살고 싶다
 
올라간들 얼마나 올라가며 쥐어보니 그 얼마나 쥐고 있을까
내가 두 주먹으로 물질을 몽땅 쥐어본들 물이 흐르듯 줄줄이
흘러내릴 것이란 당연한 이치 내가 얼마나 지니고 사라질까

내일을  미리 내다보고 하나씩 종착역을 향해 준비할 때가

이제부터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지혜로운 내가 되자.

 

단 한치도 앞을 내다 볼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

어둠이 걷히고 새로운 태양은 찬란하게 내일의 희망을 주지만

 

어차피 가야하는 길 운석은 수목장을 준비하려고 계획 중이다 

이것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태양의 본모습이  아닌가

나는 지금 기다림을 배운다
때로 내 성급하고 부족한 마음으로 세상을 너무 성급한
열정에 휩쓸리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인내의 위대한 심성을 사랑한다

내가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하고 그다음에야
타인도 다스리게 될 것이다
길고 긴 기다림 그 끝에 계절은 완성을 가져오고
감춰진 것을 만사 무르익게 해 준다
각자의  걸어온 길 가는 길의 이룬 것도 모두 다르다
나는 현재 무엇을 추구하는지 돌이켜보자

신은 God 우리를 채찍으로 길 들이지 않고
시간으로 길 들인다
조급하지 말자 어차피 그동안 살아온 내 인생을 탓 하지도
말고 더구나 후회는 금물이다
그럴 정신이라면 당장 쉬지 말고 내일의 계획으로 가
행복의 장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한 길이다

늙은 사람들은 글쎄 모두 나는 늙지는 않았다고 자부하지만
나의 현재와  내 현 가정이 최선으로  완성된 길이라 믿어라    
저 태양이 저물기 전 좀 더 이웃과 가족을 사랑하고 아껴주자

내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 비추던  석양은 이처럼 완벽했다
다른 것은 세월 속에서 늙어 간다는 것이지만 이는 큰 변화다.

학위 재능이나 좋은 지위  사업 물질 명예에 계획대로 성공한
사람들도 많으며  조국은 마치 계모처럼 팽배한 질투도
보내지만 이제는 한국이 잘 살아 꽤 우호적으로 바뀌었으며
전 세계  한국의 열풍이 한국인의 큰 자부심이다

모든 해외 이민자들은 전 세계로 뻗어 나 가장 대한민국을 사랑
하는 열정적인 한국의 백성인줄 알아주면 좋겠다

비행 중 뭉게구름 위를 지나가면서 운석은 달을 찾기 바쁘다

석양후  시야에 나타난 달의
가운데 좌우로 무리가 잡혀 그 아름다움이 유별난 모양이다

원래 육안으로 멀리서 보인 달 사진이며 너무 티 없이 아름다워

달 잡으러 뛰어내리고 싶어졌다 , 끌어당긴 모양이 윗사진이다

혹한의 겨울
산 등을 걸으며 추위에 얼어붙은 달…
시린 겨울 밤하늘 품어 안은 보름달…
그러나 겨울 속에 달은
따듯하게 다가와 내 그리움에 젖은 가슴에 살며시 앉았다

만월의 아름다움의 극치는 사진작가의 능력과 실력의

차이가 그대로 평가된다.  작가의  뛰어난 솜씨  덕분에

캐나다 고산에 걸친 달의 황홀함을 본다

텍사스 샌 안토니아를 가기 위해

  West Mesa Estates상공 위로 올라섰다
 
베가스 도시는 하루해가 숨겨지면서 숱한 사연을 잠재운다
내게는 획기적으로 엄청났던 하루였지만 세상은
평온하게 또 흘러간다 도대체 나를 무시하는 것일까?
아무래도 좋다 나는 내 최선을 다하는 하루 또 하루다

사진은 프로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석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새들이 은밀히 사랑의 대화를 나눈다
세상에 숨겨져 듣기 어렵고 보기 어려운 숨은 새들의

이야기가 석양에 비추어 무엇일까 궁금하다
 
잊어버릴 줄 알아라
잊을 줄 아는 것은 기술이라기보다는 행복이다
이렇게  너무 많은 생각이 늘 함께하는 시간이

꼭 좋은 것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만일 내 삶이 내 생각 그대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겠나 내가 선 자리에서 깨닫고 돌아보자

기억과 공상은 우리가  원치 않을 때 어리석게 찾아오고
고통을 안겨준다
망각이 오히려 우리 삶에는 필요하다

라스베이거스 동네의 평범한 일출 사진이다
하루 해는 또다시  떠오르고 우리는 순환되는 원리 밑에서
우리 인간은 보잘것없이 미세한 존재지만 대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에게  감사하면서  자연적인
모든 복을 받아 즐기고 누리고 살아가면 된다

케네디 공항서 이륙한 직 후 뉴욕상공의  구름과 일몰이다

운석은 여행자로서 Luggage ( 수화물) 없이

간편 신속하게 배낭만 매고  공항을 돌아 다닌다.

 

프로 사진사들은 요즈음 드론까지 포함해 사진장비가

엄청나며 사진작품을 위한 출사는 대단한 수고 없이는 안된다

 

여기서 사진작품은 엄청난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아무리 아마츄어가 적시 귀중한 사진작품의 기회가 와도

원하는 사진은 기술과 도구가 달라서 차원이 달라진다

 

그래서 프로 사진사들이 부럽고  존경스럽다

하루해가 바쁜 케네디 공항을 잠재운다
끝없는 강물은 흘러서 도시를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채워주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석양을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하다고 생각된다

세상은 온통 내게 많은 것을 알게 하고 배움을 주며

우리는 이를 찾아  쉬지 않고 미지의 길을 떠난다


2018년 밴쿠버아일랜드 시골 바닷가의 석양은 우리 인생의
끝나감이 아니라 아름다운 채색으로 내일 다시 찬란함을

일깨워 줄 것이라는 새로운 희망과 평안한 안정감이 

 Wheel과 건물에 숨겨져 있다
너무 아름다운  석양의 작품뒤에 우리는 숨겨진 꿈을

찾아 꼭 떠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태양의 저물어 가는  석양과  달은 아무리 쫓아가도 우리의

완성되지 못하는 인생과 흡사하다
그러나 수 없는 세월 인류에게  태양은 언제나 꿈을 안겨준다

몬태나 고산에 저물어 가는 태양의 아름다운 석양과 

 달을 주제로 하면서 특별히 프로 사진사의 작품을

초대해  3 장 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전      용      복  (  운          석  )

 
http://yongbokj23.tistory.com

 

운           석   Blog

하나님께서 정해준 나의 운명도 어쩌면 별 똥 별처럼 바로" 운석"이 되어 식어 버리고 육체는 돌처럼 변 할 것이다 그러나 별과 달 우주가 대 자연의 아름다움이 우리 인간의 고뇌를 다 삼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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