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R ECLIPSE 월식 현상/ 라스베가스 에서는

2022. 5. 17. 03:03별과 우주 지구의 이야기

일식은 달 혹은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Solar Eclipse 월식 Lunar Eclipse 은 달이 가려진다

그러면 무엇이 태양을 가려주는 것인가?

 

일식과 월식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천체는

태양, 지구, 달이지만 별이 달이나 행성 등에 의해

가려지는 경우를 우리는 성식 Occultation이라고 한다

오래전 주피터의 일식 사진이다

2017년 8월21  발생 전 세계를 흥분시켰다.

 

개기일식은 태양의 대기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태양에서 발생한 현상들이 지구 방향으로 오게 되면

인공위성의 오작동과 궤도 이탈, 발전소 변압기 파손,

오로라 발생 등의 영향도 받게 된다. 

 

14개 주를 관통하며 4 천 200km에 걸쳐 1시간 33분

동안 이루어져 일부 주에서는 학교 휴교령으로 이를

관측할 기회를 학생들에게 주기도 하였다,

5월 15.2022  8:30 저녁에 발생하여 볼 수 있었던

Lunar Eclipse 은 날이 흐리고 구름이 끼어 간신히

라스베이거스의 일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었다

물론 전 세계적으로 날씨만 좋으면 육안으로 볼수

있는 현상이다.

운석이 출근해 일을 하고 퇴근 하면서 불야불야

Jong JUN에게 부탁 전화를 걸었다

원래는 퇴근해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했으나, 저녁부터 날씨기 구름이 끼어 있어 문제였다.

일을 하느라고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집으로 향하며

부탁 전화를 했고 Jong은 카메라 준비가 안돼

전화기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고 했다.

 

다행히 골프장 위로 떠있는 달이 이미 일식을 시작

되었고 아이폰 11이 사진의 맡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전문 사진사가 보면 웃을 일이지만 이건 그래도

jong jun의 처음 작품이 된 것도 사실이다

달이 그 먼거리에서  전화기 사진으로 확대 되었다 

 

태양도 달도 가리고 달이 해를 가리거나 

모든 우주의 쑈는 우리가 아무리 가려 보아도

가릴 수 없이 인간에게 큰 깨달음을 안겨준다

 

이 모든 현상 우리가 만들고 지어 낼 수는 없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섭리로  감사하자.

난생처음 찍은 집사람의 작품은 정말 칭찬받을

만하다 집에 도착하니 날씨가 잔뜩 구름이 끼어

달을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몬태나의 큰딸은 청청 하늘에 현재 비가 와서 아빠

부탁을  못 들어준다며 울상이다만 어찌하랴!

멀리 골프장의 휀스까지 아주 자세히 나왔다.

 

다 이것도 극성을 부려서 몇 장 건졌지만

이 정도 사진이라도 훌륭하게 만든 집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칭찬을 아낄 수 없이 많이 했다.^^^

2019년 A Super Blood Wolf Moon개기일식에

운석이 찍어 두었던 사진이다

사진 실력이 항상 부족하지만 이나마 건졌으니

달을 쫓아가는 마음만으로 만족하며  위로한다

몇 년 전에 있던 우주의 신비지만 두고두고 마음이 설렌다

Blood Moon Eclipse의 화려한 초점은 Turn Red로

달을 덮은 붉은 색감과 가려진 달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녀를 앞에 두고 가슴이

두근거려 눈이 부시고 멀어 버릴 것 같다.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이런 자연적 조화와 변화를

내 가슴에 묻고 세상 시름을 다 덮어 버리자

달이 밝고 화려했다가 일식으로 어둠에 묻히고

그 월식이 끝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 새로운

우주의 황홀한 변화를 보여준다.

 

달은 지구의 구면에서 나오는 빨간 불빛에 도달하고

달이 빨갛게 변하며 부분 월식 중에 검은색 그림자가  

달의 표면에 나타난다.

 

내 숨이 멈출 것만 같은 황홀감도 서서히 걷히고

미약하고 보잘것없는 우리 인간들은

 

주께서

창조하신 이 아름다운 우주를 바라보며 

모든 가정에 충만된 은혜와 건강을 지켜주시고

지구의 안녕과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한다.

 

 

YONGBOK  JUN  (  운          석 )

 

http://blog.daum.net//yongbokj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