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5. 02:42ㆍ별과 우주 지구의 이야기
오늘 10.14일 2020년 9:00 밤하늘을
나가서 바라 보니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인 화성이 정말
유난히 밝네요!
아하 뭘 다음 기회에 보지 그래?
아니요 ,
이 기회를 놓치면 2035년 즉 15 년을
기다려야 한다는데 만사 제치고 이 좋은
기회의 밤 하늘을 어찌 놓칠 것인가?
지구와 화성의 공전 주기가 달라 서로
멀어졌다 가까워지는데 가장 가까울 때는
태양- 지구- 화성이 일직선이 된다.
지구와 화성은 26 개월마다 일직선 상에
놓이게 되지만 그 거리와 밝기는 항상
동일하지 않다.
7.30.2020 쏘아 올린 아틀라스 V 로켓에
실려 7 개월 5 억 Km를 날아가는 5 번째
화성 탐사의 최신 로버다.
기온 센서, 마스터 캠 z, 동영상 파노라마 촬영,
콘텍스트 카메라 등 최신 장비를 갖춘 최신
로버 "PER SEVERANCE"는 드릴로 채취한 샘플을
수십 개의 티타늄에 담아서 화성의 지정된
장소에 잘 보관해 추후 지구에 보내질 것이다.
화성 탐사로 지난번 운석의 blog
( 끝없는 화성 탐사)에 소개한
로보중에 규모도 크고 정교한 3m.
6개의 바퀴는 수많은 실험 끝에 완성된
완벽한 로버로의 이전 작업 광경이다.
에전의 지구와 화성의 근접 사진 설명이다
가장 근접한 거리는 15 ~17년을 주기로
두 행성이 가까워지는데 그 크기도 더욱
커 보이고 태양 빛을 지구로 정면 반사
할 때가 되어 가장 밝게 보인다
화성과 지구의 거리는 6,200만 km
육안으로 관측할 수가 있어 아이들의
우주 교육으로 너무 좋은 기회다
어디를 보면 되는가?
해 진 후에 동쪽 하늘로 떠 올라 자정쯤
되면 남쪽 하늘에서 가장 높이 솟아
오르며 밤하늘을 밝게 반짝이고 있어
밤 8~9 경에는 동쪽에서 남쪽 하늘을
찾아보면 된다.
NASA에서는 11월 초순까지도 화성의 빛이
점진적으로 약해지기는 하지만 그 밝기를
찾아서 게속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지구와 화성을 대비한 사진인데 크기는
화성이 지구의 1/2 정도 크기다.
끝없이 이어진 탐사선 마리너, 바이킹,
오디세이 글로벌 서베이 등
다섯 번에 걸친 탐사에서 비밀을 벗기기
위한 계획이 계속 추진 중이다.
요번의 로버인 "피서 비어 런스"를 7.30 2020
쏘아 올렸으며 드릴로 채취해 가져오는
토양과 암석 샘플이 2031 다른 로버에 의해
우주선에 전달되어 지구로 보내 질 것이다.
육안으로 평범한 전화로 보고 싶어
일부러 시도해 찍은 사진이다
2003 년 54,600,000 KM의 거리가 화성과
지구의 가장 근접거리로 기록되어있으니
참 멀고도 가까운 마음을 안겨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아니겠는가?
물 그리고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인류의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있는 화성의
근접 현황을 가족과 함께 꼭 확인해
더욱 즐거우시길 바라며 하나님의 거대한
우주 신비와 창조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입니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전 용 복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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