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UPER BLOOD WOLF Moon 개기일식 여행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9. 1. 23. 06:04별과 우주 지구의 이야기

태양과, 지구 ,달이 만들어 내는 아름답고

한 없이 신비한 천문현상 즉  일식현상을

직접 내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은 ,

정말  우리를 아주 흥분하게 하며 마음을 

즐겁게 하며 우리를 아름다운 상상과

꿈의 세계로 초대하지 않겠는가!

 

 

 

달과 지구의 평균 거리가 38만 4,401 km

로서 태양,지구, 달이 순서대로 한 직선 위에

놓이는 때는 거리가 35만 7,151km로 더 크게

보인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어떤 때는유난하게  달이 적게 보이다가도

9월에뜰 달은 무려 14 % 가 적을 것이라고 한다.

 

일식현상을 해가 가려지는 현상으로 우리는

금환일식,개기 일식, 부분일식 으로 구분하며 

개기 일식은 해의 전부를 가릴때를 말하며 ,

달의 공전 궤도상 지구와의 거리에 의해

해의 전부가 가려진다.

금환일식은 달의 공전 궤도상 지구와의

거리에 의해 해의 전부가 가려지지 않고

테두리가 남아 마치 금반지와 같은 경우다.  

 

 

운석의 둘째 딸이 미리 Text를 보내왔다

아빠   좋은 기회를 꼭 놓치지 말고

오늘 밤 일식 보도록 하세요 .....

아빠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  꼭 잘 챙겨준

Jee 덕분에 퇴근 길에 보니 동편 하늘에

달이 뜨면서 벌써 일식이 시작되고

있었다.

일년중 첫번째 가장 큰 보름달을 미국 원주민은

A wolf Moon 이라 불렀다.

특히 요번 벌어진 이 우주의 대 장관을  

"A Super blood wolf moon"이라고 했으며

 

요번 1 월 대 보름달의 장관이 펼쳐지고

Feb 19. Mar 21 .19 겹쳐 또 발생하지만

1월 의 달은 붉은 홍조를 띄어

 " A Blood Moon" 이라  부르며

그 채색된 달의 모양이 보기에 정말  아름다웠다.

 

그동안 수 없이 일식을 보기는 했지만

육안으로 8:00- 10:00pm 장장 2 시간 동안

따로 여행을 가지도 않고 편하게 내 집에서

이런 귀한 자연의 우주 쑈의 현상을 장시간

편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은 평생 처음이자

아마 더 이상 없을 것 같다.

 

유타 ,몬태나는 눈이 펑펑내려 못보고 동부는 

연락을 못한 건 너무 늦은 시차로 인해서 였다,

다행이 라스베가스에서는 모두 볼 수 있었고 

일식 관측에 필요한 태양필터나 짙은 셀로판지도

필요 없이 육안이었으니 이 얼마나 행운인가!!   

 

 

일식은 지구 전체적으로 1 년에 2 회에서

5 회 까지 발생하는데 제대로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지역이나 일기 조건 개인 사정으로

인해 동일하지 않아, 열심히 찍은 사진이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 3 회에 걸쳐 blog에 올리니

불친들께서 많이 함게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태양계 내의 위성중에 5 번째로 크며 달은

지구의 유일한 영구적 자연위성으로

1979년 협약에 의하여 인류전체의 유산으로

정했으며 29.5일 즉 대략 30 일마다 한번씩

지구를 공전하며 ,미국의 아폴로 11 호가

인간 최초로 달에 발자국을 찍었지만 모두

24명이 달의 지상 혹은 그 상공에 갔었다.

 

 

우리는 달 뒷면에 계수나무가 있어 달 토끼가

산다며 떡 방아에서 떡을 찧은다고 했으니

한 민족은 전통적으로 모두가 아름다운 시인의

마음과 꿈을 그리며 살아 오지 않았는가 ?

 

헌데  요즈음 대한 민국은 점점 달의 오늘

붉은 채색처럼 아름답지도 못하고....

 

세상 어느 나라 어떤 국가에서도 이제는 

더 이상 찿아 볼 수 없는 온통 시뻘건

색감으로 빠트리며 짙게 물들어 놓고 

있으니, 이 민족의 앞길이 참으로 안타깝다.

 

만월의 달 보다 더 아름음을 안고 살아 온

대한 민족의 아름다운 나라를 ......

 

개기일식으로 무자비하고 어둡게 만들어

가고 있으니 언제 다시 빛나는 조국을

만월 Super Moon로 되 돌려 놓을수

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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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bok   jun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