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의 동네 골프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6. 6. 28. 12:23라스베가스의 먹거리/나의 이야기

미국 도시마다 동네마다

Golf course 는 그 숫자가 많아

선택 하기도 쉽지 않다.


 즐겁게 마음이 통하여 항상 함께 골프를 

 칠 수 있는 고정 멤버가 있다면, 이민생활이

 동네 골프의 재미로 더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을 것이다.   


golf 가방은 여기에 떨구어 주세요!


ForeverYoung은 이제 14명으로  

6 년간 함께 동네 자치기 골프를? 함께 하며  

지내 한 가족과도 같다. 이런  동네 골프모임은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 태국의 어린이 3명을

"한국 Compassion"을 통하여, 매달 

선교 목적으로 후원금을 보내 주고 있다.   


이바 요 , 거저 편하게 집에서 쉬지 뭘 하겠다고 

휠드에 나와 이러고 있는 겡가?

골프장 전체가 엘크 무리들의 놀이터가 

된 곳도 간혹 볼 수 있다.


                              엘크나 사슴들은 참으로 영리한 동물이

                               아닐 수 없다 ! 골프장에만 벌렁 자빠져 있어도 

                                감히 어떤 사냥꾼도 근접 하지 못하고, 안전지대란 걸 

                                 알고 깊은 높은 산으로 올라 가지도 않고,  편안히

                                 먹이를 즐기며 골퍼들과 함께18 홀을 즐기다니!. 


*사진은 베가스 골프장의 엘크는 아닙니다** 


"Bad Lands golf club는 LasVegas S Fort Apach 

Rd 에서  Alta Dr 쪽이며 3 개의 18 홀을 

자랑한다. 쉬운 것 같으면서 결코 만만치 않게 

사막의 특성을 잘살려 놓아 그 흔한 팜츄리도 

없이 척박함을 자랑하는 못된 땅 ? 으로 유명하다.


"노 박사" 내가 그렇게 코치를 해도 못 알아들어?

어깨 힘좀 빼구 왼쪽에서 바른 쪽 한뼘 정도 라이를

보고 치라구! 난 여기서 먹고 노는 놈이니 

오늘 내 말 잘 듣고 퍼딩 잘 히-여 ? 


내가 매 홀마다 딸아 다니며 볼 테니 까 ?

노박사는 원래 퍼딩의 귀재인 줄은 알지만 

날 어려워 해서 머리만 긁적이지 말구 ㅎㅎ



골프 장 어디서나 보이는 Luxury High Rise 

Condo는 제법 규모가 큰 편이고 전망이 좋고

편리하고 시설이 좋아 해 인기가 좋다.

바로 뒷 편은 SUN Coast Casino 다


골프장 주변의 일반 주택들

콧 수염을 기른 우측은 요즈음 펄 펄 나는 

"구 자개" 선수다.

18 홀에 8개나 9 개를 치는 싱글인데 , 정확한 

장타가 주 특기다.

컴퓨터 와 UPS 상점의 주인장이라 그런지 

요즈음 컴퓨터처럼 확실한 골프를 한다.

어지간해선 꺽기가 아주 어려운 골퍼다.


왼쪽은 미용재료를 운영하는 김인준 선수도 

체격이 좋으며몸이 아주 유연하고 기본기가

완벽하여 친구들이 코취로 별명을  부친 

특급 선수로 손 꼽아준다.

이봐 들 골프는 나중에 하고 우선 벙커 샷 

연습이나들 하라구 ^^^

*사진은 운석이 골프하러 갔다가 찍은 사진으로

캘리포니아의 스파이 그라스 골프장의 사슴들*

 

* 참고 * 동네골프가 아니라 이 페블비치 리조트는

1일 기준 보통 $ 600에서 4 천불까지 다양하며 

리조트에서 2 일 이상 숙박을 해야한다. 


1 년 반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9월부터 11월이

가장바쁘며 스페니시 베이 스파이 글래스 힐, 

올드 델 몬티 ,등이 더 있고 가격이 저렴한 

파피 힐이나 베요 넷 코스도 있다  


아니 거 비싼 골프를 꼭 해야만 되나?


베가스 우리동네는 18 홀에 $45 (주민의 경우)정도면

가능하고, 계절에 따라 다르며 여름은 아주 싸다


한여름에는 너무 더워 누구 말대로 똥값이고

8 월부터 정상으로 다시 올라가며 타주 주민은 

좀 비싸다고 우리가 느껴진다!( 시간 별로 다른 요금이다)

노 영우 박사는 미 제약회사의 약사다.

오늘 친구들 중 가장 잘 친 선수로 엄청난 

장 타력을 보이며 단 한번도 실수가 없어

탄성을 불러 일으켰다, 대단한 정도였다.


운석과 골프를 배울 초창기에는 신경질도 

막 부리더니 ,이제는 준 프로의 실력으로 올라서

운석이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어 ,세월이 약인가?

아니면 내 나이 탓일것으로 수긍한다.!!


나 혼자만 White Tee에서 쳐도 도저히 이 

친구들과는 거리에서 너무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쩌랴 당연하게 수긍 해야겠다만  !  


아직은 모든 것이 전과 동일하게 생각되지만 

ㅎㅎ 세월의 수례바퀴를 스스로 꺼꾸로 

돌리기로 맘을 먹었 는데도 ^^^ 어쩌나?? 

구자개 선수의 확실하고 기막힌 퍼딩실력은 

동네골프 로서는 아까울 정도다.

ㅎㅎ 이러다 프로스쿨로 내 보내야만 할 것 같다.!


치사하게 자꾸 말을 시켜서 어쩌려구 ?

노 영우 박사의 준비된 아이언 Shot을 좀 보자.

친구들끼리 이리 잘 쳐도 되는기여 ? 

완벽한 어드레스 자세다. 맘에 팍 든다!

전에는 고개를 잘 들더니 이제는 천만에 말씀으로

완벽한 샷을 구사하여 드라이버는 300 야드

를 치는 장 타력이다.  

정확한 장타자는 버디를 많이 잡긴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호수의 함정이 도사려 결코 만만치 

않은 494 yard Par 5 # 18 홀. 


동네골프란 결국 이기고 지는 건 둘째이고

오랜 세월동안 서로 아끼고 좋아하는 영원한

형제이자 친구들이라 재미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김인준, 구자개, 노영우 선수들 




골프장 주면의 일반 주택들이다.


회원 세명이 오늘은 빠진 날이지만 마음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구자개 , 운 석, 노영우


이런 평범한 동네골프란 이민생활의 활력소가

되며 취미를 통하여 전 회원이 한달에 한번씩 

모여 지속적으로 우의를 다져나간다.


라스베가스의 14명의 "Forever young"그룹은 

믿음을 가지고 교회에서 뭉쳐 영원함을 다져 나가며,

작은 정성이지만 매달 기금을 모아 극빈한 나라의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그 숫자를 계속 늘려 나가려고

계획하고 있다.


전남 완도 출신인 탱크라는 별명의 한국인 최초 

메이져대회인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011우승한 후, 프로 우승 총 18 회 2004년

매스터에서 기염을 토하며 3 위까지 올랐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론조사 1 위인 

최경주 선수는 오랜 동안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물질적인 기부를 하고 있으며 10억을 들여

어린이 재단을 만들어 장학금을 준 학생이

250명이 넘으며 역 아동쎈터를 둘러보며 

아이들을 직접 만나 

꿈을 심어주며 귀한 시간을 늘 할애한다.

 

새벽예배는 물론 경기 전 후 늘 감사의 기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바로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로 ,실천을 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기부 "  

그리고 골프를 위한 어린이 후원재단도 운영한다.


불우 이웃을 돕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이런 노력은

참으로 진정한 스포츠인임을 느끼고, 신앙적으로도

실천하는 믿음을 가져 같은 한국인으로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운석이 폼 잡아봐야 뻔한걸  ㅋㅋㅋ 


 Rocky Mountain 국립공원

( Benff National Park)으로 들어 가기 전

캐나다 B.C Radium hot Spring 

의 Big Horn Meadow Resort Golf course) 

2 년 전 운석이 여기서  +14 로 마감했는데 


요즈음은 자주 못나가서 영 그게 아니여!!

운석은 이젠 점수계산도 치워 버리는게 낳을까?

ㅋㅋㅋ 아 어쩌다 이리 됬노?


우리 회원 중 일류선수인 노영우, 구자개 선수가 

아주 다정하다.


오늘의 모든 즐거움에 만족하고 기쁘다면 

그 것이 친구들과 사랑을 나누는 길이며 

평범한 동네 골프로도 우리들에게는 진정

행복한 것 아니겠는가 !


인간이 가장 고독한 것은 진정한 한 사람의

친우도 없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


청춘은 다시 되 돌아오지 않으며 ,오늘의

태양은 또다시 뜨지 않지만 ,


내일의 이름을 달고 새로운 아침을 ,

아직은 ?

하나님께서 다시 우리에게 부여 할 것이니,


그 귀중한 내일의 태양을 맞이 할 때 주어진

하루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후회 없이 성실한 믿음을 

지니고 긍정적으로 살고 픈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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