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8. 14:32ㆍ라스베가스의 먹거리/나의 이야기
자녀를 낳아 기르신 엄마는 당연히 모두에게
존중받고 위로받고 대접을 받아야만 한다.
모질고 척박하고 비도 오지 않는 땅에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선인장처럼
질긴 인내와 끝없는 사랑을 지닌 엄마들이 아닌가?
끝 없는 내리사랑은 죽기 전까지 멈추지 않으며
자식들은 성장할 수록 이기심 때문에 그 어머니의
진실한 사랑을 다 깨닫지 못하고 ,제대로 보답을
못하며 살아 가다가 후회하는 일도 많다.
일년에 5월의 둘째 일요일은 어머니 날이다.
어머니의 날은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고
생각하는 날이다.
엄청난 선물과 꽃, 카드를 보내야만 엄마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아무리 바뻐도 단 하루라도 시간을 내서
내 어머니를, 아이들의 엄마를
행복하게 해 드리는 날로 삼았으니
위로가 다 될 순 없다 해도
세상의 엄마들에게 꽃을 올려드리고 싶다
한국에서는 붉은 카네이션을 드리고 이미 돌아
가셨다면 흰 카네이션을 무덤에 올린다.
1956년에 지정된 것이 "어머니 날" 이며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려 1973 년에 "어버이 날"도제정되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엄마는 자식이 건강하고 잘 성장하기만 해도
행복해 하실 것이다.
단 한번도 자식 생각을 잊고 살아가지 않고
자식 생각을 떠나지 않는 원대하고 깊은 사랑을
우리가 어디에 비유할꼬?
내가 엄마가 된 후에야 그 마음을 조금은
헤아리겠지만!
죄송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다시 생각해
보는 날이 되어야겠다.
척박한 옆 마당의 돌 밭에서 사막에서 자라는
이런 선인장 꽃처럼 , 어머니들은 세상의 많은
고통을 가시로 다 떠 안고 살아 가면서도 ,
자식만을 위해서는 끝없는 인내로 참은 그
날 하루 하루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세월들이겠는가?
그러나 그 인고의 나날에도 이 처럼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이것이 바로 세상 엄마의 진심이며,
진정한 사랑이 아니던가?
한국이 언제부터 잘 살았나?
땅 팔고 소 팔고 논도 팔아서라도 ,
공장에 다니며 삯 바느질로도 내 고통은 마다않고
내 자식을 위하는 일이라면 행복이라고 받아들이며
나를 키우던 우리 어머니들의 그 노력과 희생으로
세계 어느 나라도 쫓아 올 수 없는 열띤 교육 열로 ,
나는 제대로 못 먹어도 자식 대학은 보내주던
부모들 의 열정으로
이만큼 대한민국이 성장한것 아닐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틈만 나면 한국의
교육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이렇게 알려진 그 밑바닥에는
다 우리 어머니들의 희생과 끝없는 사랑 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던가?
카네이션은 사순절 날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걸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하여
교회를 찿는 영국 그리스의 풍습과,
1910 년 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유래되어 풍습으로 유래되었다.
카네이션은 꽃말이 "모정, 감사, 존경이다.
미국에서는 꼭 카네이션을 찿지 않으며
장미나 튜립 국화나 다른 종류를 섞어서 많이
선물한다.
한국의 모정과도 같은 하이얀 이 난은 언제
보아도 순백하여 어머니 사랑처럼 아름답다.
무슨 꽃이든, 어머니들께서 보시고 단 한분이라도
마음이 화평해 지고 편안하실 수 있고 웃으실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모친께서 살아 계시지 않은 경우, 그분을 회상하고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을 ,더욱 위로 드리고 싶습니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운 석 ( 전 용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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