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 Foreveryoung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5. 3. 28. 13:11라스베가스의 먹거리/나의 이야기

" FOREVER YOUNG " 


"Compassion" 의 로고 사진



Foreveryoung   모임


라스베가스에 특이한 모임이 있어서

오늘 소개를 해본다.


모두 50 대 후반 이상이며 부부가 항상

함께 동반으로 모이며, 2 달에 한번씩

만났는데 이제는 너무 오래 기다릴 수 없다고

해서 매달 한 번씩 만사 제치고 모임을 가진다.   


아니 라스베가스에서 무슨 일을하며 함께

모이는 것인가?


영원한 해병 동지 임병호,Canny 부부 

 

요즈음 유행하는 인터넷 카페의 모임도

아니고 바둑,낚시, 축구 ,등산, 사냥, 탁구,

골프 , 정보수집 , 인맥 구축 뭐 이런

취미나 기호를 같이 하는 사람끼리 혹은

서로  필요에 의해서 생긴 모임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두 친 형제와 같이 똘똘 뭉쳐

정말 살맛이 나고 만남이 즐겁고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이 회원들의 근본 밑바탕는 모두 하나님을

섬기며 믿음을 가지고  있음으로 서로

만나게 된 것이니, 더욱 감사할 일이 아닌가!


토목 공학박사, Pharmacist, 호텔 근무자

5 명, 자동차 정비업  , 컴퓨터 & UPS 상점,

선물, 운동화 상점, Butty Supply 백화점,


이런 직업인들이니 이민자로서 너도 나도

정말 바쁜 가운데 이루어지는 모임이다.


이 모임은


서로 사랑을 먼저 베풀어 주며, 평생 젊게?

살아 가기로 하여, 만나 Golf 만 칠것이 아니라 

자라 나는 후세대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돌리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학창시절엔  동창과 동네친구가 대학에서는

Circle 할동으로, 사회에서는 직장 친구가

 취미와 필요에 따라 항상 "모임"을  싫던 좋던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던가

자연스러운  인간의 사회적 적응이다.

원래 출발회원은 4 가정이 2010 년 부터 모여서

함께 골프를 치고, 식사를 하며 시작하게 되었다.


2011 년 4월 총회를 열고 


한 가정이 캘리포니아로 이사한 후 4 가정이

추가로 영입되 현재 7 가정,  14 명이다.


전회원 100%  찬성이

있어야만 신규 가정을 추가로 받아 들인다.

회장은 1 년에 한번씩 돌아 가면서 한다,


왜냐?

어느 모임이든 그 "회장"이 무슨 감투인가?

일을 혼자 주관 하는 독재자가 아니라,

모든 일을 좀 더 합리적으로 공평하게 하고

회원들의

완전한 심부름 꾼으로  써 먹기 위해서다.


컴퓨터 상점을 운양하는  구자개 사장은

우리 모임의 가장 열창 명 가수로 꼽아준다.


보통 golf 로 모이지만, 일년에 한번은 

선물교환과 노래자랑으로 쌓인 일년의 피로를

푸는 회식도 즐거운 시간 중 하나가 아닐까!

복음성가를 10 편이상 작곡 작사하여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는 " 노 영우 박사는 " 역시 노래

에서는 가장 앞선 "카수"로 유명하다. 


아니 이렇게들 모여서 먹고 놀기만 하나?


회원가정은 2 달에 한번 $ 200 씩 의무적으로

내고 총무는 회비로 $200을 받는다.

"호스트 가정" 에게는 $1,200 이 전달한다.


보통 저녁 식사비를 지출하고 남는 $ 1,000

정도의 금액을 부인들이 모두 챙기게? 되며

때로는 걸직하게 집에서 음식을

차려 대접을 하는 건, 해당 호스트 가정의

자유이며  도네이션을 더 하는 것도 자유이다.



이제 월별 모임으로 바꾸어 월 $150씩을 낸다.

여자들은 우선 모이면 다음달 Host 가정을

추첨으로 뽑아서 어느 가정이 다음 차례의

가정인지 준비를 하게 된다.


아니 먹고 놀기만 한다면 ,모임의 의의가 있나?


매번 걷히는 회비는 지구상에 아주 어려운

어린이를  위하고 미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사랑을 베풀자는 취지에서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회원들이 스스로 총무와 찿아 낸  것이 바로


"COMPASSION"이란 한국의 단체였다.


Compassion 의 로고 사진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1 대 1 로 희망을

심어 주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일이지만


Forever Young 회원들은 어린이를 도우면서

퍽 만족 과 행복감까지 느낄수 있는 일이다.!


방글라데시와 태국의  어린이 3먕을  위하여

회원들이  낸 돈은 그 동안 3 년 이상을  매달

보내 주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로 지원자를 더 늘릴 계획으로 있다.


현재 지원 중인 어린이의 편지와 사진  

현재 지원 중인 어린이와 Compassion 에서는

한글이나 영어로 편지를 보내면 해당국가의

글로 번역하여 다시 보내준다.


compassion Korea




우리 한국이 정말 언제부터 잘 살었던가?


수 많은 어린이들이 굶주리고 헐벗었을 때

미국의 많은 재단이나 후원자들이 앞을 다투어

한국을 영적으로, 물질과 식품 각종 의료품등을

보내고  실질적으로 막대하게 도와 주었다.


Compassion Korea는 1952 년부터 "스완슨"

목사님 이 한국 전쟁의 참상으로 굶주리고

죽어가는 것을 직접 와서 살펴 본 후

한국 어린이와 고아들을 위하여 전 미국을 돌며

후원을 호소하여1954년부터 1대 1 결연을 맺어

돕기 시작한 것이, 바로 사랑의 실천이였으며

41년간 10 만명이 넘는 어린이를 양육하였다.


그 어려운 시기 한국의 모든 사회사업을 위하여

미국의 스완슨 목사님 부부와 절친하지만

업무적으로 빈틈없고 완벽하게 

"한국 컴패션 회장"으로서 무려 15 년간 많은

노고와 열정을 바치신 고 김경일 " 장로님

부부는 평생을 오로지 고아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며 사랑을 베풀었고 ,전국적으로 미약하고

부족한 당시의  사회사업 부분에 막대한

지원노력을 기울였다.


친 자식들에게는 유산 한푼  남겨 주지 않았으며,

국민훈장 " 석류장"을 국가로부터 수여받아

아주 청빈과 검소한 장로님으로서 , 믿는자로서

남보다 앞장서 실천을 보이셨다.


사회 사업계에는 거목으로서 알려져 왔다.


이후  10 년 후 2003 년 11월 컴패션은  

더 이상 자체 한국어린이는 지원을 하지

않으며, 현재 26 개국 의 많은 어린이에게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다시 태어나, 전 세계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고 있다.


꼭 해외가 아닌 국내 어린이를 후원하고 싶다면?

파주시 에 현재 70 명의 어린이를 1953년 이후

부터 지금까지 가장 바르게 완전 공개적으로

어린이를 양육하는 기관 Pajukid's ( 원장 윤하경)

이 있다.




바로 컴패션 한국 회장을  오랜동안 지내셨던

"김경일" 회장님의

둘째 김정현 이사장 부부가  대를 이어 원생들을

보살피고  있다.


( www.pajukids.com . tel : 031-958-0176))

현 "파주 보육원"에 자원봉사를 신청하거나

수용하여 키우는 어린이를  1 대 1 지원 신청

할 수도 있으며, 위치는 파주시 법원읍이다.


 컴패션 주소 참고 www.compassion .or.kr

담당 직원 : 박 지연




나의 작은 정성이 ,지구 촌이나 한국에서

어렵게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꿈과 희망과 사랑을  안겨 줄수 있다.

라스베가스의 Forever Young  모임은 이

작은 일이지만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http:// blog.daum.net.//yongbokj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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