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의 대형 주택 / 라스베가스 에서는(59)

경비실과 Gate Entrance 는 Remote control 을

쓰며 비밀 번호를 알아야 들어 갈 수있다.

Henderson 의 남 동쪽 Seven Hills 에 위치한

고급 주택가는 골프장을 끼고 여러 군데의

Gate Community  로 구성되어 있다.

거주자를 모르는 일반인은  무단 출입이

물론 불가하며 라스베가스의 이러한 주택

단지들은 모두  H.O.A에서 관리비를 받아

관리를 하고 있는데 철저하게 잘되어 있다. 

유명한 연예인 , 체육인, 정치인, 상공인,

외국인 각계의 부호들의 별장이나 주거용

주택이 생각보다는 상당히 많은 곳이 바로

라스베가스이며 ,서쪽으로는 Summerline

쪽에도  고급주택이 많다.

Luxury Home Builder 들은 고객의 주문과

취향에 따라 설계를 해서 주택을 건축 해주는

전문회사들로 자신들의 전문성과 전통

크래딧을 자랑하고 있고 ,저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 당연히 먼저 이런 회사를 찿게 된다.

Dream Home의 전면도

입구에서 들어서자 나타 난 실내전경

집안에서 나와 밖으로 통하는 길은 라스베가스

건조한 기후를 감안 수로로 물이 흘러 밖의

수영장으로 모이도록 설계하였으며 층마다

물이 보이고 흘러 내리는 특이한 설계였다.

헌데 주택의 아늑함 보다는 빌딩의 사무실에

들어선 느낌과 처음 방문자였기 때문에

통로가  어느 쪽이 맞는지?

이리 저리 돌아보다가 실내의 특이한 설계에

호기심이 발동, 바쁘게 돌아 다니기 시작 하였는데...

그래도 전직 건설회사 10년 근무 경력으로

꼼꼼하게 따져보긴 하는데도 , 뭔가 흡족치 않다.

Room 에서 자동커텐을 올리면 

Golf 장이 직선으로 내다 보여 아름다웠으며

Glass Door 를 열면 바로 수영장을 통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고목 뿌리로 운치를 살린 응접실

Kitchen ,Counter ,응접실과 T.V . 등이

 3 층에서 내려다 보이며 이어진 많은 공간이

막히지 않고 잘 보이도록 연결되어 있다.

아니, 동반한 아가씨 !

Dinning Room에서 오늘 무슨 특별회의를

주관 하시려는지요 ?

한 참을 기다려 보았지만 "통나무 식탁" 회의

참석자는 한 사람도  모이지 않았다.

 골프친 후 집에 모인 방문객들에게

좋은 식사를 대접하고 수영을하며 Bar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응접실

아무리 집이 좋고 대궐이라도 즐겨 찿아 오는

친구가 없다면 다 소용이 없는 일이 아닌가!

허지만 그것도 주인장 나름이니

사람의 향기를 즐기는 주인이 될지?

욕심이 가득차 남이야 알바 아닌 사람으로

가족이나 친구 도 멀리하고 살아 간다면 사실

이 큰 집도 그 가치를 발하지 못 할 것이지만,

당구치며 간단히 마실 수 있는 또 다른 Bar

이 정도의 집을 가진 경우는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오히려 항상  초대객들로 분주하고

여유있는 생활속에 자신의 인생을 다른

차원에서  멋지게 즐길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해 보기도 한다.

사우나 시설은 밖에서 다 보이도록 되어있다

사우나 앞에 설치된 욕조가 특이하다.

꽤나 비싼 변기라는데 글쎄요? 써봐야만 알겠는데.!

이 저택에 들어 와 투어를 하면서 "운석"에게

가장 감동을 안겨 준 것이, 바로 수영장과

연결된 Hot Tub  과  Rio Secco Golf course 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바로 이것이 였습니다.!

정말 그림같은 골프장과 어울린 저택의 풍경은

더 할수 없이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건물 내부는  따지고 본다면  "운석"이 진짜

이집을 좋아 해서 살 것도 아니고?  무엇인가

시간 투자를  했으니  찿아 갈 것이 있어야

더 보람이 있지 않는가?

헌데 투어를 하고 난 후  집사람이 한 말 

"이 저택을 구경시켜 주어 좋고

고맙긴 하지만 내  눈만 버렸네요"!

내게 이런 규모의 저택을 지니고 살고 싶은

욕심은 정말 없고, 현재 의 작은 집 그대로

나는 만족하고 "내  현재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맞아,  큰 집 구경시켜 준 보람이 있으니

아니,  이건 참 그래도 다행 아니가?!

그래 내가 뭐랬어 ? 이 집의 여름 전기세는

중산층 주택 한달 페이먼트는 내고도 남을

정도니, 이왕 온김에  눈 요기나  잘 하고 ,

얼른  나가서

속 풀이 냉면이나  먹으러 갑시다.  ㅎㅎㅎ

글쎄요 남자가 이런 집을 사 줄 능력이 안되니

미리 미리 기권하는 쪽으로  갈 수 밖에 ....

얼마의 수입이면 이런 집에서 살 수 있을까?

그런걸랑 따지지도 묻지도 말고 살아 갑시데- 이.

수영장의 상층은 옥상으로 연결되어 있다.

옥상쪽에서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과 B.B.Q

그릴 과 Rio Secco Golf Course와 반대편

언덕의 고급주택이 보이는데

바른쪽 #11 홀 Par 5 는  Tee Box 언덕에서

안전하게 왼쪽을 거부하고, 장타도 아니면서

직선으로 치다가  짧게 친다면 능선에 공이

걸려 꼭 문제가 되는 홀이다.

전에  회사 직원들의 토너먼트 때 이홀에서

운석이 Par를 했는데  허 허 ..집 사람이 믿질

않으니 같이 골프장에 예약을 하고 직접 가서

실력을 보여 주는 수 밖에 없겠다만  Fee 가

만만치 않고 시간도 없어 그만 두기로 했다.

# 11번 홀 의 Par 5 의 그린과

윗쪽은 #12 번 홀  Par 3 그린이 바로 보이는데

그린 윗 쪽에 대형주택이 보인다.

수영하며 일광욕을 할 수 있는  Sofa 와

간이 침대가 아주 멋지고 편안해 보인다. 

상기의 주택은 370 평의  대형주택 건축물로서 

이러한 주택은 일반인의 취향과는 좀 다르다.

골프장  #  18 홀에서 바라 본 호숫가 

위의 또 다른 저택

호수 우측은 규모가 조금 큰 중산층 주택

이라면 중앙은  대형주택이다.

골프를 좋아 한다면 ? 꼭 Challenging 하고

가야만 하는 " 라스베가스"의 유명한 Rio Secco

골프 코스다.

사진처럼 주변의 저택도 구경하고  자신의 장타

실력을 도전 할 Canyon, 호수, 좁은 계곡,

경사져 빠른 그린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쁜 캐디의 도움을 받으며 ,골프 여행 중에 

가장 즐거운 코스로 기억 될 것이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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