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Home 건축 현장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8. 9. 9. 02:47라스베가스의 주택

미국의 신규 주택 건설

 

한국에서는  분양에 의한 아파트 구매시

Up Grade를 안 하는 경우도 많지만,

미국의 분양 주택은 거의 기본적인 구매로만

구입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며 ,대개는

부엌의 모든 자재와 마루 부분은 여자들의

마음에 들도록 고급자재 선정을 해서

고치는 경우가 많다.

 

Dream Home 은 너무나 시간을 많이

소요해야 하고  쉬운 일이 아니기에,

잘 판단해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내 Property 즉 땅을 (lot) 사전  구매한

그 대지에 house Model 을 선정 고

home builder Design 업체와 계약

하여, 내가 좋아하고 내 원 하는

방식으로 내 집을 지으려면? 

 

이에 맞는 건축 도면이 완공되면 모든 자재등의

선별에 따른 가격 변동 , 입주 시기,건축 

업자와의  계약과 조건등은 나 스스로 전문성을

가지고 건축에대한  공부도 해야한다.

 

모든 자재 선정과 공사 착공, 진행,  공사

완공 까지는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으며 건축

가격은 공사 계약 후 ,자재나 여러 이유로

인하여 애초 생각보다 거의 상승하게 되고

설계변경이 필요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새  건축의 재정적인 문제는 첫째로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고, 미국은 대개 신규

건축자금을 대출받은 후 완공되면 , 일반

주택 담보 대출로 이자를 더 물고 전환

받아야 하며 이때 이자율은 건축자금 

훨씬 싼게 일반이다. 

 

콘크리트, 목재, 마루, 카펫 , 페인트, 캐비넷,

천정, 지붕,  문, 창문 ,화장 실, 부엌, 목욕탕, 등..

모든 전반적 자재 선정은

건축 자재뿐 아니라 전기, 설비, 닥트, 기초

에서 공사 진행 마감 공사까지 소요되는

모든 것을 건축 업체와 계약을 할때 세밀하고

철저하게 조목마다 짚어 가며 판단해야 한다.

 

 

이 경우는 내가 사는 집에서 아주가까운

곳에 추가로  땅을 미리 구입하고 하나씩

계획을 잡은 후 새 집을 건축하는 경우다.

 

현재 7 에이커의 ( 10,480 평) 땅에서 살면서

옆의 땅이 " 20 에이커" 가  나오자 2 년전 

Dream Home 의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Montana 주  Libby  중심가 시에서

10 분 정도 벗어난 곳이며 뒷 마당에

흐르는 Creek이 사진 바른쪽 코너이며

숲에 덮힌 이 땅을 구입하게 큰  이유다. 

 

 

20 acre ( 약 24,480  평 ) 의 대지에는 온갖

파인츄리로 덮혀있고 Creek에 물이 마르지

않고 일년 내내  흐르기 때문에 집의 건축 위치

선정은 아주 중요하며 , 이미 "드론" 을 통하여

많은 연구를 한 후 결정했으며,

 

오랜 검토 끝에 대망의 기초 터 파기다. 

 

 

건축 시공의 가장 기초가 되는 토목공사다.

 

 

친구 "구 교영 사장 부부"와 운 석이 당도

했을 때는 이미 기초 콘크리트 타설이

다 끝나고 지하실 공사가 시작된 이후였다.

 

구 사장은 Architect 으로 해외

대 건축현장 소장 출신이라 함께 즐기며

오랜 경험에서 나온 좋은 조언도 잊지 않았다.

 

 

정문의 뒷쪽 발코니 쪽은 강과 산을

바라 볼 수 있는 말 하자면 뒷 마당 쪽이다.

 

대 도시가 아닌 지역 어느 시골이나

산속에 내 별장을 지으려면 ?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생각보다 큰 돈이

들어가는 것이 우물 개발과 전기공사 다. 

 

언제 어디서 우물이 나오게 될지 알 수 없고?

내가 선정한 대지에서 만일 우물을 파려고

더 깊이 더 오래 시공 했으나 충분한 양의

우물이 아니라면 이것도 큰 낭패가 된다.

 

도로에서 집까지 거리에 전기배선을

땅에 묻는 일은  장비를 빌려 직접 땅을

팔수도 있으며, 배선 공사는 물론 전기전문

업체의 몫으로 이런 부분은 사전 점검이

꼭 요구되며 땅을 사고 난 후 생각치 않은

부분에 과외 비용이 많이 들 수도 있다.

 

보통 미국의 경우 우물 공사는 어떤

지역인가에 따라 다르지만  $ 5만에서

$ 10 만 까지도 소요 될 수 있으며 ,

정화조 문제도 사전 잘 점검 해야만 한다.  

 

 

 

"브랜든'은 시간이 허락치 못하면 매일

                                               이 드 론"을 띄워 현장을 수시로 살피고

                                                감독 하였다.  

 

Creek 을 기준해서 건너 편으로 반쪽은

소유주가 다르다.  

드론은 45 마일의 빠른 속도로 날아가 

현장 사진을 언제라도 찍어 보낸다. 

 

 

어른의 작난감이 아니라 집 건축을 위한

모든 기초 조사와 현장 감독을 위해 아주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고, 우리 모두에게

잘 설명을 하고 있다.

 

 

운석이 큰 딸 집 앞 마당에서 

 Fly Fishing  낚시를 하다니!

 

인공 혹은 천연재료를 이용해 물에 사는

곤충이나 벌레의 모양을 바늘에 만들어

캐스팅 전용 로드를 이용 흐르는 수면에 날리며,

 

물고기를 낚는 이 맛은 일반 낚시와는 아주

전혀 다르다  , 원하는 곳에 기술적으로

던지려면  약간의 경험이 필요하다. 

 

드디어 지하 공사 후 창문 쪽 과 건물의 외부

흙 덮기가 끝 나면서 일층 벽 공사가 시작됬다. 

 

 

건축 현장으로 "SIDE BY SIDE "

UTVS  타고 여자 손님만  직접 안내한다.

 

 절단된 나무는 겨울 월동 용 으로

한 군데 모으기 위해 쌓아 놓는 이런 모든 일과,

장비도 다 가정 용이며 겨울철 눈이 많이 오면

                                          절대적으로 장비 사용은 식구 누구나 언제나

                                          다 할 수 있게 "케일런"까지 훈련되 있다. 

 

 

그래 우리는 먼곳에서 여행 왔으니

집 Property 에 흐르는 이 수정처럼 맑고

찬 얼음 물  앞에서 기념 사진이라도 찍자.

 

 

겨울철 이 밑으로 많은 물이 흐른다고 해

흔들다리를 만들어 재미를 더해준다.

 

 

구교영 사장이 먼 유타에서 이곳까지 달려

잘  찿아  왔으니  특별히 "Elk 고기중" 가장 귀한

"tenderloin " 으로 B.B.Q 를 party를 했다.

 

 

"캐일런"이 할아버지를 태우고 집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현장까지 매일 왕복 운전을

해서 아주 즐거웠다, ㅎㅎ그렇다고 운석이

벌써 뒷자리로 손녀에게서 밀린건 아니고

기특하니 옆에서 즐거울 뿐이다.

 

 

건축현장에서 뒷 마당에서 보이는

동 편의 산 세와 그 이어진 줄기는

명당의 자리임을 설명하시는 Jong.

허긴 큰 딸이 건축하는 집을 보고 즐겁고

행복하지 않은 엄마가 어디 있나!

 

 

 

뒷 마당 Property 중 운석이 두번째

좋아하는 갈대 숲을 지나면 사슴이 모여 

낮잠을 즐기는 숲 안의 비밀 장소도  있다. 

 

 

Frame Walk 의 시작이다.

 

 

매일 달라지는 건축현장을 보는 재미는

참으로 즐겁고 기쁘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병원 공사현장을 매일

새벽 마다  현지 직원들을 대동하고 골조로

이어진 층계를 걸어서 올라 다녔다.

 

현장 앞의 흐르는  나일강 앞을 지나 멀리

보이는  피라밋의 자태는 5 천년을 거슬러

고대 이집트 왕조 역사의 흐름에, 한국인의

자부심을 건축하는 현장이 아니였던가!

 

운석이 지난 날의 그  병원 건축현장의

 기억이 문뜩 떠오르고 감회가 깊다!

 

 

미국의 주택은 모든 내부를 나무로 지으며

한국의 아파트는 고층으로 올라가니

골조 공사후 콘크리트로 건축하는 양식이니

다를 수 밖에 없다.

 

이제서야 집 모양세가 잡혀간다.

지하실, 일층, 그리고 내부 계단과

2 층도 남아있다

 

 

겨울이 되기 전 10월말 완공을 하려면

시기적으로 촉박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3 car Garage 의 바닥 기초 콘크리트

공사를 다 마치고, 그 위에 2 층이 바라보이니

집 모양세가 거의 갖추어져 가고 있다

 

 

현관 문은 서향으로 한국에서는 대개

남향을 일반 적으로 찿지만 미국은 특별하게

향을 따지지 않으며, 전망대가 집 뒷쪽이며

이곳이 현관 문이다.   

지붕공사는 이곳 특성의 겨울 눈 무게를

견딜수있는 Shingles  로 하고

건물 외부는 Siding 이다.

 

 

딸의 사무실겸 운동시설을 하기 위한 2 층

내부 모양이다.

 

 

좌 우 둔턱이 조경 공사를 해야 할 부분이며

지하 발코니가 뒷 마당 이된다.

왼쪽 끝 부분은 딸 "캐일런"이 너무

 좋아하는 전망대의 방으로 꾸며지며,

남향이라 햇살이 겨울 내내 드는 곳이다.

 

 

약 5,500 sf 는 우리 식으로 환산한다면

154 평이니, 초 대형 저택은 못 되지만,

집 자체를 둘러 싼 자연적 환경이 운석에게는

큰 기쁨과  아름다움에 취하게한다.!

 

집 자체도 식구가 좋아하는 부분을 가지도록

특별히 설계 하였으며 집안의 많은 장비와

공구 , 보트 , 츄레라 , 포크레인,모터사이클,

잠수 장비,츄럭 등을 따로 보관 할

창고와 "케일런" 의 닭장은 좌측에 설계되있다.

 

집은 5,500 SF 약 154 평이며 , 

엄마의 부탁에 따라 모든 한국 요리 냄새를

밖으로 빼도록  주방 의 Fan 시설을  넣고 

( 엄마가 여름철 엔 아예 가서 주저 앉을려나?)

씽크, 타일, 캐비넷등등 모든 자재와  색갈까지

하나 하나 골라서 선정하는 일이 너무 어렵지만,

 

그런 각오 없이 새 Dream Home 을 건축할 수

있겠는가? ㅎㅎㅎ

 

이민자의 후대가 부모가 못이룬 꿈을 실현

시킨다니 , 엄마 아빠는 마냥  행복하고

응원을  보내는 것이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yongbok jun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