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에서는 / 김 시스터의 근황과 26대 한인회장 이 .취임

2023. 1. 15. 02:52스포츠와 문화예술

제26대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장 취임식과 축하공연이

1월 10일 오후 5:00 Asiam Pacific Event Center

한인 오피스에서 좌석이 모자랄 만큼 꽉 찬 축하인파의

열띤 관심과 호응 격려 속에서 알차게 거행되었다

새로운 신임 김 항호 회장 이 취임식 인사를 하고 있다.

1983년 이민 후 UNLV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재학 중 4 대 한인학생 회장을 역임,  현재 플레넷

PC,  페스티벌  플라워 샵을 운영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부회장에서 출마 경쟁 후보가 없이

당선되었으며 , 그는 항상 겸손한 자세로 변화와

확신을 가지고 새롭게 한인회의 재 도약을 다짐하며,

재능을  갖춘 젊은  임원진을 구성  라스베이거스 한인회를

운영하여  한인 위상을 위한 대외적 협력 강화 방안과

다양화한 봉사활동 정책 수립등으로 제대로 열심히

움직이는 한인회의 활성화를  약속하였다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주재 대한민국 명예영사인 

Joseph Campos 의 축사 에 이어 미주 한인회

총 연합회 김만중 회장의 축사 가 있었다.

조롬바르도 주 지사를 대신해 소니비누야가 인증서를

전달하고있다

 

이날 제25대  김동준 회장은 1901년 1월 7일

122년 전 103명이 하와이 이민사의 뜻깊은 첫발을

디딘  한인이민 역사를 상기하고 서로 돕고 위하고

함께 뭉치자며 $4,988 회계잔고를 신임회장에게

전달  박수를 받았다. 

전 세계적인 최상의 배우이자 전설적인 명 가수

바로 딘 마틴과 우리 대한의 딸 kim's sisters 다.  

 

라스베이거스 주민이라면 "Kim 시스터의 김 숙자 씨"는

모래바람만 불고 허허벌판에 활주로만 만들어 놓고

호텔이라고는 단 6 개뿐 일 때, 이곳에 와서 최초로

공연을 시작한 라스베이거스 한인 거주 1 호

원주민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23년간 전 미국 CBS  "The Ed Sullivan Show "는

황제로 군림한 대단한 프로로서  엘비스 프레스리도

이 쑈에 출연하고 싶어 초대를 기다렸으며 , 결국

엘비스가  출연 후 시청률이 43 %로 미 역사상 기록을

세운 후 정상  인기가수로 치솟아올랐다.

 

비틀스도 영국의 최고 스타였지만 이들도 이 쑈에

출연 미국 인구 40 %가 시청 이후 영국판 한류를 이룬

계기가 되었듯 , 유명세를  타려면 누구나 꼭 한번

주어진 단  3 분의 출연 시간을  거쳐야만 했다.

에드설리반 쑈에 무려 22번 최다 출연기록을

세운 세계 최초의  " 원조 걸 그룹이 바로

자랑스러운 kim Sisters 숙자, 애자, 민자 "이고

Kim Brother's 3인과 함께 공연은 승승장구 인기를

모았지만, 이들을 세계 최고에 이르게 만든 엄마가

한국 근대 가요 시조인 "목포의 눈물 이 난영 씨다. 

 

앞을 내다보고 미국에 인기 연예인으로 진출하려면

춤과 노래로서는 한계가 있으니 , 전원 악기를 모두 

다루어야만 한다는 선견지명으로 이미 한국고전

악기 장고 가야금 해금등과 고전 무용까지 직접

연주할 수 있는 하루 8 시간의 고된 훈련을 겪었다.

음악을 미치게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베가스 소나무" 그룹이다.   "베가스 소나무"

제프리 KIM, 김부자, 김혜라, 키보이스 박명수, 김명조

( KIM Sister's의 큰 오빠 Brother)

제2부 준비된 베가스 소나무 그룹의 공연 준비다

세월은 흘렀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아직도 청청한

소나무로 불리며 숨결이 멎는 날까지 , 라스베이거스의

고독하고 외롭고 어두운 이들을 위하여 살아있는 음악을

선사하려고 2015년 구성된 소나무 음악 팀이다

 

라스베이거스의 참전 용사 기념비, 노인 복지 센터등과 각종

행사에 그동안 생 음악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조용필 그룹의 핵심 멤버였던 제프리 김 선생은

아직도 창창한 목소리와 젊음을 잘 간직해

놀라웠으며 단원들은 미친 듯 음악과

라스베이거스를 사랑하며 봉사하고 있다.

Kim's Brothers로 함께

공연하며 여동생들을 돌보던  김영조

장로님이 단장이며, 팀의 창단에는 김부자

한인신문  발행인이 열성과 노력으로 이

팀이 창단되었다.

김숙자 씨와 Brother's 김영조 장로"는 라스베이거스에

함께 살면서 포근하고 따듯한 형제의를 나누며 산다.

오늘 특별히 라스베이거스 소나무 팀의 공연에 참석했다.

 

"해변으로 가요"의 박명수 씨가  취임식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해 주었다.

 

주급 $600에 선더버드 호텔과 6 개월 계약 후 한국

음식이 너무 먹고 싶지만  CA 도 못 가고 몇 년 만에

찾아갔을 정도로  쉴 수 없는 강행군과 공연, 쉬지 않는

연습에 놀랍게 발전한 인기는  Stardust로 옮겨 가면서

당시 주급이 $ 5천로 올라가는" 특급  연예 "팀이 되었다.

 

인기가 치솟자 이때 그 유명한 딘 마틴  쑈( 할리우드)에

초청이 왔으며 , "에드설리반 "은 매번 출연할 때마다

다른 악기  연주를 주문해 미 시청자를 즐겁게 해 주었다. 

 

이미 기타, 색소폰, 트럼펫, 벤조, 드럼, 실로폰등 10개

악기를 만능으로 다루었으나 미국 베가스에 와서

또 다른 10개 악기를 다루는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춤추고 노래하고 새로운 악기를 연주하는 강행군에

영어 가사는 뜻도 잘 모르면서 도  한 번 악보를 보면

모두 외워 연기로 표출되는 우수한 두뇌와 피 눈물 나는

노력 그리고 할 수 있다는 강인한 집념까지도 모두

 

하나님께서 기적적인 사랑을 나누어 주셨기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회고다 

23살까지는 데이트 금지령을 내리고 엄마 이난영 씨는

남녀 연애를 하면 팀이 깨지는 것을 사전 염려하였으며,

 

"성공하지 못하면 한국으로 돌아오지 말라"라고 엄명을

내렸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이트도 거절하며 철저히

음악에만 전념하여 국제적으로 음악 산업의 거대한

장벽을 깨고  한국소녀들의 뛰어난 재능으로 한미간

음악 교류의 길을 60년 전에 허물었다.

라스베이거스 26대 한인회 김 항 호 회장과 

Kin Sisters 김 숙자 씨가 축하하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섰다.

 

대한민국의 1번 k-pop 원조인 김숙자 씨는 이제

원로로서 흐르는 세월 속에서도 조금도 흩어짐 없이

그 자리를 지키며 후대들을 위해 응원하고 있다

 

루이 암스트롱과 색소폰을 불며 8만 명 앞에 20분을

공연하던 옛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무엇으로도 그 자랑을 다 나열할 수 없다.  

추억의 70 80 년 음악에 키보이스 박명수 선생은

놀라울 정도의 뚜렷하고 곱고 힘찬 열정을 보여주었다.

 

" 아마도 내 생애 마지막 공연이 될지도 모른다"라고

하셨지만 더욱더 강건하시고 우리들 앞에 서서 더욱

힘찬 노래를 들려주시길 기도한다.

현재 투병 중으로 잘 이겨내고 강건하시기를 기도한다

SW 승무원의 바쁜 일정도 접고 달려와 함께 연습하고,

노래하고 팀에 합류하여  노래와 기타로 봉사 하는

그 모든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 김 혜라 " 씨

김부자 한인회 부회장은  동, 서양 화가로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라스베이거스 주간지 한미뉴스

발행인으로 오랫동안  많은 봉사와 활동을 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를 누구보다 사랑하며 , 이곳에 전문 문화

예술과 음악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에 참고 

2015년에 김영조 ( 김숙자의 큰 오빠) 장로를 단장으로

 "라스베이거스 소나무 그룹"을 창단하였다

엄마가 부르던 목포의 눈물의 열창하는 김 숙자 씨에게

모두 예전의 추억을 그리며 앙코르의 박수가 울려 터졌다.

하루 24시간 잠도 못 자고 다음날 공연을 위해 또 떠나던

Kim Sister's 큰 언니 김숙자 씨는 후배들을 위해 한마디 

 

1.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Dream을 가져라 

2. 꿈을 가지고 실천이 없다면 다 소용없다  기권하지 마라 

3. 모든 것을 믿고 실행하라 

도저히 믿기 어렵지만 "김 숙자" 선생은 운석에게

만남을 허락해 줘서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이미 80이  넘었지만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은

아직도 소녀와 같고 말 하나 한마디도 모든 것을 다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하고 폭이 깊고 여유가 있었다.

 

 전 세계 정상에 올라섰던 유명한 연예인이 지니고

풍기는 향기는 그윽하고 아직도 아름다웠다 

아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꿈을 버리지 않고 대학에

등록해 영어 공부를 하신다고 해서 정말 더욱 놀랍다.  

 

2013년 창단한 BTS  7 인조 방탄소년이 2010년부터

 K- POP의 대명사로  전 세계의 인기를 차지한 대

위업을 세우고 빌보드 200 1위부터 6번이나 정상을

석권, 유엔무대에서 연설하고 백악관을 방문했으며 영국

웸블던 공연 후 21세기 비틀스라는 찬사가 나왔다.

선배인 김 시스터의 우수성을 이어받은 한인의 쾌거다.  

 

kim Sisters는 한국인의 우수성과 재능을 이미  1960년

대에 보여 주었고 당시 주급이 1만 5 천 불로 올라

라스베이거스 고액  세금 납부 순위 4 위에 올랐으며 

20 여개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었다니 상상을 초월하는

대단한 능력이었다 

 

그 유명한 한인들의 명맥을 이어가며 Kim's  Brothers 

김명조 장로를 단장으로 모시고  "베가스 소나무가"

생 음악을 연주하여 음악인들의 횃불을 높이 들었다.

 

라스베이거스에 살면서  풍부한 예술 문화의 긍지와

자부심  "제1 호 주민 김숙자" 선생에게 감사하며,

이날 참석자들을 위한 푸짐하고 다양한 한식 식사와

과일을 정성껏 준비해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김항호 신임 회장이  라스베이거스 한인회를 더욱

알차고 화합하여 실속 있는 모임으로  이끌어 주어

최상의  한인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             용              복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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