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7. 13:36ㆍ사냥 과 outdoors
Golf 장 에서 이처럼 영리하고 거대한
Monster Elk 를 보기는 아주 어렵다!
콜로라도" Estes Park golf "장은 인근의
Rocky Mountain NP 과 더불어 명물로
등장한 이 초대형 엘크는 덩치가 워낙 커서
넓은 훼어웨이가 아주 적격이고 먹이도
있으며 졸리면 퍼져서 낮잠을 자도 좋다.
미국 법에 의하면 사냥의 License 나 Tag
을 정 해진 이 지역에서 돈 주고 허가를 받았다고
해도 ,만일 금지구역인 골프장 안의 동물을
총을 쏘아 사냥 했다면 엄청난 벌금에 징역형은
물론이고 차량과 무기 모든 소지물은
압수 당 하고 즉석에서 체포 당한다.
그렇다면 골프장을 사랑하는 이 엘크는
얼마나 안전한 곳에 영리하게 임시로 주거하고
그래서 또 이렇게 오래 장수했을 것이다.
허나 모든 사슴 엘크는 봄이 되면 언제라도
다시 산으로 들어가 잠적한다.
Golfer들은 누구에게나 공통점이 있다.
어느곳으로 여행을 가도 골프를 어떻게
하면 칠 수 있을까 하는 궁리를 먼저
하는 머리굴림이다.
아니 몬태나를 가는데 너와 골프를 안하면
어떻게 하니? "그래도 한번 겨루어 봐야지"
함께 유타 주 에 살때는 항상 만나 옥신각신
실력이 비등했으나 아직도 ? "싱글" 핸 디캪인
구 사장을 내가 제칠 수가 없다.
물론 골프 광이었던 운석도 ,그간 집 사람
사정상 한 동안 골프를 못쳤다만 오늘 등장한
집 사람 덕분에 큰 희망이 보였다.
아직도 유타에서 18 홀을 걸어서 치는
구 사장은 매일 연습장에서 무제한 연습으로
나 날을 보내니 오늘 게임은 보나 마나다.
오랫동안 나가지도 못했고 큰 연습없이도
실력이 살아 있고 내 생각 이상으로
잘쳐서 친구를 깜짝 놀라게 했다.
White 6,307 par 72 어느 골프장과
다름 없지만 이 한여름 아침 기온이 65 F로
너무나 상쾌하고 구 사장은 버디를 3 개를
잡았고 운석도 다음날 2 개 버디로 응수했다.
골프장엔 와일드 칠면조 가족들이 종횡무진
훼어웨이를 달리고 여기 저기 사슴들이
뛰 놀아 보기에 좋았다.
훼어웨이의 한가로운 엘크들은 이곳 사진은
아니며 다른 골프장인데 눈 요기감이다.
오늘 엘크들이 골프장을 너무 돌아서
약간 피곤 하다며 좀 쉬기로 했단다.
Jong Jun 은 회사 대회의 챔피언
그리고 장타 상을 먹었으며 , 교회 대회는
여성부 챔피언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무려
3년간 휠드에 못 나갔다 처음 등장했는데,
우리의 눈이 휘둥그래 하게 만들었으며
모두 박수를 치고 좋아했고,예전 실력이
아직은 남아 있어 모두를 참 즐겁게 했다.
캐나다,유럽에서는 발로 차는 풋 골프가
(Foot golf) 가 등장 인기 몰이를 한다.
허긴 세계인이 다 즐기고 좋아하는 축구와
골프를 결합 한다는 아이디어는 참 재미있는
일이며 물론 홀 크기는 축구 공이 들어
가야하니 21인치로 넓혀졌고 ,홀 수는
18 홀에서 9 홀로 바뀌었다.
멀리 보이는 산 정상이 Cabinet Mountain
이며 2 일 후 그 산 정상에 오를 것이다.
친구가 떠나고 golf 를 몇 번을 더 치긴
했지만 그래도 이 좋아하는 운동인데 꼭
나이만 따지며 그냥 늙어 주저 앉을 순 없다.!
Jong 은 아직 Golf를 다시 칠 수 있다는 것을
입증 한 것만 으로도 요번 여행은 성공이다!
젊은 세대들에게는 보통 5 시간이 소비되며
준비도 많이 해야 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게드는 이유 때문에 젊은 신규 유입자들이
점차 감소되자 머리를 써서 자구책으로
내 놓은 이 경기가 유럽 캐나다에서 큰 반응을
보였다.
유럽에서는 " 맨 유" 선수 웨인 루니와 골퍼
"로리 매클로이" 가 맞 대결을 해서
큰 흥미와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늙어가면서
나름대로 취미운동인 골프에 대한 사랑과
고집이 식을 줄 모르고 더 세 지기도 한다.
어딜가나 걸어서 18 홀을 친다는 그 정신과
체력이 바로 이 친구의 힘이요 큰 장점이다.
이제 베가스로 돌아가면 운석도 Jong Jun과
다시 라운딩 할 수 있다는 큰 희망이 생겼다.
야생 터키 가족이 엄마를 따라 열심히
움직이고 또 몰려 다닌다 18 홀을
몇 번이나 도는 것인가.
야 노인네가 어찌 그리 장타를 치는게야?
이거 맨날 밥 먹고 골프만 치더니 늙어 갈수록
힘 빨이 더 생기냐? 이거 같이 못 놀겠다.
이 사진은 "콜로라도 주 "골프장에 몰려
온 elk group 사이로 카트를 끌고
골프를 치는 노인이 우측에 보인다.
엘크 떼들은 고산지대 눈이 쌓여 먹이가
부족하면 전 식구들과 친구 들이 함께
안전하고 먹이가 있는 골프장으로 몰려든다.
인간만 영리한 것이 아니라 ,
이들도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골프장을 이용하는 것이니 세상을 창조하신
모든 만물의 섭리에 고개가 숙여진다.
애 들아 너거들 좀 비켜라 ....
"엘크 무리는 " 훼어 웨이에서 마냥 누워
안전하게 놀고 있고 , 한 노인은 "Pull cart "를
밀면서 걸어서 여전히 골프를 즐기니 ,
이런 장면은 자연 생태계와 인간이 공존함을
만들어 가는 정말 기막힌 장면이 아닌가!
어깨 수술 허리의 문제로 예전 스윙은 다
못 나왔지만 ,볼을 훼어웨이에 100 %
직선으로 아직 칠 수 있고 거리도 꽤
나가서 아주 큰 만족이다!
일년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눈이 쌓여
쟌디가 잘 보존되어 그린은 아주 양호한 상태다.
고산지대 파인츄리로 뒤덮힌 전체 골프장은
경치도 좋으며 대 도시처럼 북적이지 않아서
더 좋았고 ,사람들을 만날때 마다 이웃 친구같이
친절하고 가까운 캐나다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여러 그룹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일년 후 내년 여름 휴가에도, 현재 건축 중인
새 집이 완공되면 점검차 와야 하고, 또 골프는
언제나 피 할 수 없는 취미로 큰 즐거움을 준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yongbok jun ( 운 석 )
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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