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 02:47ㆍ사냥 과 outdoors
위풍 당당한 내 모습 남보기 어떤가?
남을 위해 살아 온 나는 결코 아니였지만
뭇 여성들이 내모습에 언제나 반하는 건
어찌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내가 누군가 ?
나ㅡ는 대 평원의 왕이 아닌가!
나는 모든 것을 갖춘 상태의 능력을 지니고
이 세상을 완벽주의자로 살았다
세상의 모든 가치 추구에 나 보다 더 완벽한
성취는 어디에도 없다, 오직 나 뿐이다.
돈이나 재물보다 권력보다
난 200살 이상 살 수 있다고 믿었단 말이다.
이만하면 걸음 걸이 자체가 위풍 당당 할뿐
아니라 생긴 자체가 얼마나 잘 생겼는고!
거기다 엄청난 파워까지 겸비하여
모자람이 없으니 나를 두고 지상 최고의
왕이라고 다들 부르지 않는가!
다들 나만 보면 존경하고 엎드리지 않는가 ?
이 녀석들도 엘리트 그룹의 엘크가 확실하네!
무엇으로 보아도 부족함이 없이 정말 멋지고
늠름한 Elk 남정네들이 아니겠는가 !
어딜봐도 다 갖추었다!
돈과 명예 지위 권력 지식 뛰어난 자태 품위
모자랄 것 아무것도 없는 상태다.
내 비록 죽어 내가 지녔던 가죽으로 이와 같이
지금은 박재가 됬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인간들이여 !당신은 죽어 무엇을 남기고
돌아 가시겠느냐 ? 발톱을 남길 것인가?
알몸으로 태어 났으니 다시 왔던 길로 다시
알몸으로 돌아 갈 인생 ,내가 남길것은 엄청난
재물이 결코 아니 였다는 걸 미리 깨달을
수가 없구나.
알고보면 결국 가죽도 못 남길텐데 ?
그래도 남들이 나만 보면 회장님 회장님 하면서
재물 그래 돈으로 성공한 인생 이라고
치부해 주지만 ,얼마나 가졌으며 그래 대단히
지혜롭다니 얼마나 박식할 꼬 ?
헌데 내가 뫃은 돈을 가지고 내 새끼 호랑이들이
서로 헐띁고 더 먹으려고 쌈 박질따위는
감히 내 앞에서 할 생각도 못하는 호랑이
가족들 이렸다.
그렇담 ,인간 사회의 한국 재벌들이 요즈음
여기 저기서들 왜 수치도 모르고 싸우고들
난리인가? 이미 엄청나게 가진재산을 얼매나
더 배불리려고들 그러나?
어- 흥
자식은 이 호랑이가 훨씬 잘 길러 낸 모양이다.
난 아예 입에 물고 절벽에 던져버리며 길렀다니깐 !
왜냐구? 나도 늙을 것이니깐.
헌데 ,돈이 많고 윗 자리에서 조금 성공하면
내 잇발은 죽을
그날까지 안 빠지고 다 버티어 주는 걸까?
치아가 잇몸을 이용하여 지탱하는 틀니라 !
임프란트 부분 틀니가 노인들에게는 요즈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데? 평균수명이 늘어서
오래 살긴 하지만 예전엔 이런 의술이 없었다.
어찌 가는 세월 속에 젊음의 그 용맹을 이제
다 어찌하고 늙고 병들며 살아 가야만 하는가 ?
아니? 동물의 왕인 호랑이도 이가 빠지다니?
인물이 대단하더니 세상 부러울 것 없던 그 자태가
다 어딜가고 씹는 것 하나 맘대로 못 씹는 이 빠진
호랑이가 되었으니 ,늙어 가는 것이 그 얼마나
억울할까? 다 당연한 이치인줄로 알고 살면
아주 편할텐데 !....
귀한 시간 시간 청년이던 노년이던 당신에게는
현재는 보석보다 귀한 시간이며
그 나이에 똑 딱하며 흘러가는 시간은
마치 사랑과 같은 것으로 절대
숨길 수 없는 것이다.
- 가는 세월 - ( 서유석의 노래 )
가는 세월 그 누가 잡을 수 있나요
흘러 가는 시냇물 막을 수 있나요
아기가 자라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은 변 할 수 없어요
--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날아 가고 해이 가고 산촌초목 다 바껴도
이 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해가 뜰 때가 있다면 그 해는 지는 시간이
있게 마련이다
세월과 상관 없이 우선 라스베가스의 석양이
있는 현재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고 느껴지니 참 다행 이다.
당장 어둠음이 몰려 온다 하더라도 말이다.
낙천적인 사람은 늘 파란 색의 신호등처럼
앞으로 전진하기를 좋아한다
비관주의적인 사람은 붉은 신호등처럼 일단
멈추고 부정적으로 갈 길을 가려고 한다.
내가 지혜롭다 하나 영원한 천국의 삶이 없다면
우매하거나 지혜롭거나 무엇이 다른가 ?
금시 덮칠것 같은 구름떼가 라스베가스의
1- 15 S에 멈추었다
엄청난 힘을 지니고 세상 두려움이 없이 살던
흑곰을 겨울 동면하기 전 가을 Brandon과
운석이 몬태나 주의 "Libby 로 사냥에 나가
포획한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것을 창조하신
조물주께서는,우리의 삶을 다 주관하신다
참새 한마리를 잡고 싶어도 내 멋대로
되는 일은 없다
살고 죽는 일도 다 우리 뜻이 절대 아니다.
현재까지 내가 추구하면 살았던 것이 무엇이었던가?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았지만
내 손에 쥐고 갈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세상의 모든 즐거움은 일시적이다
그 좋아하던 연어도 이제는 더 못 먹고
이렇게 박재 신세가 되어 구경거리라니.
용맹하며 날렵하고 총알처럼 빠르던 아프리카의
Black Leopard 도 결국 가죽만 남았고
박재의 신세가 되었구나 .
아 가는 세월을 그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세월에 모든 것을 맡기고 순응 해야만 하며
내가 그 동안 무엇을 이루었는가 생각 해보자
내가 추구했던 돈과 지식 명예 권위 ... 이러한 것에
성취했던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사후에 남길 것은 또 무엇일꼬 ?
때로 우리는 일시적으로 행복을 느껴 질때도
있지만 영원한 만족이란 없을 것이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바람은 이리 불고 저리 불다가 빠르게 돌아가
사라지듯 즉 인생 무상
그러나 이것만은 진실이며 영원불변이다.
"구원"을 통하여 영생을 얻은 자만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될 것이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전 용 복 ( 운 석 )
'사냥 과 outdoo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ack Bear Hunting과 웅담 / 라스베가스 에서는 (0) | 2019.09.25 |
---|---|
Cabinet View Mountain Golf / 라스베가스 에서는 (0) | 2018.08.17 |
낚시꾼들의 대어 이야기 / 라스베가스 에서는 (0) | 2015.04.18 |
미국의 총기 판매와 복싱 김정철선수 / 라스베가스 에서는( 48) (0) | 2014.12.30 |
싼타편지 보내기/라스베가스 에서는 (45) (0) | 2014.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