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에서는/ 검은 산맥에 둘러쌓인 라스베가스의 지형 형성과 Sunset 의 인생

사진작가는 언제나 출사의 목적을 위해 계획하고 장비를 준비하고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동내에서 운석이 휴일 오후 8:00 잠시 외출을 나왔다가 Sunset의 특이한 황혼의 풍경을 만났다

비가 내리는 날이 아주 적은 베가스에  어쩌다 비가 내리면 갈증을 해소하고 만물을 신선하게 해 주어 좋은 저녁 어두움에 둘러싸여 멋진 석양을 그냥 지나칠 장면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차를 세운다

비 구름이 서쪽 하늘에 몰려 비를 뿌린다 , 사진장비도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인데 그렇다고 다시 집으로 카메라를 가지러 갈 시간이 못 되는 것은 일몰은 순간적이니 급한 대로 또 전화가 대용품이다. 사진 전문작가도 아닌데 카메라 자체가 거추장스러운 탓이다 

라스베이거스도 산이 있냐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 도시는 동 서로 산에 묻혀 분지에 형성된 도시가 라스베이거스로 나무가  없어 그렇지만 붉은 암석과 검은 바위의 화산석은 캘리포니아처럼 절대 산불이 날리 없어 우선 걱정이 없으며, 토네이도도 없고 텍사스처럼 엄청난 홍수피해도 없고 폭설 피해도 없는 큰 재해의 무탈지역으로  화려한 도시를 감싼 산맥이 아늑함을 안겨준다

만일 이 산마저 없었다면 얼마나 황량한 도시일까만 라스베이거스에 여행 오시면 1-15을 기준해 동 서쪽으로 남쪽까지 산맥이 펼쳐져 있으며 이는 화산 활동과 지각 운동 ( 단층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Basin and Range지형의 전형적인 형태로 북미부 서부에서 흔희 볼 수 있는 구조다 

지질학적으로 일부는 융기되고 지각이 끊어지고 산맥을 이루며 일부는 침강되어 분지를 형성 한다 이 때문에 평행한 산맥과 분지가 반복되는 독특한 지형이 탄생하며 Normal Fault에 의해서 산이 솟아오르는데 이 작용은 2 천만년 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느리게 진행 중이라고 하며 주민들에게는  울창한 숲은 아닌 돌과 암석뿐이지만 멀라서 보면 그 경치가 보기에 정말 특별나고 멋지다

서쪽은 유명한 Red Rock canyon & Spring Mountains 을 이루고 챨스톤 스키장도 연결되어  있다 구름의 이동과 빗줄기 내리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재미가 난다 어떤 분이 정말 라스베이거스에 이런 산이 맞습니까?라고 물어오셨다

Super Moon  이라는 발표에 운석이 아주 오래전 사진을 찍기 위해 Red Rock으로 달려가 귀하게 잡은  만월의 풍경이며 이날 전문 프로 사진사들이 대거  출사 했었다

 

Aztec Sand stone 의 붉은색은 산화철과 적철광 때문이며 원소에 노출되면 철 광물이 산화되어 적색, 주황색, 갈색으로 바뀌고 철분이 지하수에 의하여 침출 되어 산화철이 침착되지 않는 곳으로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5 억년 전 해양분지의 밑 바닥에 갇혀 고생대 동안 2 억 5 천 만년 이상 해양분지에 축척되었던 암벽을 바라보며 하이킹하는 특별난 재미는 도심에서 30 분이내 공원이 위치하여 아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주민들이 좋아하는 암벽 타기와 하이킹 코스의 Red Rock Canyon 국립보존지역은 도시 천혜적 국립휴양지로서 큰 역할을 하며 겨울 유일한 동계 스포츠도 제공한다 공원 전체 이어진 산마다 특색을 자랑하는 하이킹 코스가 많아 사전 맞는 곳을 검토하는 것이 좋겠다 방문자 센터 : 8:00~4:30  곳곳의 주차는 주차장에만 허용하며 시닉 드라이브 구간은 주차 금지이며 한 여름에는 섭씨 38도를 넘을 수도 있으며 주의보와 입장 시에 하이킹 공원 안내서를 참고하세요 

4월~9월 6:00~오후 7:00 open   방문 안내 전화 702-515-5350

 
Mount Charleston( 3,631 m ) 네바다 최고봉으로  고생대 석회암, 백악기 퇴적암이 지각 융기되었으며 특징은 침식에 의해 붉은 암석이 드러난 Red rock Canyon을 포함 절벽과 주름진 지층이 두드러지고 사암, 석화암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귀하고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이다 

이렇게 서쪽 산 허리 우측에서부터 South Point Hotel의 간판이 보이며 라스베가스의  스트맆이 시작된다

반면 라스베이거스 동쪽은 French man Mountain은 핸더슨방향으로 단층에 의해 융기된 지각 조각으로 그랜드 캐년 하층과 유사한 매우 오래된 암석으로 Great Unconformity ( 지질학적으로 수 억년의 시간 간극) 노출로 분석되며  우리가 늘 궁금한 검게 보이는 암석은 변성암 및 화성암의 흔적이다

상 하 사진은 핸더슨 Henderson의 Black Mountain

Black Mountain Trail, Henderson.NV, 89052 2,000 feet 로 정상에 화산석과 lasvegas valley와 Strip 도 볼 수 있고  4.9 Mile 아동에게도 적합한 쉬운 하이킹 코스로 인디언의 암벽화를 볼 수 있으며 반려견도 동반 가능하지만 , 한 여름 더위에는 가급적 대낮 온도가 높을 때  하이킹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식당이나 시설이 전혀 없어 물과 음료수는 꼭 지참하세요 

그래도 산이 있고 라스베이거스가 분지에 호텔을 건설 계속 발전해 세계적인 여행지로 발전하였고 Lake Med. Hoover Dam과 함께 그 명성을 자랑한다

Red Rock Canyon 은 Joshua tree ( 쟈시와 츄리)는 미 남부 서부의 모하비 사막에서 자라는 유카 나무의 일종으로  래드 락 공원에 널리 퍼져 자라는 선인장과 야생 동키를 보고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며 라스베이거스에 여행 오실 경우 관광지로 하이킹을 꼭 권유하고 싶다

전문사진작가의 장비 없이 일반 전화로 잡은 샌디에이고 일몰인대 아무래도 전화사진은 언제나 아쉬운 마음이 든다

사진의 선명도가 충분한 석양의 색감을 못 나타낸다
일몰이 시작되기  전 노을이 지면서 하늘은 노랗게 채색되고  샨디애고의 태평양해변 으로 사라질 일몰의 순간이다

하와이 Waikoloa ,Kona 에서 막내손주  Will이 모델로 폼 잡은 일몰의 풍경이다

아 사진도 카메라를 사용했다면 얼마나 좋은 작품으로 근접했을 텐데 전화 Pro Max로 찍어 아깝기 그지없지만 몬태나고지대  일몰에  연기마저 자욱하고 카메라 준비가 안 돼  아이폰이 대신했으니 어쩔 수 없었다  프로들은 전화 사진은 일단 사진작품 이하로 접어야만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어쩌랴? 그래도 장비 부족 상태에 내 취미이고 절호의 기회인데 아무래도  좋다 

붉게 물든 몬태나 고산에 빠른 속도로 저물어가는 석양의 자태는 노을은 빠르게 변화되고 곧 어두움이 닥쳐올 것이다 그것은 기다림이 아니던가
석양은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사람에게는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들어 준다
우리의 인생도 이 처럼 하루하루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헛되이 보낼 수 없다  내가 가진 인생의 열정과  낭만이며 바로 새로운 시작도 알려준다

해가 질 무렵에 노을에 채색된 하늘이 순간적으로 어두움으로 사라 질 직전이 황혼이다. 황혼에 번개가 치고 인생은 자연의 변화처럼 무쌍하고 또 무상하지만 인생에서 황혼은 누구나 맞이하고 거역할 수 없기에 노년이라고 부른다. 아름다운 황혼을 내가 맞이하고 내 마지막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한 노력은 절대적이 아닐 수 없다.

 

황혼의 노인들이여 꿈을 가져라! 함께 할 내 가족과 아내와 친구를 늘 가까이해 서로 더욱 베풀고 더 사랑하고 내만의 일에는 철저히 몰두하며 건강을 최대한 지키는 일에 몸과 마음을 바치자 모든 이들을 위해 사랑과 배려 로 나를 낮추어면 두려움이 사라 질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사랑하고 자연과 세상도 너무 사랑했지만 내 욕망을 채워보려고 애쓴 시기도 많았었다.

중요한 것은 영혼이 자유스러워져 가야하는 신앙적 문제가 가장 큰 숙제였으나 내  삶의 의미가 달라져가 황혼의 두려움을 벗어나고 영적으로 자유로움을 느끼는 것은  황혼기의 가장  큰 인간의 축복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인생은 살아가는 동안  전환점도 있으며 그  전환점에서 내가  어떻게 대처하고 살아왔는지 돌이켜 볼 기회를 준다
어려움에 대처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지만 정말로 내가  제대로 살아왔는가?

아직은 앞으로 나아갈 길 남아있는  나의 길을 늘  반성하지만 너무 따지고 기다리지 말며 미래를 당당하게 꿈꾸고 싶어진다
희망을 잃지  않고 늘 새로운  날을 위해  다시 떠오를  내일 의  태양을 바라지만 황혼은 순식간에 물들어 어두움에 덮여 저물어 가는 우리의 인생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길이다. 그래서 더욱 황혼은 그  품위를 지키고 당당하며 즐거운 마음을 잃지 않고 후회없이 남 보기에도 자식들이  보기에도 아름다울 수 있는  황혼의 가치를 높히 만들어 나가자

괴테는 " 노인의 삶은 상실이다"라고 했지만 스스로 극복할 의지와 꿈을 버리지 않는다면  절대 황혼은 상실이 아니다
내일의 태양을 바라보며 내일 다시 새롭게 떠오를 태양이 내것이라 생각하면서 ,언제나 쉬지말고 긍정적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삶의 길로   황혼의 의미를 부여하며 숨이 멈출 때까지 내 창조주 주를 기억하면 스스로 화평을 찿을 수 있을 것이다.

Yongbok jun ( 운             석  )

http://yongbokj2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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