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3. 05:24ㆍ여행 안내
Kootenai Falls은 글로만 설명해도 부족해 동영상을
올렸으니 눈 녹은 강물의 씨원함을 즐기세요.
State of Montana는 미국 북서부에 위치하며 수도는 헬레나
캐나다는 BC 앨버타 서스태처원 주, 동쪽은 노스다코다
사우스 다코다 남쪽은 와이오밍 남 서쪽으로 아이다호
주와 접해있으며 땅은 넓으나 인구는 1,122,867 명이다
사진은 리비 Libby의 캐비넷 마운틴으로 아직 정상에는 눈이
다 녹지않고 쌓여있고, 전나무들과 앞마당에는 맑은 Creek
이 흐르고 집 소유 20 Acre에 (약2만 4천 평)둘러 쌓여 ,이른
아침은 요즈음 7월 에도 54 F로 아침 운동을 나가면 손이
시린정도며 집 앞 뒷마당에 숲이 우거져 사슴, 흑곰,야생
터키, 무스, 늑대,여우 ,카요리 등 야생동물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웃집들도 같은 면적의 크기로 비슷한 여건으로
조성된 아주 조용한 숲에 쌓인 동네다.
여성으로 억척스러운 용기로 이 집을 자재 하나까지
선별해가면서 고생하며 신축한 큰딸이 대견스럽다
Libby는 이미 소개한 Libby Dam 과 Lake Koocanusa
쿠테네이 강은 Dam에서 Kootenai Falls까지 17 mail을
흘러서 천하의 절경을 형성해 흐르고 전 세계에서 몰려
오는 탐험가 스포츠 낚시 하이킹 카약 사냥 보팅
레크레이숀 등을 제공하며
7,500 Feet 이상의 고산들은 울창한 산림과 90마일의 호수는
천혜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하여 유유히 장구한 세월을 지키며
485 Mile을 흘러 아이다호 북부에서 캐나다와 쿠테네이
호수로 돌아가며 컬럼비아 강과 합류한다
자식이 함께 늙어 간다는 말이 있지만 늘 감사한 것은
딸은 어려서부터 엄청난 열정과 쉬지 않는 노력으로
여성으로서는 쉽지 않은 위치까지 능력을 배양하고
매사 능동적으로 열심히 살아가며 out door를 좋아한다
쉬지않고 시간을 내서 엄마가 좋아하는 곳을 함께 여행
하지만, 어차피 부모세대는 나이가 들면 체력의 한계가
찾아오게 마련이고 제대로 걷지 못하면 그땐 여행도
등산도 다른 outdoor 활동도 다 끝나지 않겠는가!
14일 휴가동안 단 하루의 공백도 없는 스케줄을 잡아
놓고 자신이 가진 전문 의사의 시술을 다 해주면서,
엄마를 독려하고 치료하며 쉴 시간도 없이 다양한
종류의 여행을 함께 권고하고 즐겼다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사랑으로 뭉쳐진 엄마와 딸의
모습을 본다. 여기가 바로 유명한 Kootenai Falls의
풍경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 부부는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
가장 사랑하는 아내는 55년을 함께 했지만
"내일 죽더라도 나는 이 장엄한 Kootenai Falls를 보고
죽겠다" 라고 하는 아내 때문에 여기에 왔노라,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나는
이 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내가 기어서 나갈 수 있으니 나는 행복하다!
저 엄청난 위력의 폭포수의 궹음이 당신에게 들리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여기까지 멀리 여행토록
해 주셨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겠나!
운석은 노년의 두 부부를 만나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
일어나지도 못하고 잘 걸을수도 없는 몸을 이끌고도
이처럼 부부가 행복을 느끼며 여행을 할 수 있다니
존경스럽고 놀라웠으며, 오래 오래 장수하시고 또 살아
계신 동안 더욱 화평하고 강건하시며 행복하세요
주님,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분도 당신이며
그 꿈을 채워 주시는 분도 당신입니다
육체가 마음과 뜻대로 움직이지 못할 상태이지만
그래도 꿈을 가지고 남은 인생 아직도 이겨내고
주어진 현재에 행복을 느낄수 있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랄 것인가!
우리는 이 순간에도 숨쉬고 대지를 딪고 있는 것 자체도
감사한 일이며 이분들의 여행은 훌륭하고 본 받을 부부다
세상은 좋은 것이 존재하면 나쁜 것도 때로 함께한다
잔잔하던 이 강이 엄청난 위력으로 이 처럼 거대한
힘으로 바뀌어 흘러 내린다
인간이 위대한 것처럼 느끼지만 자연의 물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인간은 나약하고 많은 깨달음을 안겨준다
바로 지난주 아이다호에서 찾아와 카약을 즐기던 여인이
바로 이 폭포에서 안타깝게도 숨졌다
세상의 자연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언제나 적은 실수와
잘못된 상식으로 자연을 쉽게생각하면 큰 사고도 유발된다
폭포가 흐르는 지점 상류에서 카약을 꼭 중단해야만 하는
기본 상식이 무너지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계속되면
이렇게 목숨을 잃을수도 있는 사고가 생기게 된다
이곳은 댐에서부터 폭포 전까지 5 시간, 2시간의 kayak
코스가 아주 유명하다
큰딸은 현재 여러 곳 병원 원장 추천을 받고도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고집해 아름다운 Libby 자연 속에서
살아 가는 것이 자신의 인생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고
주어진 자연속에서 참다운 인생을 즐길수 있다며 ,이곳에
정착한 이유로 삼았다. 큰 명예와 부를 거머질 좋은 기회도
본인이 싫다면 포기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
현재 병원의 job을 퇴직하고, Health tech solutions
Senior Consultant로 일하고 있다.
Health Administration 의 추가 Master Degree를 받았을
때는 목표가 있어 병원 행정쪽을 선택하고 운석도
좋아했지만 ,이 대 자연을 떠나지 못해도 마냥 좋단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으리
좀처럼 내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내
인생이 나는 완성을 이렀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기획하고 개척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그 한가운데 중심에 서서 완성을 위해
추구하며 달려 갈 뿐이다 ,완성은 오직 하나님 뿐이다.
누가 감히 너의 인생은 미완성이라 하던 상관없어요
때로는 누구나 겪어야 하는 역경의 폭포는
좌절보다 용기와 인내 긍정적인 도전이 필요하며
인간의 행복이나 번영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늘상 범사에 감사하는 삶 그 길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사진은 폭포 바로 아래의 스윙브리지
Kootenal Falls 의 Libby 이곳이 왜 유명해졌을까?
수많은 영화 제작자들이 작픔을 만들었다 그중에
영화 레버넌트 ( 2025 오수카 수상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
톰하디)의 영화를 이 폭포를 배경으로 해서 제작했다
The River Wild ( 메릴 스트리프 캐빈 에이킨 ) 1994년
485 마일의 쿠테나이 강이 Libby 이곳을 거쳐 캐나다로
가면서 세계적으로 수준급인 이곳 경치를 보여준다
"영혼은 그대곁에 "Aways 1989 스티브 스필버그 감독
존 굿맨 오드리 헵번 출연 의 항공소방작전 love story
Libby 이곳의 아름다운 강과 경치를 배경으로 삼았다
금년 기록을 갱신하며 폭염이 지속되는 7월 잠시라도
폭포를 보시고 시원함을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댐에서 폭포까지 17 Mile로 운석이 가장 좋아하는
카약타기는 다음 편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yongbok jun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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