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에서는 /Bellagio Botanical Garden 여름정원

2023. 7. 11. 04:15여행 안내/베가스 인근 여행 안내

여름더위라면 한국인은 초복 중복 말복으로 구분하며

지구의 이상현상으로 열대야, 불볕더위, 폭염, 무더위,

가마솥 더위, 혹염이란 말도 쓰는데 사실 습도가 많은

지역은 무더위를 견디기 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일본은 "나츠바테"라고 여름철 기력이 쇠해진다고

표현한다.

미국 사막지대인 라스베가스는 기상관측 ( 1930 년)

이후  117 F 는 단 5 번뿐이었다. 전 세계적인  폭염

홍수 토네이도 산불등 의 금년 여름은 혹독할 것이다 

 

현재 금주말 예상 온도는 7.15 116 F에서  7.16 118 F로

최고를 기록하고 점차 정상으로 돌아간다지만,

모두 건물과 집안에서  에어컨을 켜고 기거하며

노인들은 절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안전하도록

대비해야만 할 것이다

18 Feet의 여신은 대 자연의 양육적이며  여성적인 면을

인화하기 위해 , 손가락사이에서 손바닥으로 자연적인

물이 떨어지며 흐른다

그 손가락 끝에 화려한 채색의 노랑나비가 섬세하고

사뿐히 날아와 앉는다

다육식물로 장식한 그녀는 사방에 꽃들을 피우게 하며

연못표면을 가로질러 안개가 몽실몽실 굴러갈 때

금붕어가 나타나고 쾌활한 에너지를 느끼게 해 주며

삶의 단순한 기쁨을 정말 유쾌하게 상기시켜준다

여신의 손바닥으로 시원한 물이 흐름을 보면서

한 여름 더위가 저절로 식는다 

West 쪽은 아 정원의 핵심이다

 

이탈리아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28 Feet의

인간 손은  환경을 의미하며 파트녀 쉽과 갱신을

구현한다

20,000 송이의 화려한 장미 꽃다발 그리고 물은

석호로 부드럽게 폭포수처럼 쏟아져 경쾌하다

우뚝 솟은 버드나무가 우측의 " 가든 테이블" 위로

흔들리며 무성한 녹색 은신처에 앉아 있어 저절로

뜨거운 여름의 피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연못 위로 녹색의 두 손이 떠올려져 화려한 장미꽃을

받쳐든 현장의 모든 풍경은 볼수록 내장까지 내 

마음이 시원해지며 ,복잡한 도심을 떠나 내가 여기에

와서 정말 평안하고 즐겁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

 운석부부도 모처럼 여름정원에 합류했으니

영감을 안겨주는 소리, 향기, 여름풍경에 빠져본다

 

세상에 이런 색다른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곳이 있어서

철 따라 계절 따라 다양하고 경이로움을 냉방이 아주

기가 막히게 잘된 호텔에서 즐길 수 있어 베가스 방문객과

주민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곳이 아니겠는가!

늘 운석의 뒷마당에도 볼 수 있는 벌새를 아주 아름답게

노란색으로 장식해 눈이 부실 지경이다

운석 앞 마당 나무에 둥지를 뜬 벌새가 알을 부화하고

새끼들이 자란후 이주하여 운석은 벌새를 좋아한다

벌새 아래 팬지꽃에는 신선한 카네이션이 2,000개다

 파주의 등나무 밑에 앉아 시원한 아이이스 커피를

마시며 밀어를 나누던  예전 생각이 나지만, 보라색

등나무의 흰꽃이 모두 10,800개라고 하니 장관이다.

라스베이거스를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은 진귀하고

아름다운 여름정원을 담기 위해 너도 나도 사진작가가

되어 경쟁 중이다 

요즈음 사진작가 지망생이 넘친다고 하는데 사진

작가의 길은 아주 험하고 훈련을 많이 쌓아야만 한다

 

흐르는 물과 바위의 이끼 분홍색의 꽃 위로 물이

흘러내리는데 여름 정원의 이끼는 1,100파운드나

된다

북쪽 지역의 큰 바위뒤에 앉아서 물 항아리를

껴앉고 내려 붓는 인물의 이끼낀 다리가  재미난다

 

23 Feet의 그는 누구인가?

자연 속에 남성의 여러  측면을 대표하는 신화 속의

인물로 80명의 예술가, 원예가의 지혜를 모아 만든

대단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20,000 송이의 장미와 11,541 개의 화분과 꽃이 포함된

여름정원은 11마리의 나비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나비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상상해 보자.

 

흑백타조의 깃털과 수탉 깃털이 무려 

2,000개를 투입한 노력으로 우리의 눈은 그냥 와서

그 아름다움을 무료로 즐기기만 하면 된다

 

라스베이거스의 모든 호텔은 한 여름 최고의 휴식처로서

바깥은 108 F 지만 추울 정도로 시원해 더위를 말끔히

씻어준다

한여름 폭염에 온 가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          용           복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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