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7. 04:12ㆍ여행 안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병원의 사진과 이집트 나일강
변의 위치 지도 "모세"를 흐르는 나일강에서
발견한 곳이 아주 가깝게 위치하는 곳이다.
중동 붐이 한창이던 1980년 대에 이집트 카이로에
'Al Salam Internastional Hospital" 공사를
두산건설 ( 당시는 동산토건)이 수주하여,
이루 말로 다 할수 없이 많은 어려움을 전
직원들이 합심하여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3 년 의 공기를 완전하게 마치어, 건설
업계의 대단한 호평을 받고 미개척 분야였던
이집트에 위대한 한국인 실력과 이메지를
심는데 성공하였다.
당시 직원들의 가족을 동반해 근무하게 할 것이라는
원래 계획으로 꿈에 부풀어 있다가
본사에서 흐지부지 예산을 아끼느라 실천이 않되어
가족을 멀리하고 떨어져서
장기근무를 하며 6 개월을 기다려 한국의
정기 휴가 때나 가족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
, Staff 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3 년을 견디어야
하는 인내심을 요구하여
이루 말 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안기어 주었다.
아파트에서 각자 자는 시간을 빼고
얼굴을 마주해야 하고 같이 일하고 한 식당에서
먹고 퇴근까지 함께 해야만 했던 직원은 그야말로
한 형제 가족과 같았으며 늘 여행도 같이하고
서로간의 아픔을 덜어주며, 이해와 협조로
우정은 아주 깊었다.
한국인 숙련 기능공들은 보통 1 년 계약이었으나
기간을 재 연장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공사현장
에서는 다른 나라의 현장과 다르게 인건비를 줄이기
위하여 현지 이집트인을 대량 고용하였다.
운석이 개발한 아라비안 말의 승마는 매주 토요일
마다 말을 골라 타고 사막을 달리며 가슴의 응어리를
풀수 있는 가장 즐거운 운동으로 자리 잡아, 매
주말이 되면 몇 시간씩 피라밋 뒤쪽의 사막을
미친듯 달리곤 했다.
아침에는 미국인 학교에서 쟈깅을 함께 하고
"마디"Club이라는 곳에서 테니스, 수영도 휴일을
보내는 방법으로 서로 건강관리를 하였다.
파견된 모든 직원이 3 년을 같이 보냈지만 피라밋
뒤편 한적한 사막의 허술한 카페에서
말을 달리며 , 잠시 멈추어 커피를 나누는 시간은
고대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인의 찬란했던 역사를
재 음미하며 두고 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 그 마음을 함께 나누곤 하였다.
운석이 승마 실력을 완숙하게 숙달 한 후
전 직원들에게
두려움 없이 누구나 승마는 가능하니 나만 따라
오면 된다고 설득하여,피크닠으로 ? 사막의
승마대회를 처음으로 열었다.
원래 말이란 한마리가 뛰기 시작하면 다음 말
말 전체가 따라서 달리기 때문에 아무리 혼자
모자라는 조정능력으로 Stop하려 해도 잘 되지
않는 법이며 여기 저기서 떨어지고 엉거주춤
난리가 나고 말에서 겁이나 내린 친구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불상사 없이 잘 치루어 감사했으며 ,
훗날 많은 폭소와 이야기 거리를 만들기도 했다.
가이드가 여기 저기 불려 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행정의 문창석부장과 김달환 부장이 엉거주춤 해 보인다.
젊은 성님들 뭐 히여 ? 재밋지. ㅎㅎㅎ
신나게 달리며 아라비안 말을 채직질하는 운석
승마는 매주사막을 달리는 연습으로 프로급?
실력을 쌓아 나갔다지만
너무나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방향을 틀면서 낙마로 목이
부러지기 직전 합기도 유단자의 낙법이 무 의식중에 나와 ?
운석의 목숨이 붙어 있었으며 위기를 다행이 넘겼다.
휴- 우 가족이 엄청 기다리는데 만일 한국으로 이 운석이
부상자가 되어 목을 다쳐 돌아 갈 순 절대 없었다.!
유럽 여러 곳도 꼭 함께 다니던 김효영과장과
이태리 베니스에서
Egypt Cairo 신축공사 현장의 그리운 친구들을
서울에서 오랫만에 다시 만났다
전기 김효영 과장, 이성수 설비 과장은
퇴직후 사업체를 운영하면서사장님들이 되어
여전히 변함없이 젊어?
꼰대의 모습은 찿아 볼수 없이 활력이 넘쳐 젊었다!
세월은 가도 우정은 변 할수 없으며 여전함을 보이며
고국의 특제 막걸리를 마시며 밤이 새도록
지나온 세월에 대한 화재를 꽃 피웠다,
그 거! 막걸리 맛이 참 기막혔고
운석의 몸과 마음이 행복하게 달구어졌다.
이태리 ,Basilica Di Sanmarco 에서 비들기 먹이를
주며 운석이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사진 두 사람의 중앙에 피라밋이 멀리 내다 보이고
옆에는 카이로 나일강이 유유히 흐르는 이국적 풍경!
AL Salam International Hospital 신축 공사
현장의 Duct 김종열 과장과 이집트인,한국인의
노무관리 책임을 맡았던 운 석 이 뭘하고 있나?
흐르는 세월 그 누가 막을 것인가?
두 사진을 비교해 보면 흘러간 세월 참 감회가 깊다.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세월
그러나 인간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추억은
우리를 언제나 아름답게 만들고 있지 않는가!
병원 현장에서 Duct 담당이었던 김과장과 오른쪽의
운석이, 라스베가스에서 다시 만나 그랜드 케년과
여기 저기 관광을 하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는 얼마나 다른 세월을 지키며 살아 왔을까?
변치 않는 친구는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하며 영원히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게 해 줄수 있을 것이다.
피라밋에서낙타를 끌고 만면의 미소?
인력관리부 김여평이사 와 소장 조 응필 이사부부. 운 석.
카이로에서 유명하다는 식당 공연장에서
밸리 댄서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해외 인력관리 의 현지, 한국인의 "노무관리" 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업무라서, 특별히 담당자가 함께 하였다. ?
http://blog.daum.net/yongbokj23
( 전 용 복 ) 운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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