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계곡( 캘리포니아)과 오아시스

2014. 3. 28. 13:54여행 안내






인간의 행복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으며 , 그 오아시스는 메마른 사막의 한 가운데 있다.
외적인 조건에서 풍부하고 생명력을 지닐 수 있는 조건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오아시스는 그 안에 끝없이 마르지 않고 솟아 나는 작은 샘이 있다.
거기에는 생명도 있고 풍요함과 기쁨이 우리의 행복이 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내 속에서 영생하는 샘물을 마실 수 있는 것은 바로 은혜며 감사 할 일이다.


물질의 욕심으로 금광을 찿기 위한 인간들의 끊임없던 도전을 돌이켜 보면서 " Death Valley " 에서 행복은 커녕
목숨만 부지한 것도 다행이고, 그 죽음의 계곡에서 오늘도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를 보면 다시금  생각할 점이 많아진다.



그 덥고 마르고 지구상에서 낮은 분지와 염분 투성이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목마른 모든 생명체에게 샘물을 공급하고 살아 숨쉬게 하며

우리의 과거와 현재 삶을 뒤 돌아 보며 그  " 오아시스"의 샘물을 마심으로 진정 영원한 행복을 찿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