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23. 02:53ㆍ여행 안내
라스베가스의 동네 골프장
년중 온화한 기후의 라스베가스는 지난 주
평균 75 F 였으며 토요일 68 F로 더위를
느낄 정도 꽃이 만발해 향기를 풍긴다
Henderson의 동네 Legacy 골프장 입구
라스베가스에는 어디 가나 볼 수 있는
나무가 Plam tree 다.
입구에서 들어 서면 왼쪽 오른 쪽으로
파킹장 이 있다.
2 군데의 파킹장은 다른 쪽도 Full 찼으며
동네 사람들도 꽃 바람 봄 향기 맡으러
아이들까지 동반하여 몰려 나왔다.
작은 크기의 연습용 바켓은 $ 6.00을 받는데
동네 주민들은 퍼딩과 칲샷을 연습만 하고
돈 한푼 안들이고도 골프장의 봄 향기를
만끽하고 즐기기도 한다.
조금 비싼 골프장은 Tee time이 있어야만
연습 레인지에 가서 Free로 연습 할 수 있게
한 곳도 있다.
이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의 City 소유의 Wild Horse
골프장의 경우 I/D로 꼭 주거지를 확인 하고
일요일 $42 평일 $ 37 로 ( 18 홀 기준)
Henderson City의 주민에만 활인요금을
받는 곳도 있고 코스도 아주 재미있는 곳이다.
골프장 마다 천차 만별의 요금을 책정하지만
보통 코스의 경우 $ 50 - $70 정도의
Fee로 18 홀을 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워낙 호텔근무자가 많은 도시라 골프장마다
라스베가스 호텔의 직원 신분증만 확인하면
금액을 깍아 주는데 호텔직원들이 골프를 많이
치니 ,그 숫자를 무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Daylight saving 은 추후 적용시간이 바뀌지만
현재는 12시가 지난 시간에는 절약이 되며
한 여름 7, 8월은 당연히 더위로 인해 금액이
많이 하향 조정된다.
같이 간 친구가 연습중인 운석을 부득이
한장 찍겠단다.
그 동안 자주 못 나갔고 연습부족인지
꽃 바람에 취해서 그냥 봄 향기 맡는
것만 으로 만족하였다.
한 홀에서 퍼딩 실수를 한 탓에 16 개를
오버해 90점대를 돌파 하기 직전이라
이젠 공도 그만 쳐야 할 것만 같다!
아주 배가 부른 하루였지만 꽃의 향연에
공이야 어찌 치던 늘 마음은 행복하다.
일반 골프장에 가면 칲 연습이 중요하여
한 바구니라도 사서 그 연습 공으로
해야겠지만, 이곳은 공짜로 널린 공을
마음껏 하루종일 연습해도 탓 하는 사람은 없다.
Club House
곳 곳에 만개한 꽃 바람은 참 아름답다.
그러나
십 수년만에 찿아온 최고의 혹한과 폭설은
동부와 중 서부를 강타하여 안타깝다.
미국의 Northern Plains은 -30 F (wind chills)
를 기록하고 토요일 워싱턴 D.C는
4-6 인치, Baltimore는 6-10 인치 눈이 내리고
1- 95 은 도로가 차단 됬으며 1,546편
의 항공기의 취항이 취소 되었다.
테네시 주에서는 5 만명이 전기가 나가
추위에 떨고 십 수년만에 찿아 온 혹한은
미국 경제마저 어렵게 만들어 세기의
추위로 큰 몸살을 앓고있다.
미 서부 쪽은 별 탈이 없고 늘 추위가 없는
지역이라 이런 꽃 바람을 이야기를 올리는 것
조차 미안한 마음이 아닐 수 없으며
라스베가스에 사는 것도 행복한 마음이 든다
http://blog.daum.net //yongbokj23
전 용 복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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