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George Pioneer Park( 유타 주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21. 8. 25. 03:11여행 안내/베가스 인근 여행 안내

여행의 묘미는 항상 새로움을 접하고 이를 느끼고

눈으로 귀로 듣고 보면서  새로운 맛과 여행지 풍경에

닫혔던 모든 감정을 다 열어 놓고 즐거움을 느낀다.

 

라스베가스에서 단 2 시간만 운전하면 도착할 수 있는

Pioneer Park 은 St. Geotge Utah 시내 서북쪽에

위치해 도심지에서  멀리 찾아갈 필요도 없는 

아주 편리한 위치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52 에이커는 많은 여행자와 커뮤니티 사람들과 암벽

등반을 좋아하는 젊은 이들에게 천국이 아닐 수 없다

 

도시를 바라보면서 즐겁고 놀라운 방문을 할 수 있고

특별난 위치 지도도 필요가 없는 곳이며 , 이런 도시

공원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다.

St. George 6번 Exist를 타고 서북쪽으로 단 5분만

올라 가면 우측에 첫 번째 주차장이 나온다.

우선 차를 파킹 하면 깨끗한 화장실도 있으며 사진의

안내간판이 나온다 

Red Hill Desert Garden 즉 사막 식물원이다.

사막의 선인장과 정원 중심에 물이 흐르며 적지만

조화를 잘 이루며 우측에는 도시가 내려다 보인다. 

정원의 아취형 다리 밑으로 "파이오니아" 공원의 바위가

아주 잘 조화되도록 설계하였고 곳곳 바위 틈새에 화초와

꽃까지 심어 독특한 사막기후의 멋을 풍기며 Fish tank에

전시한 Vigrgin river의  많은 생선 종류는 물이 흐려

자세히 볼 수가 없었다.      

이름 그대로 사막성 기후에 적합한 선인장 종류가 많다,

 물론 한국인이 선호하는 백년초는 흔히 볼 수 있다.

이곳을 나와 다시 차를 타고 외길인 공원 위쪽 

주차장을 똑바로 올라가면 된다. 

이러한 아취형  유타 Arch N.P  네바다 Valley of Fire

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곳에 이런 절묘한 형태의

붉은 사암 아취가 쌍으로 있어 멋지고 놀랍다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의 사랑은 밝은 빛과 같아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강한 반석 같아서

우리의 나약함을 붙잡아 주시고

힘을 더욱 굳건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 자연에 발을 딛고 숨 쉬고

아직도 이렇게 살아 있음에 감사하자.

고개를 숙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한 몸에 받고 감사하자.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현실"이며 감사를 상실한

조건이 가득 찬 세상이 현재 지구촌 아픔의 현실이다.

 

산불과 홍수, 극심한 가뭄 ,  Covid-19의 대 질병, 실업 ,

지진, 토네이도, 화산 폭발, 지구 온난화, 재난과 사고......

 

그러나 감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기다리는 최고의

명령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이길 힘을 주심을

믿으며  더욱 감사하자!

수백만 년의 장구한 세월을 견딘 붉은 사암은  

볼수록 만져볼수록 감동이 물결치며 몰려온다.

인간은 역시 자연 앞에 비교할 수 없는 미미한 존재다!

빛과 어두움이 교차되며 균열된 암벽 사이로

개척자의 공원 사암에서 아이들은 이미 앞으로

올라가고 엄마로 보이는 한 여성이 전진한다. 

어? 이게 무엇인가? 갈라진 어두움의  암벽

사이로 반사되는 햇볕이 눈이 부시며 더욱

신비로움을 안겨준다

난 뚱뚱한 편인데 정말 균열된 암석을 통과해

바닥에서 끝가지 이 통로를 올라갈 수 있는 건가?

운석의 위로  3 명이 이미 도전을 계속한다 

운석이 맨뒤로 쫓아가는데 아이 둘은 다람쥐처럼 

맨 위에 거의 다 통과하였고, 마음 졸이며 아내를

기다리며 걱정하는 남편이 손을 잡아 주려고 대기한다.

그는 너무 뚱뚱해 기권하고 돌아서 올라갔다.

마지막 부분은 통로가 비교적 넓은 편이라 수월하다

그런데 오히려 위의 여성은 올라가다 말고, 젊은

운석을 기다리며  몇 번이나 'Are you OK? 한다.

내가 이래 봬도 한국인 유명한 등반가인 줄 모르지!

걱정하지 마라 나는 씽씽하다니까^^^

뉴욕에서 온 이 가족은 딸, 아들 그리고 남편이 

이곳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여름휴가로 다시

두 번째 찾아왔으며  , 내일 다시 Zion's N.P으로

떠난다며 오히려 거뜬한 운석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 

형용할 수 없는 기막힌 형상의 암석들로 가득 차

방문자의 등반을 매우 즐겁게 한다.

물속에서 급류에 의하여 비바람 눈 등의 거센

풍화작용에 의해 깎이고 변한 사암들이다

내려다 보이는 곳이 바로 St. George시내다 

차로 다시 조금 더 내려가면 파킹한 후 이곳을

올라가면 Dixie Rock인데 큰 암반을 연결한

다리를 건너가게 되며  이날 바람이 많이 불었다.

여행 온 아가씨가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바람에

몸이 휘청거리고 간신히 중심을 잡고 환호한다

Jong Jun께서 바위에서 내려오는 나를 찍어주셨다.!

한쪽에서 바람이 몰아치고 빗줄기가 떨어진다.

두번쩨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1970년 초 내설악을 단 둘이 일주일간 등반하고 매주

함께 은행원 산악회에서  전국으로 등산을 다니던

그 시절 참으로 씽씽하게 산을 타던 Jong Jun이

이제 이런 쉬운  암반의 하이킹은 조심하게 되었다.

 

세월이 함께 하는 동안 정말 많이 변했고 나이에 맞는

몸가짐을 지키는 것이 옳다 라는 것은  당연하다.

그나마 평상시 아침운동으로 평지는 아직도 OK이며,

단지  나이를 먹었으니 암반의 오르 내림에  조심하는

것이 사고의 위험을 피하는 것뿐이다. 

붉은 사암에 구멍이 뚫리고 물에 잠긴 흔적이 물결친다

석양이 구름 사이로 비추이며 개척자 공원의 장구한

역사를 알려주는 붉은 사암이 황홀하다 

등산화도 안 신고 이 정도는 운동화로 거뜬하다

이제 다 내려왔으니 이제는 날아가도 되겠다.

쟈일을 어깨에 메고 산을 오르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St.George 중심부의 화려한 전망에 흰색의 몰몬

템플이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하는데 , 몰몬교는 도시가

생기면 가장 먼저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사진은 유타 모 엡 시티(Moab)의 유명한 "Delicate Arch"

운석은 5번 방문한 곳이며 사진은 금년 큰딸이 찍은 사진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2,000개의 자연적

Arch N.P Utah는  6천5 백만 년 전 붉은 암석 지형이 

해저 밑에 잠겨있다가 뭉치면서 사암이 휘어지고

균열이 생기면서 암석 조각의 패턴을 만들고 전체가

해수면에서 수천 피트 상승하고 내려가고 깎아지고

균열이 생기고 암석이 뚫리고 부수면서 수많은 형태로

바뀌게 변형되었다.

 

비바람과 눈보라로 균열이 생기고 구멍에 웅덩이가

쌓이고 작은 오목한 부분은 점점 더 커져가고 , 부서진

부분이 암석층을 지느러미를  아취형으로 만들게 된다.

 

이런 생성되는 과정을 거치며  절벽 가장자리 근처의

움푹 들어간 곳이 그 아래의 절벽을 통해 마모될

때까지 점점 더 깊어지면서  모양을 형성한다. 

 

* 이곳 아취를 보고 참고로 유타를 소개합니다.

유타는 이러한 풍부한 자연적 보물인 국립공원이

무려 5개나 되는 부러운 State 가 아닐 수 없다. 

 

 

yongbok      jun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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