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준비 됬나요?/ 라스베가스 에서는 (33)

2014. 10. 25. 02:06여행 안내/베가스 인근 여행 안내

                                                                   미국의 Hallow  축제

 

 

 

 

                                    아니, Katelyn  Nick, William 잘 키워놨는데  해적단이 됬다구? 어쩌나!

 

금년은 10월의 마지막 날 31일 이 할로윈( Friday )이며  일 주일 후로 닥아 왔다.

 

미국에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성탄 절  다음으로 신나는 날이라 , 기다리기 어려운

이 마지막 일주 일을  어떤 준비로 보내고 있을까?

 

전통행사인 이날은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 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나타 난다고 믿으며 ,

그 것들을 놀려 주기 위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모두 축제로 즐기며 신화 속의 괴물,박쥐,

검은 고양이, 좀비, 악마 드라큘라,프랑켄수타인, 등 기분 나쁜 것을 택하지만 어린이들은

수수한 것을 테마로 정 하기도 한다.

라스베가스의 각 호텔마다 이날은 직원들이 할로윈 복장을 하고 서로 모여 파티도 하고

우수한 할로윈 복장을 입은 사람을 선정 시상도 한다.

일반 고객들은 함께  즐거워 하며  젊은 층들은 온갖 복장을 하여 친구나 직장인들끼리  모여서

파티를 하며, 호텔의 카지노마다 돌아 다니며 즐기는 모습 은 매년 볼 수 있는 풍경중 하나다.

 

집 집마다 돌며 Trick or Trick ( 순순히 과자 등 맛있는 걸 주면 장난 은 일어 나지 않는다,

즉 작난을 당 하지 안으려면 과자를 줘) 이라라고 말 하며 초코렛, 캔디,과자 사탕,등 을  받아 가는

신나는 날인데  보통 하얀 자루나 바구니가 거의 차야만  집으로 돌아가며 어린이들은

여러 친구나 가족의 보호를 받으며 동네나 백화점 또는 상가 등을  돌게 된다.

집 주인들은 미리 미리  아이들이 찿아 오기를 기다리고 있고 ,사전에  많은 사탕 캔디등을

준비를 하고 집 안 밖으로 너도 나도 장식과 치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미국 할로인 풍경이다.

 

 

 

 

라스베가스 Handerson 의 이웃들 모두 이때가 되면  준비에 바쁘지만 Nick도  준비할게  많고, 정원과 집 입구에

아빠와 이것 저것 아이들이 겁을 낼만한 것을 찿아 실감나게 준비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마음은 앞서만 간다.

 

 

 Nick은 아빠와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는 것 뿐 아니라 여러가지 치장을 돕기에 바쁘다.

 

 

아니 마녀가 날아 다니고 공동 묘지에 칼든 괴물과 거미도 좀 오싹하게 만들지 않을까?

 

 

 

                                                                   KATELYN 정말 너  너무 무섭다!!

 

할로윈의 유래

 

멕시코에 11월 1 일 할로윈과 비슷한 죽은자의 날" (Day of the Dead) 라는 것이 있는데 성령들을

기리던 남미의 전통이 카토릭 문화에 융화되자 점차 무덤으로 가서 죽은  친구나 친지들을 기리며

술을 마시고 노는 날이 되었고 이것이 북미로 전파되었다.

 

기독교에선 성인들을 기리던 "모든 성인 대 축일"전야제를 기리고 있었다고 하는데  8세기 전후로

유럽지역 교회들이 기존의 명절에 기독교 축일을 정해 넣어 지금의 할로인이 되었다고 한다.

 

 

                                                    Katelyn 이 아라비안 공주 역이 됬구나!

 

이와 비슷한 종류의 행사는 추석이나 명절 죽은 조상의 영혼이 찿아 온다고 믿고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하여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한국의  풍습을 비교하면 될 것이다. 

천국과 지옥 양쪽에서 거부 당했던 영혼의 이야기에서 유래된 

Jack O' Latern( 호박에 유령의 모습을 조각한 등불) 의 상징은 원래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순 무를 가지고 ,시작했으나, 미국에서는 순무 재배보다 잘 자라는 호박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아니 이거  옆 집에서는 더 실감나게  관에 마녀가 죽어 있다니 ! 이건 너무 하다? 마귀가 오히려 도망 칠게다.

 

 

Nick  정말 보기 싫단 말야 ,  무ㅡ섭고 겁나니까 그냥 집에 가자 응 응 ? 나는 하나도 안 무섭거든,

Will 겁 먹지 말고 나만 딸어 와 ,이 형님만 믿어라, -- 사실 나도 좀 으시시하긴 하다!

 

 

 

 

 

 

                                            내가  이 정도니 마귀가 몽땅 쫓도망 가지 않겠나?

 

 

                                      다음 주에 입을 복장을 점검하고 폼 좀 잡아보자!

 

 

 

 

 

                            

 

                                                          치어 리더인 "케일런"이 이쁘구나!

                                                         

 

                                                        http://blog.daum.net/yongbokj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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