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의 세계 최고 제설작업 현장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20. 2. 5. 13:30여행 안내

캐나다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북 아메리카에서 4 번째 큰

도시로서 온타리오의 주도다.


최근에는 우리 한국인의 자랑인" 류 현진"선수가

7 년간 정들었던 LA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 팀과 4 년간 8,000만 달러에

계약하고 1월  플로리다" 더네딘" 에서

시작하는 토론토 스프링 캠프에 가세했다.


앞으로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와도

자주 대결할 것이니 우리에게 큰 기대를

하고 볼거리를 크게 제공하고 우리 한국인의

자부심을 크게 세워 줄것으로 믿어진다.

캐나다 토론토는 12월2 일부터 3월 15일까지는

평균적으로 가장 추운 3.5 개월이 지속되며 

평균 추운 온도가 -8 C( 17.6 F)니까 요즈음


라스베가스 온도가 57 F이니 이 추위는 상상

만 하기엔 실감이 좀 안가시겠지만 ?

약간은  추~운 편이라고 느껴질 것이다.^^^


운석도 유타주 에 살때 워낙 펑펑 쏱아지는

눈도 즉시 즉시 제설차량이 말끔히 치우는

곳이 미국에서는 바로 유타주 Salt Lake

이라고 자랑했었다.  매우 유사한 장면이다.    

            

캐나다 토론토 여행 중 이런 광경을 보셨나요 ?


겨울의 폭설은 당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뭐 그리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해당 도시에

살아 가야하며 운전을 해야만 하는 주민들에게는

펑 펑 쏱아지는 눈을 감당하기 참 어렵다.


연애시절은 눈이 쏱아져 온통 세상을 백색으로

칠해 놓으면 강아지처럼 , 즐겁고 낭만

어쩌구? 를 찿을지 모르지만  , 삶의 현장에서

이건 작난이 아니다.


치우면 또 쏱아지고 자고 나면 더 어제보다

많은 폭설이 쉬지 않고 쏱아 질때도있다.

집집마다 4 Wheel이나 Truck을 가지고

있고 스노우 타이어는 물론 체인까지 예비해

놓고 예비 식량도 비치해 놓고 살아간다.

주변의 도시를 다 합치면 6,417,516 명

( 2016년 기준) 토론토 는 2,731,571의

라니 도시의 제설작업은 보통일이 아니다.


대형 제설 츄럭이 모두 몇대인가?

무려 7 대가 줄을 이어 교향 합창단 연주처럼

아주 요란한 합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줄을 이어 제설작업차를 따르는 일반 차들이

해드라잇을 켜고 서서히 서행하는 이 장면은 


그야말로 명품이 아닌가? 

정말 질서정연이란 말이 나온다.


눈을 치워주지 않으면 도로 전체가 다 막히고

마는 적석량이니 이를 관리하는 City의

대응이 그야말로 제설작업 자체가 엄청난

도시의 반복되는 하나의 큰 년례 행사 작품이다.

6 대의 제설차가 커브를 돌고있다.

앞에서 밀고 옆에서  뒤 딸아 오던 차가 받아

다시 밀어주고 ~~다시 받아 밀고 나가고 ~~

와 `아 거 보기에 기가 막히게 멋진 장면인데!


재미있는 건 모든 차들이 멈추지 않고 서행으로

도로가 전면 막히지 않고 통행이 안전한 제설

작업의 뒤를 따라 가면서 계속 된다는 것이다.


맨 앞의 제설차가 밀고 나가면서 눈이 

쇼벨  왼쪽으로 밀려 나가고

그러면 다시 뒤에서 딸아 오던는 제설차가 다시

눈을 밀면 역시 왼쪽 으로....

같은 방식으로 주 ` 욱 다음 차가 밀어서 달리면

맨 끝에 따라 오는 제설차가 눈을 도로 밖으로

자연스럽게 밀어낸다.


캐나다 사진작가 "임재광" 선생이 엄청난

추위를 무릎쓰고, 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몇 일전 부터 새벽 영하 25도의 현장에 나가

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드디어 현장의 

실감있는 작품으로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가장 완벽한 위치에서 줄이어 제설 작업을

진행하는 현장을 발빠르게  포착하고 다시

이동하여 다른 각도에서 순간 포착라는

민첩성과  준비 역시 보통 열정이 아니다.!


작가가 구하고자 하는 의도를 일반적으로

잘 깨닫지 못하고  넘기는 경우도 많다.

다른 온화한 기온의 대도시에서는 아주

보기 드문 캐나다 토론토의 특이하고 

실감있는 제설 작업 광경이 아닌가!


한마디로 진짜 멋지고 살아 움직이며 

맛이 듬뿍 묻어 나는 캐나다  토론토의

겨울 향기다!  

대도시의 눈과 산 속의 눈은 우리에게

어떻게 다른 감정을 전달하는 것일까?



눈꽃이 서럽도록 하얗게 피었다

아무도 걷지 않는 새벽 눈길에는

따라 오는 발자국마다 그리움만 진탕이다.


순백에서 튕겨져 나온 겨울 햇살이

화살되어 가슴에 꼿혔다

가슴에 박힌 화살 하나 뽑아 내자

그리움 한 덩어리

하얀 눈 밭에 들썩 주저 앉는다.


~~~~

흔히 보기 쉽지 않으며 특별히 이 2020년 

겨울 멋진 캐나다 토론토 제설작업 사진을

보내준 임재광 작가 선생에게 감사한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전     용      복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