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uaro National Park ( Starr Pass Golf course ) Tucson.A.Z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9. 5. 28. 02:02국립공원 (N.P) 여행 안내

Tucson 의 Starr Pass 골프장 과

평범한 골퍼의 골프 이야기 


Cologuard classic PGA Tour

Champions (Senior)이 지난

Feb 23- Mar 1

Omni Tucson National Resort에서

열려 Mark O'Meara가 우승했었다.


때를 놓쳐 직접 보지는 못했고 "투산"은

년간 온화한 기후로 많은 골퍼들이 찿는

곳 이기도 하다.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국립공원

여행 중 이라도 그 좋아하는 Golf를 건너

뛸 수도 없고 ,그 냥 내 뺄수는 없는 것이

아마도 공통점 일 것이다.

사진:투산의 Starr Pass golf course


JW Marriott Resort & Spa의

이 골프장은  Three nines of 27 Hole로

( 9 홀이 3 군데)  Arnold Palmer 의

디자인으로 사막 에서 찿아 보기 쉽지 않은

아기 자기함과 자연적 조화를 매혹스럽게

이룬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요번 여행을 계획하고  투산을 목적지로

작정한 이유중 하나는 선인장이 널린

골프장에서 한 라운드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늘 앞서 왔기 때문이다.


친구 Mr Koo 와 작당이 잘  ? 됬다는

것은 말 하나 마나 , 골프라면 더욱이

마음이 잘 통한다는 이야기다.

선인장으로 뒤 덮힌 이런  투산의 골프

코스를 어찌 피해서 모른 척 하고

지나갈꼬?


                                                                           Juan Arias 가 잡은 골프장의 사슴들

골프라면 ?

Master의 Augusta , Georgia 는 1933 년

open  이후 챔피언 쉽의 환상적인

골프장으로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아닐 수 없다.


흔희들 The Pebble Beach Resorts를

가장 많이들 꼽는데 금년 여름 가격은

얼마나 될까 ?

원하던 투산의 선인장 밭에서 폼좀 잡아 본다.


4. July Packages 를 들어가 보았더니,


$2.495( Spanish Bay) $2,825 ( Lodge

at Pebble Beach) 인데 한번은 Pebble

Beach 한번은 Spyglass나 The Link

중 한 코스를 골라 서 Two round of golf

가격과 방 값이 이렇게 올랐다.

우리같은 평범한 서민들에겐 너무 비싸다!


운석은 이미 20 년 전 에 다 거쳐  쳐

보았지만  당시는 $600 정도였다.

이 사진을 찍으면서 참 미안한 느낌이 들었다!

얼마나 골프들을 못 치길래 ?

Par 5 그린 앞에 우뚝 선 선인장을 피해 가지

못하고 가장 많은 골프 공이 박혀  선인장이

몸살을 앓는 다니 이거 , 한 벌타 먹고

그냥  포기들 하시지 ㅉㅉㅉ...


운석이 사는  Las Vegas 에서 가장

비싼 곳의 골프장은 얼마인가?


호텔 윈 Wynn  이나 Caesar 의 Cascades

그리고  Shadow Creek 이 가장 비싼곳이다.


3 군데 모두 $ 500 선으로 알려졌 있고

주중이나  겨울철 가격이 떨어지며

멤버쉽이나 호텔 큰 손님과 함께

하면 공짜도 가능하다.


카지노의 큰 손님들은 물론 Free로

리무진까지 내 주기때문에 ㅎㅎ 운석이

빌 붙어서 공짜로 리무진에 몸을 싣고 

한번 씩 쳐 본 경험이 있다.


Shadow Creek 은 " Tom Fazio "가 디자인 한

18 홀 코스로 1990 Steve Wynn 이 설립한

곳이며  2018년 Tiger Wood and Phil

Mickelson이 $9 Million match play를

벌인 곳이다.  아마 다음엔 타이거 차례다!


이곳은 최근에 Public course 로

월- 목에 tee time 이 가능하고

$500 이면 

M.G.M에서 리무진 으로 수송해준다.

jong jun 은

한 동안 골프를 못한 이유는 몸이 불편해서

못 하다가 ,투산에 와서 약을 먹어가며 무조건

시도했는데, 생각 이외로 왕년의 날리던 솜씨가

녹 슬지 않고 9 홀만 친 것 만해도 감사하다.

앞에서 골프를 치는 사람도 없었고

뒤 딸아 오는 팀도 없어 대통령 골프가

부럽지 않았다.

아마도 Resort 손님들이 오전에 다 치고

간 모양이다. 허긴 1 : 00 이후 우린

twilight 싼 요금을 냈으니 불평은 없다.

유타에서는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함께

앞서 거니 뒤 서거니 경쟁하던 실력이었는데

운석이 라스베가스로 이사한 뒤로는

일년 몇  번 정도 만나서 이렇게 즐기는

차원으로 바뀌었고, 아무래도 koo 선생이

앞서 가는 골프 실력이다.

사진사가 조작을 했나? 바로 뒤에서 찍어

Finish 후의 모양이 춤을 추는것 같다.


제 101 회 2019 PGA 챔피언 쉽이 뉴욕주

파밍데일 Bethpage State Park에서

May 13-19 열렸다. B. Koepka ( 29 세)

가  2점차로 Dustin Johnson을 누르고

작년에 이어 재 우승하였다.


7,459 yd  Par 72  .프로 골퍼도 어렵기

그지 없는 러프는 아주 유명하며 Tiger

Woods 가 Master에서 11 년만에 보여준

명 연기를?다시 보여주길 바랐다.


PGA 81 승 메이져 15 승 이라는 신 기록에

타이거를 좋아하는 겔러리들이 신 바람이

났지만, 이것이 바로 골프의 묘미이다.


오늘 다르고 내일 쳐도 같지 않으며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야만 하는 것이 골프의 재미다.

타이거는  +5 요번의 cut 은  144 ( + 4 )

아깝기 그지 없었다.

그린 관리가 아주 좋았으며 꽃과 새들의

노래소리 그리고 노랑 꽃으로 물들은 골프장

주변의 경관은 선인장으로 운치있고  정말

멀리서 찿아 온 보람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웬일이냐 ?

chip shot의 명선수도 실수는 있게마련

ㅉㅉ 야 어디까지 굴러가냐 ^^^

유타에서 매일 골프 연습장에 나가고, 골프를

일주일에 4, 5 번을 치는 구 사장은 그 나이에

18홀을 카트를 안 타고 걸어서 치는 유타의

아주  소문 난  친구다.


그건 체력의 유지를 할 수 있단 이야기며

지독한 연습벌레 를 자처하는데  말은 쉽지만

하루 바구니 한 시간 치고 또  골프 18 홀 걸어서

치고 수영장에 가서 운동을 할 수  있다니,

이는 노년 건강의 비결이라는 생각이 든다.


헌데 오늘은 여행중이고 시간 상 둘다

카트를 안 탈 수 없었다.

시합을 하는 것도 아니요 이런 골프장에 쟌디를

밟고 서 있다는 것만도 즐거움이니 어찌 공이

안 맞을 수 있겠나 ?


                                                *  Juan arias 씨 작품* 이곳야생 멧돼지

                                                 들이 벙커 주변의 풀을 유유히 띁고있다.

                                                 전문 사냥꾼이던  운석에게 그림의 떡이다!

카트를 운전하며 남편의 골프를 감독? 하시는 

Mrs Koo도  한장 ,좌측 선인장에 박힌 골프

공이 돗보이는 No 4 hole 의 Tee Box 다. 

가는 곳마다 노랑 Palo Verde 꽃의 만개와

능선의 전체에 핀 선인장 Saguaro는 한번쯤

가 볼만한 투산의 멋쟁이 골프장이다.


마음을 비우고 오랫만에 모든 힘을 다

내려 놓고 친 오늘의 골프는 대 만족이다.

한 동안 못 쳤어도 골프의 실력은 변치

않는 다 ,라는 것을 보여준 날이다.

멀리

Tucsan 시내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West 산 언덕에 자리 잡은 골프장은

전망도 아주 훌륭하였다.

Saguaro선인장이 덮힌 투산  golf 장에서

Jong jun 께서 보여 준 드라이버 샷은

매번 그림 같아 모두 Nice Shot을 합창

했으니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사진사가  스윙 연습중 한장^^^

골프장의 이 선인장은 가지의 전종을 아주 

멋지게 하였는데 

가운데 박힌 골프 공이 참새 알보다는 너무

크고 혹시 상처를 입혀 아프진 않을 까?

골프에 미친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서

아리조나 선인장에게 상처를 주지는 마세요 ^^^  


훼어웨이, 쌔 컨 캇, 벙커 ,그린 주변 선인장들의

모든 조화와 관리가 아주 맘에 들었다.

오늘의 골퍼 3 인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시간이 모자라 다 돌지 못해 참으로

아쉬었지만 16  홀을 다 돌기도 전에

어두움이 깔리기 시작하였다.

Rattier, Roadrunner, Coyote3 코스 를

돌아야 직성이 풀리겠지만 club House에서

6:30 까지 카트를 반 납하라고 했으나 ,

멀리서 찿아 온 우리 는 완전 어둠이 내리고

잘 보이지 않을때까지 고집으로 끝까지 돌았다.


몇 십분을 돌고 돌아서 간신히 간판을 보고

도착한 시간에 직원들은 다 퇴근하고 , 골프장

주변의 Resort 콘도들이 비슷하여 거기가

거기로 보여 약산 헤맸다.


허허 늦은 밤 우리는 두 대의 

카트를 간신히 반납이 아니라 ,세워두고

Hilton Double Tree 로  돌아왔다.

골프치는 사람들은 약간 ^^^ 미쳤다 !

건물이 오래되어 씽크의 물이 콸 콸 흘러

물론 즉시 방을 바꾸어 주었다.

여행자는 아무리 좋은 호텔도 내 집만은

못하지만 어쩌랴 ?

그러나 골프 이야기만 나오면 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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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bok jun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