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UARO NATIONAL PARK ( West ) Tucson, A.Z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9. 5. 14. 11:09국립공원 (N.P) 여행 안내

Arizona 에는 미국 최대의 Giant Saguaro가

대 단위로 군락을 이룬 장엄한 이 선인장

국립공원은 Tucson 동, 서쪽  2 곳으로

분리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

약 100 평방마일의 백만명이 안되는 이

도시인 투산은 "현대 자동차"

의 사촌 형님인지 도시 이름이 같다.

서부영화에 자주 등장하여 우리의 관심

그리고 큰 호기심을 안겨주는 이 선인장은

멕시코 원주민의 이름으로 부터

" Saw-WAH-ROW" 라고 부른다.


애리조나의 자동차 번호판에 새겨 진

Saguaro 선인장의 그 유명세는 주

정부의 '애리조나 주 상징 마크"로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장구한 세월의 척박하고 뜨거운 사막의

강렬한 태양 열이 안겨주던, 모든 고통 슬픔

어두움 고난도 , 다 인내로  견디고 이겨냈다.


이제는 다 가시 속 안에 묻어 두고 뿌리를 

내리고 길고 긴 세월을 버티면서 봄이 되자

환희와 기쁨 아름다운 자태로  꽃이 피어나 

이  귀하고 멋진 승리의 꽃 으로 장식하였다.


이 군단을 보기 위하여 전 세계 곳곳 멀리서

찿아 온 귀한 여행객들에게 모든 것을 보여

드리고 있다.


매년 4 월 말 , 5월에는 꽃이 피며 여름

6, 7월은 열매가 달려 5월 초 만발한 꽃의

향연을 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며 5월말

부터는 본격적인 사막 더위가 시작된다.

800 리터의 물을 장마 철에 흡수하면

그 수분으로 F 120도를 오르 내리는 사막의

열기도  탄탄하게  1 년을 버티며 살아갈 수

있다니 그 얼마나 끈질긴 생명력인가?


1993년 91,000 에이커의 국정공원에서 

1994년 10.14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1-10을 두고 갈라져 위치는 Tucson West,

East 두 군대로  나누워져 있어(Southern Arizona) 

10 번 도로를 타고  휘닉스에서 Tucson 으로

110 마일을 내려 오면서 West Park

지역을 먼저 보는 일정을 잡았다.


시간이 많으면 수 많은 하이킹 코스중 선택

하여 경관을 즐길수 있지만 꼭 안전화를 신어

방울 뱀과 선인장 가시는 조심해야만 한다.


Western 은 인디안 "Hohokam "원주민이

살던지역의 Signal Hill Tril이 비 포장도로

이긴하지만 Petroglyphs of the ancient

Hohokam 의 상형문자 그림을 꼭 보고 가야만

할 것이다.

이곳 봄철 코스의 사막 선인장 군단과

노랑이 꽃들의 경치는 대장관으로 평생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가슴에 새겨 질 것이다.

라스베가스에서 이곳 봄 선인장 꽃의

잔치를 때 맞추어  찿아 와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다.


수명이 200년이니 인간의 2 배를 살아가며

한 그루에서 4,000 만개의 씨를 퍼트리지만

그 많은 씨앗 중에 종족 보존의 확률은

아주 희귀하여 선인장 한 그루 한 그루 정말

어렵게 생존한 것만이 뿌리를 내린다.


이 선인장의 열매에는 2,000 개에서 2,500개의

작고 검정색의 씨앗이 들어 있으며 보통 일년

평균 150 개 정도의 열매를 맺으며 년간

3 십만개나 375,000 개의 씨앗을 뿌리게 된다.

간신히 내린 뿌리로 생존한 종자는  15년

자란 후 12 인치가 크고 사람 키만큼  크려면

무려 30 년이 더 걸리며 그래야만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니 큰 선인장은 100년이

넘은 신비의 대 자연 바로 그것이 아닌가!

가장 큰 변화는 야간 사막의 기후조건의

변동으로 얼어 죽거나 새 동물로 인해 그

수명을 다 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많다.


선인장 맨 위 꼭대기 마다 꽃이 피어나는

이런 모습처럼! 인생 고난의 환경에서도

너무 잘 적응해 아름다운 결실의 꽃을

피우는 풍경을 여기서 또 보고 느끼고 배운다.


정말 아름답다.^^ ^  누가 ?


삶은 누구나 저마다 각기 다르지만 오랜

세월의 흐름을 함께 하며 평생을 살아가고

그 탄탄한  뿌리를 박고 선인장처럼 꽃이

피워지고  열매가 맺힌다.


또 다른 씨앗을  만들어 새로운 싹들을 이

땅에 뿌리 내려 전 세계 대한민국의  이민

세대들은 모두 선인장처럼 대단하고 끈질긴

근성을 가졌으니 ,모든 한인들에게도  

화 - 이 팅을 보내고 싶다. ^^^ 

여름은 사막 기후에 숨이 막히고 때로는

소나기가 쏱아져 아마 관광에 어려움이

많으니 여름 한철은 피하고 , 10월부터

다음 해 5월중순까지를 권하고 싶으며

가급적이면 꽃이 만발하는 5월 초순이

가장 좋은 계절로 알려져 있다.


투산의 일정을 잡는 방법은 첫째 시기의

선택이 아주 중요하다.

여름을 피하고 선인장꽃이 만발하는 5 월이

물론  가장 좋지만 다 맞출 수 없기 때문에

국립공원과 인근 어느 곳을 선택하는가 하는

것은 취향에 따라 다르겠다.

 

운석은 친구 KOO부부와 사전 약속을 해

첫날은 휘닠스를 잡았고, 2 박 3일은 투산

Tucson 에서 함께한 후 ,친구는 뉴 멕시코를

거쳐싼타페 콜로라도 와이오밍 유타로

가기로 하였다.

아직은 여전하게 젊어 보여서 아주 좋다.

우리가 일정을 맞추고 2박3 일 일정임으로

볼 것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 상태다.  

유사 이전의 옛날 원주민들이 바위에 조각한

이러한" 암각화 유적지"는아주 중요하고 큰

관심의 대상이 아닐수 없다.


암석표면을 절개 따기, 조각, 연마로 제거한

암석예술의 형태이며,  살아 있는 바위에

새겨진 릴리프 형태도 있으며 비 문자 문화에

대한 조각과 그림에 집중된 경우도 있다.


핸더슨 네바다에도 유사한 토착문화에 의한

유적지 "Sloan Canyon"이 보호구역으로

지정 되어있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형태로

발견되어 선사시대와 관련이 있어

아주 흥미롭다.

Saguaro N.P  West지역에서 볼 수 있으며

비 포장도로를 따라 들어 가면 이곳은  짧은

하이킹으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거리다. 

짧은 언덕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지는 풍경에

막힌 가슴이 다 풀릴 것이며 노란 꽃들이

선인장들과 어울려 끝없이 펼쳐진다.

40년간 친구는 오늘 해가 뜨지 않아도 어둠에서

두 손을 붙잡고도  함께 걸어 갈 것이라는 농담이

실감나지만,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은 내 삶에

행복이다.!

아르헨티나로 이민 갔으나 또 다시 만나 

유타로 이주하여 오랜 기간 함께 살았다.



헌데 어제 멀리 유타 Salt Lake에서 Phoenix

힐튼 호텔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솔렉 시티에서  Flag Staff A.Z 에서 일박하고

달려 온 거리는 10시간 21 분 ( 659.5  마일 )

우리에게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다.

남자는 그저 폼이고  안 주인장 둘은 여기서

또 작년 몬태나 휴가 후 오랫만에  함께 합니다.

뒷 편에 펼쳐진 선인장과 노랑색의 꽃이

만발해 여인들을 더욱 밝게 채색해 준다.

 많은 경우 "락 아트" 의 창작은 그 자체가

의식적인 행위였으며 어떤 암석은 추정된

문화 행동을 표시하고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

되어왔으며 ,유타주 "모압"에 가면 큰 뿔의

양떼 캐러 밴을 암가화 시킨 것도 있다.                                                                                                                                                                                                                                                                                                                                                                                                                                                                                                                                                                                                                                                                                                                                                      

세계적으로 만 -만 이천년 전에 신석기 시대와

후기 구석기 시대의 경계에 이른 것도 많으며 ,

애리조나의 여러 곳은 7,000년 정도 에상 하며

이곳 작품은 Hohokam 원주민 후예의

작품으로 추산된다.

선인장 가시보다 더 까다롭고 콧대가 높아

가까이 할 수 없었던 은행의 컴퓨터 전산직

여 행원이던 그녀는 이제 흘러간  세월 속에

많이  변화 되었지만.....


 "대체 방 " 에 성공한?  운석은 이제

무수한 " Saguaro" 선인장과 꽃들의 숲에

서서 의연히 고대 암각화된 그림을 보여주며

다시 새로 손질할 수 없음에 마냥 감사하고 있다.


* 필자 주 : "대체방"란 같은 은행원 끼리 짝짝

꿍 성공 을 하면 대체방을 찍는다고 말함 *


만년이 지나도 누구도 아무도 바꿀 수 없는

고대의 저 바위 예술처럼 대체방은 성공이다.  


MR. Koo 너도 나도 둘다 조각 한번

멋지게  잘 했다!  ㅋㅋㅋㅋ


허긴 여 주인장이 차 버리면 끽 소리도

못하고 쫓겨날 노인네들이 아니감 ?

허허 아직은 밤 잠 안자고 날래 운전을 하루

종일 해도 꺼떡 없는 우리 나이 아닌가 !   

이곳 관광 후 Golf 장으로 달려 갈 준비에

칼을 갈아 온 싱글 핸디 캪 인 Koo 사장 이

많이 들떠있고 !서둘러 오후에는 골프장이다.

돌 자갈 과 모래에 한 여름 120F의 온도는

계란이 철판에서 익을 정도다!

선인장 은 아주 많은  종류가  있으며 이런

천 년초  손 바닥 선인장은 한국에서 그

열매가 각종 성인병 당뇨,등에 

좋다해 인기가 아주 좋다. 

그런데 아리조나에 오니 널린것이

선인장 밭이다.

손바닥 선인장 천 년 초 .

세상에 가시투성이의 선인장에 어찌

이런 아름다운 꽃이 필 수 있나?


가시 투성이인 몸체 위로 살포시 고개를

내 밀고 꽃을 피우고 나니 , 바라보는 내 눈을

멀게 해 버리고  꽃 술의 진한 향기가 사막을

막아 버려 내 숨조차 쉬지 못하고 멈추게한다.  


여행의 진짜 가치는 내가 직접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던 새로움에 눈을 뜨고 배우는 것이다.


아무리 길이 멀어도 가는 길이 힘들고 어려워도

여행의 계획은 우리를 들뜨고 행복한 노래를 

부르게 하며 ,이처럼 오랜 친구부부가 함께

만나서 회포를 푼다면 더욱 행복함으로

마음은 뜬 구름위로 날아 올라가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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