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도 가을은 오고있다.( 1 )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8. 10. 13. 13:17여행 안내

베가스에 여행 오시면 누구나 찿는 곳

Strip중심가의,  Paris Hotel 과

에펠 타워 위로 푸른 창공이 선명한 

Las Vegas의  가을 하늘이다.

베가스의 날씨는 년중 가장 더운 7,8 월을

제외하면 전국 어느곳과 비교해도 불평이

없는 곳이다.

너무나 많은 미국의 산불, 토네이도, 폭우,

폭설, 강 추위, 지진, 허리케인, ...이런

자연적 재해가 없어 마음 졸리며 피난

갈 일이 전 혀 없다.


노인들에게는 최상의 주거지라고 알려져 

요즈음 집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라

가는 추세인데 ,이런 내면에는 터무니 없는

캘리포니아나 전국 집값에 비해 아직도

싼 집가격도 한 몫이며  이 아름답고

쾌적한 가을의 날씨와 볼거리 먹거리 

수많은 문화행사 스포츠 등 ..

  

역시 "베가스"는 말 그대로 최고로 살기

좋은 곳이다.!

봄 가을 겨울 날씨 좋고 온화하며,

9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는 꽃 피고

폭설도 엄동설한 한파도 없는 곳이다.   

 

물론 1월엔 약간 쌀쌀하긴 하지만

동부나 한국에 비하면 겨울이라 할 수도

없는 날씨가 아닌가! 


그렇다면 라스베가스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가을의 정원을 산책 해보자.

잘 익은 호박을 꽃으로 수 놓은 작품이

짙은 가을 향기를 담고있다.

우리와 친근한 호랑이가 가을 정원을 

장식해 깜짝 놀라웠다. 


아니 ?  745 파운드짜리라니 이는  세계적

명품이라고 할 기록적이다. 

추수 감사절이 닥아 오는 이 가을의

선두주자로 찬사를 한몸에 받고있다.  

어떻게 키웠길래 이런 거대한 몸짱이 됬을까?


용맹한 호랑이 얼굴과 조금 닮은 운석은?


아무리 Forever young 으로 소문을

내고는 있지만 ,언제까지 제 나이를 더

속일 수는 없겠지만  흐르는 세월에 모든

것을다 맡기며 살기로 작정 했다는데

그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


봄이 오면 가을이 오고 흐르는 세월 탓하지

말고  또  그렇지 않다면 어쩔 것인가! 

가을엔 그래도 우리 정서에 가장

사랑을 받는 국화 꽃이라 보기에 좋고

보는 마음이 편안하다.


사랑하는 벗이나 연인에게 이 가을의

향기를 보내주세요. 


장미, 카네이션, 국화와 잘 배합된

퐁당 분수 와 어울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그리스의 신화에 나오는 '여 신"이 가을

라스베가스의 가을 정원을 방문하더니 ,


사랑의 여 신으로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잠들어 있어 특히 남자들에게는 아주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


타이거는 여유 있게 내려다 보고

오소리는 가을의 열매 도토리에

매달려 신나고 정신이 없다.


고목나무의 노란색과 붉은 색의

단풍에 매달린 도토리가 아주 추상적이긴

하지만 가을 정취를 풍기기엔 손색이 없다.


의젓하게 꽃으로 뒤 덮힌 나무 위 에

턱하니 걸쳐 앉아 먹이 사냥도 잊고 ,가을

정원의 관광객들을 바라보는 타이거 한쌍이

오히려 가을의 들판을 달리는 것 보다 편안하다. 


꽃과 열매의 조화는 선명하게

가을의 멋으로 더욱 향취를 풍기고

라스베가스의 가을을 특이한 멋으로

돗 보이게 한다.



연일 몰려드는 전 세계의 관광객들에게는

이 가을 정원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멋진 포즈로 기억에 남을 사진 촬영으로

모두 분주하고 즐거워 보인다.


Paris Hotel 베가스 블르버드 큰 길가에서

아니 , 이 젊은 친구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런 상술은 처음보며

글쎄 합법적인 허가받은 장사술인지 ?

는 확인해보지 못했다.  

여자의 목에 가을 화환이라도 씌우려는 가?


가만히 보니 금액 흥정이 끝나고 거리

관광객에게 뱀을 목에 걸어주고 있지 않는가!


아하! 사진까지  찍어주고 있네 .


당연히 즐겁고 재미가 너무 좋아서 

흔한 뱀에 대한 공포증 따위는  없다는

이  여인의 표정이 아주 흥미롭고 신나는

표정을 보고  지나가는 행인들도 호기심에

가득 차 재밋는 표정으로 보고있다.


원래 Boa 라는 왕뱀은 원시 뱀의 한 갈래로

남,북 아메리카에 서식하며 아프리카와

동 남아시아의 "비단 구렁이"와는 다르다.

지구상에 붉은 꼬리 보아 ,황제보아, 긴꼬리

보아등  아종이 있으며 사육장에서 사육도

많이 하고있다. 


황제보아 ( Boa constrictor imperator)

는 세계적으로 대중화된 파충류로 중미와

남미에 서식하고 일부국가는 합법적으로

수출도하며 독이 없고 성격이 온순하여

직접 만지고 목에 거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인기다.


비단구렁이과에 속하며 독이 없는 버마

비단 구렁이는 더 크고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모든 비단 구렁이종이 대형은

아니며 "에메랄드 파이톤"은 크기가

2 m 밖에 안되며 애완동물로 사육된다.


주말이 아닌 월요일 오후 Paris Hotel

건널 목의 인파다. 

대중들에게는 년중 무휴의 꼭 가볼만한

휴가 여행지로  한 여름의 더위가 끝

나면서 가을의 이 절기에

거리인파는 더욱 붐비기 시작한다.


빌라지오 Hotel 분수쑈와 가을정원

그리고 Paris hotel의 에펠 타워가

Las Vegas의 상징으로 뽑히는 곳이다. 





http:// blog.daum.net//yongbokj23


yongbok jun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