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쿠르져여행 좀 달라졌나? ( 2 )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7. 5. 16. 14:18Fun Fun Cruise Tour

멕시코  Ensenada 쿠르져


망망한 바다위에는 너무 이른 아침 이라

갈매기도 보이지 않는다!


탑승 2,600명과 선원이 1,200 명이 넘는다고

했다.선상에서 요란했던 간밤 열기는 배의 

후미에서 태평양의 지평선 상으로 다 날라 가

버리고, 배에서 보내는 변화의 하루 아침 ....


광활한 바다를 바라보며 하늘과 함께 어울려지는 

이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기만 한데 , 세상살면서

늘 인간적인 욕심으로 마음을 채우지는 않는가?


73억의 인구중 하나인 나는 "한번 

죽는 것이 사람에게 정 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했다.

당연한 귀결이며 누구나 시작이 있었으니 또한

끝이 있을 것 아닌가. 

무엇을 움켜쥐고 가졌다 하지말자

더구나 내가 다 이루었다 하지말자. 


부족한 인간의 지혜를 채워 풍성한 열매를 맺는

때를 기다리고 누구나 열심히 살아가지만, 바다 

수평선 위에 어떤 그림을 그리며 채색할 때에

자꾸 무엇을 더 움켜 지려고 하는가?


얼마나 아름다운 바다가 하늘  그리고 수평선이

맛닿은  것 처럼 세상의 아름다움만 보고 살자. 

모든 것 다 따져들지 말고 끝없는 수평선위에서

또  "무제"를 남기며 나를 이끌어본다.


광활한 우주에서 지구상에 떨어져버린 "운 석"

처럼 보잘 것 없는  삶이지만 , 내 가족 모두가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 하루의 삶이 있기에 어디서

어떤 시간에도 바로 진한 행복의 시간이 될수 

있다고 믿는다.

  

배에 승선하면서 전화는 이미 Airport Mode로 

전환해 불 필요한 국제전화는 방지하였지만, 

캘리포니아 주의 "카탈리나섬" 은 당연히 국내로

E- mail 이 되고 전화도 가능하다. 


만일 Carnival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면

Value plan( 3 가지 다른  요금)을 살경우 $42. 

또 하루만 쓰면 $16에 모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진다.  

도착과 출발시간 엄수 


멕시코에 도착하면 2,600명을 하선시키는데

방마다 물론 나갈 수 있는 시간이 정 해져있고 

그 시간만큼 배에서 아침을 먹고 여유있게 기다

리다 나가는 것이 좋다.

또 배가 8:00 도착해 Back on Board 

시간이 정해져 있어 절대적으로 이 시간 안에 

배로 다시 들어 오지 않는다면 낭패다.

멕시코에 여권도 없이 떨어져 남는다면 끔찍한 

여행이 될 것이다.

모든 정보는 매일 방으로 배달되는 안내서에 

세밀하게 보여주며 안내 방송도 한 몫하게된다.

 

10 층에는 뷰페식당이 열려있으며 타코,햄버거를 

계속 구워내며 ,아이들이 자주 가는  수영장과

Hot Tub 탁구, 춤과 노래, Mega Deck party등

방에서 올라오는 방아깐이고 11 층의 사우나 와

헬스크럽 12 층의 미니골프 쟈깅츄랙도 큰 인기다.  


City sport park은  이른 시각에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달려오는  해풍

온몸으로 맞으며 쟈깅을 하는 재미는 상쾌하고

누구나 아주 독특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셀몬" 요리에 특별히 쌀밥을 좀 추가하라고

했더니 찹쌀밥을 얹어왔다.


어려서 많이 잡아 구워먹었던 야생과 달리

식용개구리는 닭고기보다 더 연하고 와인과

곁들여 감칠 맛이 있었다.


Will  & Nick은 꼭대기에서 미끄러져 내려온 

후 중량이 약해 마지막은 일어 나 뛰어 내려왔다. 


모든 일정은 아이들 위주가 되어 낮에는 

주로 수영하고 밤에는 코메디 크럽과 아이들을 

위한 Show 를 찿아 다녔다

어른들은 만사가 아이들 위주로 참 바쁘다.

Mardi Grass party는 춤과 노래 목걸이를

던져 받게하는 신나는 여흥으로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했다 뛰어난 입담과 춤으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재주꾼 코메디언이었다.


Auto city의 흥겨운 Show time


수영장과 핫 텁은 언제나 사람들이 붐빈다.

같은 층에 뷰페식당과 타코 햄버거등이 있어

먹고 또 놀고 마시는 편리함으로 인기가 좋다.


멕시코의 "엔세나다"에서는 광관객을 위한 

손님끌기 작전이 아주 치열하다.

가격은 한국처럼 흥정이 가능한 곳이다.

부르는대로 사면 바가지라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 정도다.


상가가 밀집해있는 곳에 안전을 위한 순찰

차가 자주 눈에 띄어 일단 이런 지역은 

일반적 멕시코의 위험이 없이 안전해 보였다, 


당연히 상가지역 이전의 허술한 가게는 

가격이 많은 차이가 나고 달랐다,

똑 같은 아이들 작난감은 깍아 달라면 응해주

었는데 Rent 비의 차잇점이리라. 


정박 중에는 모든 승객이 보트로  하선한다.


큰 딸과 함께 와인으로 생일 축하  


멀리 살지만 휴가를 만들어서 서로 자주 만나기

때문에 ,아주 잘 어울리고 함께 즐길 줄 알고 

너무 좋아하는 사촌간이지만 친 형제처럼 더 

사랑할 줄 아는 사이로 성장한다. 


야자 열매를 즉석에서 짤라 쥬스로 마시고 

안의 과즙도 깍아서 마시게 하는데

고소하고 향긋하다.


아이들이 행복하니 어른도 아이들처럼 

행복한 것이 바로 여행의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이미 몇번 이곳에 와 봤지만 같은 장소에서

찍은 몇년전 사진을 비교해 보니 아이들만

부쩍 성장해 보이고 당연히 할배는 늙었겠지.  

밤새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항해 후 무사히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 에 도착해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또 다시 탑승객의 먹고 마실 

엄청난 물량이 배에 계속 실려지고 

새로운 출항을 준비를 연속적으로 하게된다.

 

마약 단속국의 수색견은 새로 실릴 물량의

단속을 위해 계속 냄새를 맡고 수색하는 것이

보였다. 많은 승선객의 안전을 위한 교육은

승선 출항 전 실시한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문호 톨스토이는 볼품없는

자신의 외모를 늘 비관했다.

하지만 행복은 컽모양이 아닌 속 마음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깨닫고 , 풍요로운 마음과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 행복의 절대조건이며,


완벽한 행복은 오직 신앙에 기초할 때만 생길 수

있다고 깨달아 톨스토이는 "부활"이라는 명작을 

써서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일시적인 세상의 즐거움에 행복한 것 처럼 느껴 

질 때도 있지만, 영원한 만족은 못 됩니다.


다만 구원을 통하여 영생을 얻은 자만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yong jun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