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 02:58ㆍ여행 안내
귀하게 오랫동안 보관한 벽화
원본의 사진
Last Supper of Jesus" 벽화 사진 .
( 보수를 위한 선반과 조명이 그대로 있다)
사진은 당시 계속 보수 중이라, 선명치는 않다.
그러나 이 사진의 벽화는 1982 년도
즉 34 년 전에 촬영된 벽화 원본으로
특별히 공개한다.
왼쪽 문창석 이사, 김효영 과장 ,운석이 베니스 에서
이 원본의 벽화와 "두오모"를 보기 위하여 정말
힘겨운 여행길에 올라 ,로마와 베니스를 거쳐
밀라노까지 찿아가 목적은 달성 했으나
당시 두산건설에 함께 근무하던 " 문 "이사의
해박한 지식과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 일행은
아무도 "최후의 만찬" 을 보려는
생각조차 못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시는 지금처럼 모든 정보를 쉽게
접 하고, 여행 스캐쥴이 잘 연결 되지 않았을
시기에 로마, 베니스, 밀라노까지 욕심을 낼 수
없었고, 이집트 근무 중 짧은 휴가 기간이라
거의 불가능한 날짜에서
억지로 강행하여 성취한 여행에서
남은 아주 귀중한 사진이라 꼭 알리고 싶다.
사진을 찍으면 절대로 안되는데 누군가?
찍은 것을 입수해 ,내 손에 들어왔다.
누구나 다 알고 있듯
레오나드 다빈치 (Leonard Da Vinci) 의
이 벽화는 1494년부터 1498년 2월 9 일
완성한 작품으로 "싼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은 "밀라노" 이탈리에 위치하며
세계 유산에 등록된 르네상스 양식의 교회 안
옛날 수도원 식당 벽에 그려져 있다.
원래 "로도비코 스포르차 공"의 요청으로
최후의 만찬 벽화를 그리게 되었다.
유명한 "두오모 광장과는 15 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며 ,아래 사진은 1805년 5.20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태리 왕에 즉위 할 때
지시로 서둘러 건물 외관을 완성 할 수 있었다.
사진/ 피렌체 대 성당은 주 교좌 성당 ( 두오모)
는 "꽃 의 성모 마리아"라는 뜻의 Santa Marin
del Fiere"로서 피리포 브루넬러 스키가
설계하였고 1296.9.9 첫 공사후 170 년간
지속하다가 1436 년 축성되었으며1887 년
완성으로 6 세기 걸친 대 작인며 1418년
"돔"부분만
미완성되어 우여 곡절을 거치며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성당 특히 "돔" 성당이 14년 걸렸고
우아하며 아름다운 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두오모 성당 "전체는 이태리식 고딕이며
길이 153m 폭 과 높이가
90 m밀라노의 다른 건축물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걸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예수님의 마지막 날 의 최후의 만찬"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며 실제
많은 화가들이 그린 여러가지 형태의 최후 만찬
작품이 많이 있지만 "레오날드 다빈치"의 벽화가
가장 중요하게 인정을 받고
500년 이상 보관되어 밀라노를 떠난 적도 없으며
오랜세월 세계적인 보물로 인정 받고 있다.
신약성서에 기술된 장면 중 하나인 열두제자와
가진 저녁 식사 에서 일어났던 일을 말하는데'
당시 가롯 유다와 이 장소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을 배반 할 것이라는 예수의 말을
전 해 듣는다.
또 베드로는 닭이 2 번 ( 마가복음)
울기 전에 세번 그리스도를 부인 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으며 그는 이에 대하여 강하게
부인하면서 12 제자의 얼굴 표정과 몸짓
당황스럽고 곤혼스러운 표정이 너무나
확실히 보인다.
성질이 급한 베드로는 요한의 어깨를 잡고
누가 도대체 배신자인지 물어 보려고
일어나고 있다.
다빈치는 천부적인 재능의 화가로서 그리스도를
배반한 자 "유다"를 고발하고 있다.
예수가 찬미를 기원하기 위해 빵과 포도주를 들어서
각각 이를 자신의 몸과 "자신의 피"라고 말 하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어 이 예식을 영원히
기념하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적혀있다.
성체 성사 ,성 만찬, 이라 불리우는 성례전은
바로 여기서 유래 한 것이다.
1943 8.15 연합군 폭격에 대비 모래주머니를
쌓아 위기를 기적적으로 넘겼으며
1978-1999 전면적 보수에 나섰는데
온갖 먼지나 오염, 습기등은 놀라울 정도로
톤이나 색갈을 변화 시키게 된다.
무려 21년간 다시 재 건한 원본을 보려면
20 명 정도의 그룹 견학으로 Ticket을 미리
예약하고 , 입장해서도 단 15 분간 만 볼 수 있다.
영화 다빈치 코드로 전 세계 여행객이 몰려들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이탈리아 밀라노까지 가서 물론 새로 재건된
원본 벽화를 볼 수는 있지만 ,귀중한 그림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사진은 물론 찍을 수 없다.
신비한 공간 안에서 한 번 두 번 세번째 유리 문이
열리면서 최후 만찬의 벽화는 어두움 속에서
내 눈을 의심케 하며, 몸과 마음마저
한 없이 빨려들어 가게 만들 것이다.
외냐하면 500 년전 그린 최후의 만찬
벽화의 그림이라기 보다는 ,
신의 자리와 배반한 제자의 그 역사적 현장을
또 인간을 끝 없이 사랑한 창조주와,
변화가 많은 우리 인간의 얕은 속성을
무엇으로 어떻게
감히 대비 할 수나 있는 것일까 !
http://blog.daum.net.//yongbokj23
전 용 복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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