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에서는/ 남북 분단의 현장 파주 임진각

2024. 4. 2. 06:54여행 안내

경기도 파주시는 휴전 협정이 조인된 판문점 공동경비

구역과 통일로 자유로의 도로가 있으며 최전장의 군사

도시면서 1996년 파주시로 승격되었으며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임진각이 요즈음 관광의 명소로 등장했다

 

인천공항에서 DMZ 평화관광은 외국인들이 잠시 들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관광으로 960만 명이 관광

했으며 이중 69%이 외국인이라고 해 놀랍다

파주에서 더 이상 북으로 갈 수 없이 막힌 길의 교각

그 밑으로 임진각은 장구한 세월을 흐르고 통일을

염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은 막히고 또 막혀 ,

이제는 눈물도 메마른 세월 무려 74년이 흘렀다.

 

그러나 아픈 역사 속에서도 파주는 문화 예술이 함께

공존하면서 현대식으로 발전한 여러 형태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설치한 케이블카를 타고 비무장지대를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은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특이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직 남아 있는 지뢰밭의 위험성을 부각했다

케이블카에서 7분 정도 걸으면 전망대가 나오고

임진강의 경의선 철도와 들판이 멀리까지 보인다

멈추어진 철로가 언제나 다시 이어질 것인가?

 

백제 고구려의 영토싸움에서 475년에는

파주 전체가 고구려의 땅이 되기도 했으며 신라

진흥왕이  파주를 차지했다

파주라는 명칭은 조선 때 부쳐진 이름이다 

평화누리공원으로 조성된 곳이 임진각이다

 

지리적으로 볼 때 임진강과 한강이 흘러 함께 합쳐지는

지형적 특성과 서해로 흘러가는 하구에 위치하여 제방이나

뚝이 많았으며 많은 어류 해산물이 풍부하고 살아가기 좋은

환경의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인근 율곡선생 화석정,

신사임당, 명의 허준선생 등 찬란한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며 경기 천년의 역사 인물이 화폐에도 등장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어 자랑스러운 파주다.

판문점과 DMZ관광을 동시 관광하는 곳이 많으며,

외국인들은 여권이나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보통

3 시간  이전 혹은 전날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겠다

 

개성공단을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도라산 전망대는

세계 유일의 DMZ로 남북 협상장소 송악산과 북한

주민 움직임도 가깝게  볼수 있다.

 

 제3 땅굴은 총 1,635m로 1 시간에 만 명 병력을 이동

할 수 있는 규모로 서울과의 거리가 52Km니 참으로

아찔한 현장이 아닐 수 없다   ( 265m참관가능 )

BEAT 131 지하로 내려가는 군사시설 벙커다

영상관과 전쟁 후의 각종 전시물과 영상자료 미디어 아트

 학도병과 전쟁에 쓰던 재전차지뢰  대인화 기탄 등은 

실제 전쟁에 쓰던 벙커로  전시관으로 민간에게 공개한다

군사시설 지하벙커는 군 상황실과 영상체험

전시관으로 예전 상황을 다각도로 전시해 한국

전쟁당시 유물과 관련자료가 실감 난다

한국전 참전한 유엔군, 인천상륙작전을 속이기 위해

희생되었던 학도병, 파병용사, 살아남은 시민들의

넓은 공간에 실감 있는 전시관이다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건물이 보이며 임진강 위로 

쉬지 않고 "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운행된다.

 

민간인은 민간인 통제구역임으로 보안서약에 사인하고 

왕복 1만 천 원  평일 9:00-18:00  발아래 유리로 보이는 

곤돌라는  14,000원이며 민간 통제구역을 나는 뜻깊은

관광으로  기억될 것이다

인근감악산의 출렁다리도 아슬아슬한 재미로 인기가 좋다

DMZ는 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를 뜻한다

 

1953년 7월 27 유엔, 북한, 중국 간에  6.25 전쟁이 남긴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으로서 군사 분계선과 비무장

지대 1항은 군사 분계선을 확정하고 쌍방이 이 선으로

부터 각기  2 Km씩 후퇴함으로써 적대행위의 재발

사건을  방지한다는 규정이다  

 

총길이 248km 로서 결국 사람이 갈 수 없는 금단의

땅으로 묶인 공간으로 전쟁과 분단과 상처의 땅이다

자유의 다리에 뿌리를 찾아 나선 손주들이 함께 섰다

군사분계선 (Military Demarcation Line)은 일반적으로

휴전상태로 대치하는 군사적 분계선 즉 경계의

휴전선을 말한다

 

한국을 괴뢰라고 부르며 적대국이라는 북한의 김정은

남한점령이 그들의 목표라고 확인하고, 휴전선을

국경선 이라고 부르며 두 국가라고 천명하는 북한에

대해 ,국민전체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강력한 힘을

모아 우방 미국과 대처하는 길만이 자유가 이기는

길이며 이들의 야만적 침략행위를 저지하는 길이다.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프로방스, 퍼스트가든등

인근의 볼만한 곳으로 꼽힌다

 

가로막힌 남과 북의 철책에서 누구나 이 민족의 염원은

다 아픔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뼈아픈

전쟁과 참혹한 고통이  슬픔이 없는 나라가 되야만 한다

 

황해도 풍천에서 신천으로 시집오신 운석의 장모님은

큰 과수원을 운영하며 황해도 신천에서 Jong Jun을

출산하였다. 군산으로 미군 함정을 타고 가족이

탈출한 후, 현재의 파주 법원리에 정착하여 하려던

운송 사업은 다 팽개치고 전쟁고아를 잔뜩 실어 날라

버려지고 소외된 고아들을 먹여 살리며 보살피며

전력을 다하던 시초가  오늘날의 파주보육원이다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어려울 때 전국의 아동시설

연합회 회장을 맡았으며  캄패션 회장을 20년간 맡아

모든 시설에 골고루 도움을 주며 많은 발전 시켰다   

파주보육원은 1958년 전쟁 이후 버려진 귀한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 생명을 키우는 공동체, 생명을 섬기는

공동체로서 하나님의 존귀한 사랑 아래 소중한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려는 김경일 원장님의 설립정신에

의거하여 경기도 파주시 법원리에 세워졌다.

 

기독교정신에 의거하여 아이들을 올바르게 양육하며

가정과 사회의 소중한 인물로서 사회에 복귀시키는

것이 당시로서는 너무나 벅차고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여 개인의

재산을 모두를 투명하게 전환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운영을 시도하고 국가에 모두 법인체로 넘겼다 

 

김경일 대표이사는 1987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

 

하였으며 대를 이어 헌신하고 있는 현윤하경 원장은

국민포장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30 대 아동복지협회

회장으로 무 보수로 봉사하고 있다

 

내 자식들에게 단 한푼도 남겨주지 않고 모든 것을 

법인으로 전환시킨 그 무 소유욕과 사명감이다.

사회에서 소외 되었던 수많은 원생들을 부모보다

더 진한 사랑으로 봉사하고 아직고 보살필수

있으니  모든 것 주께  감사할 뿐이다

 3대 윤하경원장, Nick, 2 대 김정현원장, Will, jee

 

미국에서  방문하여 묘소를 참배하고 원생들과

시간을 함께 하면서 조상들의 지나온 발자취를 배우며

깨닫고 체험하는 뿌리를 찿아 온 이번 여행의 모든

시간은 성장하는 후대들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사진은 보육원 본관 건물과 사무실

엄마가 이민을 떠나기 전에는 잠시 이곳 2층에

묵으며 준비를 해서 성장한 아이들에게는 뜻 깊은

여행이 되었다

 

원생들은 영양사, 간호사, 조리사, 위생원, 임상심리 상담원

시설관리사등 전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직원들의

철저한 관리를 받아 일반 가정처럼 훌륭한 시설과 지원

을 받으며 안락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며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배려를 받고 있다

 

Will, Nick도  3~ 18세 미만의 아이들과 축구도하고 오락

시간을 함께 가져 행복하고 큰  즐거움을 가졌다

덕수궁의 수문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재미난다

서울의 덕수궁, 경복궁, 시장구경 그리고 뺄 수 없는

남산에 올라 서울의 발전을 보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DELTA ONE 최고의 Class손님은 특 우대를 받는다

요금을 보니 $ 8,000.  아주 비싸지만 한국서 미국까지

편안하게 13 시간 중 8 시간을 잠을 자고 도착할 수

있어 이 녀석들은 참 엄마 덕에 호강한다                

갈비 중 최고의 한국갈비가 저녁으로 나왔다고

너무 좋아한다

정갈하고 맛도 최고로 일등석이 역시 탈만하다.

 

태양초 고추장에 갈비 버섯 호박 계란찜에

두부도 보인다

돈을 내고 먹으라면 아깝지만 모두 공짜라니 직원의

복지중 요즈음 비싼 항공료를 생각하면 참 좋은

혜택이 아닐 수 없다. 자녀가 항공사 직원으로 일하는

혜택은  참 기분 좋은 일이며  후대 손주들의 뿌리

찾기가  안전하고 무사히 끝나 기쁘다

 

 

YONGBOK  JUN   (  운              석     )

 

http://yongbokj23.tist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