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크로폴리스의 언덕 ( 1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21. 4. 25. 01:29여행 안내

그리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Acropolis 아크로 폴리스의 언덕의 거대한 고대 신전이다

 

말로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의 극치이며

고대 그리스가 전 세계 인류에게 남겨준 고전주의의

정신과 문명의  위대한 건축과 예술의 복합체다.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이끌던 연맹국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발발한 것이 BC 431 년이다.

전쟁으로 초토화된 아테네의 아크로 폴리스 재건을

시작한 것은 BC 447년이었다

 

당시 위대했던 지도자" 페리클레스"가 전사자를

추모한다는 명목이었지만  아테네가 진정하고 위대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고  아테네 민주주의에 

대한 자부심과 충정을 위한 유명한 추도 연설을 했다

"공익을 위하여 자신의 귀중한 목숨을 최상의 아름다운

제물로 이 도시국가에 스스로 바친 그들을 기억하라"

여러분은 이들을 본받아 행복은 자유에 있고 자유는

용기에 있음을 명심하고, 전쟁의 위협 앞에 망설

이지 말라!

 

고대에도 이러한 지도자가 있음으로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고양시킴으로써 위대하고 찬란한

아테네의 문명을 건설하게 하고 부분적이긴 하지만

민주적 개방 정신을 선포하였다

이미 이처럼 고대에도 민주주의를 성립시켰다.

약간은 세월이 흘러간 사진이지만, 운석의 모습이다

 

누구나 가장 일을 많이 하고 활동적인 연령의 시기가 

있지만 운석 역시 앞 뒤 재고 따질 틈 없이  뛰던

시절이며 요즈음과 달리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지금처럼  많이 하지 못하던 시절 ,이집트 카이로에

근무하면서 잠시 휴가를 내고 찾아 간 곳이다.

 

고대 그리스의 건축 양식중 Doric Style, Ionic Style 

인데 파르테논의 신전은 겉에는 도리아식, 안쪽은 

이오니아식 혼합 표현하였다

섬세한 건축 기술의 정화 심오한 철학적 의미가

함축된 신전의 조각상들은 최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고대의 걸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7 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파르테논 신전

기둥은 46 개 제우스 신전은 104 개 다.

 

일반적 건축양식으로 따진다면 간단하게 보이지만 

70m 길이에  31 m 너비의 거대함은 직사각형의 3 층

플팻 홈이 전체 기초다.

신전의 기둥은 위로 올라 갈수록 좁아지며 기둥

밑부분은 안쪽으로 기울어져있다.

 

건축의 설계자는 이크티노스 공사감독은 칼리 크라테스로

기원전 438년 건축을 시작하여 16 년 만에 완공되었다.

 

건축 자재는 거의 전부가 대리석으로 이 모든 무겁고

엄청난 채굴 물량을 운반해 건축하기란 당시 장비로서

어떻게 감당을 했는지 경이로운 건축기술이다.  

아테네 중심부에 거대한 건물들은 바로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큰 언덕에 위치해있다.

푸른 하늘 밑으로 펼쳐진 바다와 고대의 살아 있는

숨결과 신들이 부르는 소리는  학문, 고대 예술, 철학의

중심지에서 플라톤, 아리스 토텔레스, 소크라테스의

서구 문명의 근원적 숨결 소리가 몰려들 것만 같다. 

 

"파르테노스"는  처녀 여신의 신전이라는 뜻이다.

 

기초 위에 Colimn 기둥들이 간격을 가지고

동서남북을 둘러싸고 있는 페리 (Peristyle ) 스타일이다.

 

장식된 조각상들이 호화롭고도 복잡하게 상부구조를

차지하며 , 엔타블라쳐는 기둥 위에 놓여있는

프리즈와(feieze ) 지붕을 받드는 삼각형의 페티멘트

(pediment)로 나누어지며 귀중한 조각품들이 유명하다.

 

6세기 성당으로 쓰이다가 오스만이 정복하여 1460년

모스크로 쓰였으며 보관 중인 화약이 폭발하여 많은

조각품과 기둥이 훼손되었다.

오스만의 허가를 받아  253점의 귀중한 유물을 영국

마빈 경이 가져갔으며 황실에서 3만 5 천 파운드를

주고 이 유물을 사들여 현재 대영박물관에  보관

중으로  반환을 요구하는 그리스와 협상 중이나

영국은 " 잘 보관 중이라며 " 정답이 아직은 없다..

  

UNESCO라는 표식도 파르테논에서 따왔다

석재나 대리석의 기둥의 보가 조립되는 기법이

이집트의 건축 구성 기법과 같은 양식이라는 설이

있다. 기둥을 세워서 그 위에 보를 얹어 놓는 방식은

그 간격이 넓어진다면 넓어질수록 보를 지지하는

강도가 강해져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들어가는 관광객을 위한 안내 판

그냥 보기에 모든 모서리가 직각이며 모든 평면이

직선의 설계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실제 모든 각도는 직각이 절대 아니다. 

기둥은 살짝 안으로 기울어졌으며 기둥 모양 자체도

배가 나온 것처럼 볼록하다.

 

모든 건물의 평면이 살짝 위로 볼록하다는 것이며 

이러한 보정 효과 착시현상은 아주 정교하며 미세함이다 

세계유산목록의 기념물의 흩어진 유물 돌 하나라도

더 잡고 만지고 더듬고 싶어 신전의 밑으로 내려가 

다른 각도에서 걸으며 냄새도 맡아보고 멍하니 앉기도

하였지만 짧은 시간 안에서 고대 신들의 음성을 듣기에는

너무 나약하고? 부족한 탓에  꿈결을 더듬다가 끝났다.

함께한 동료 사진사가 시원찮아 운석이 폼만 잔뜩 잡고?

기대하던 멋진 사진은 안 나왔다..

70m의 플랫폼의 가장 높이 뜬 중간 부분이 양끝보다

단지 3 cm 차이에 불과하다는 것은 엄청난 정교함이

아닌가?  모든 설계의 비밀이 크나 큰 충격을 안겨준다.

 

건물 전체를 이룬 블록이 모두 15,000 개 이상인데

고대 중 장비도 없는 시대에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요술이나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는 위대한 건축과

정신이 숨겨져 있다. 현재까지도 장기간 복원 및

보수공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Erechtheion 에레크테이온 신전은 파르테논 신전

왼쪽에 위치하며 6 명의 처녀 소녀상을 기둥으로

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아티쿠스 극장은 공공 회합의 장소이자 정치활동을

벌이던 야외극장으로 오페라와 콘서트 등 각종 문화

행사장으로 꽤 인가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원형 오케스트라의 중앙에는 디오니소스에게

제사 지내는 제단이 있고 합창단이 제단을 둘러

싸고  노래하면서 춤을 추던 곳이다.

 

대 부호였던 아티쿠스가 161년 죽은 아내를

애도하여 건축했는데 , 한국의 유명한 가수 "조수미"도

공연을 한 아름다운 공연장이다.

고대 신들이 부르는 소리와  큰기침소리가 들려와

여기에 왜 있는 것인지? 정신까지 몽롱해진다.

 

임재광 선생은 Architecture을 전공하고 이집트 

Salam international Hospital  신축공사 현장의

Architect 으로  함께 근무하며  몇 명의 친한

동료들이 마음이 맞아 휴가차 찾아온 여행길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 캐나다 밴쿠버 에서 시를 쓰는

시인이자 유명한 사진작가 활동을 하는 명사다. 

 

운석은 이집트 현지인을 대량 고용 병원 공사에

투입하며 관리하면서  3년 이상을 일하다 보니,

이 거대한 공사를 16 년동안 완공까지 얼마의 노동력이

투입 되었을까? 하는 궁금점이 멈추지 않았다.

 

신전의 안과 밖의 기둥들이 모두 중앙을 향해

볼록하며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착시현상으로 

건물이 수직으로 보이게 만든 정교함에  대한

당시 건축기술과 수학적 계산의 치밀함은 오랜 세월이

지난 현대 건축학으로 보아도 놀라움의 연속이다.

인간의 창조적인 천재성의 좋은 예로서 고대 그리스의

이런 유물은 인간가치의 중요한 교류가 시대를 초월하며

오늘에 이르고 영원히 인류에게 그 가치를 알릴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인간에게 주어진 잠재능력을 최고로

발휘함으로써 신께 보다 더 가까이 가려는 노력을

다했으며 자신의 기량을 최고로 발휘하는 올림피아의

제전이 발단되었다.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은 아크로 폴리스 언덕의

동쪽에 위치하며 올림프스 12 신중 최고신 인

제우스에게 바쳐진 신전으로서 코린토스 양식으로

고전주의적인 건축물이다

 

기원전 472 년 건축되었으며 높이 21.79 m 너비 30.44 m

길이  73.70 m로 현재는 기둥과 무너진 흔적만 남았다

엘리스 출신의 LIBON의 설계와 신전은 도리아식이다

 

제우스 신의 왕좌에 앉은 상아와 금으로 만든 조각상이 

콘스탄티노플 ( 터키 이스탄불) 475년 화재로 안타깝다.

2021 년 도쿄 하계 올림픽의 성화가 채화 되고있다

고대 올림픽이 열렸던 올림피아 헤라 신전은 올림픽 때

성화를 채화하면서 전 세계 매스컴에 소개되며,

헤라 신전은 제우스의 아내 해라 여신을 모신 신전으로

BC 7~6세기 건립되었으며 그리스에서 2004년 제

28회 아테네 올림픽이 실제로 열렸다

Plateia synatagmatos

현대식 복장의 근위병들이 무명용사의 묘지에서

매시간 근무 교대식을 하고 있다

산타그마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그리스의 국회

의사당 앞에 터키와의 전쟁에서 희생된 무명용사비다.

관광객들이 꼭 기념사진을 찍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운석도  오래 전이지만 이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YONG BOK   JUN   (   운          석  )

 

 

http://blog.daum.net.//yongbokj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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