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따라 떠나는 오늘의 여행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20. 12. 1. 04:28여행 안내

구름이 유난하게 짙푸른 저 하늘에 떠 있는

그 이유는 무엇인가?

구름! 구름!

물방울이나 얼음덩어리는 아주 작아서 직경이

1 mm의 100분의 1로 구성된 것이 구름이다.

 

무게도 100만 개가 모여야 겨우 1 g 가량 될

정도로 가볍다.

0.02~0.05 mm의 알갱이가 수십억 개 작은

물방울이 모이면 구름 (Cloud)으로 관측된다.

석양에 흩어져 날아가는 하늘의 아름다운

구름을 바라보면서도 모두 과학적인

현상으로만 보고 평가한다면 어찌 되겠나?

구름 속에서는 끊임없이 바람이 불고 공기가

움직이기 때문에 구름 입자들은 계속해서

바람에 날려 위아래 옆으로 기류를 따라서

흘러가면서 계속 공기 중에 떠있을 수 있다.

 

캐나다 B.C Kootenay Lake에서 순간적으로

만들어진 시골의 이  여인상은 머리를 뒤로

묶고 눈과 코 턱과 목이 확연하며 산 정상에

걸쳐 짙푸른 호수에 비친 영상을 순간 포착 

 

운석이 참 운이 좋아서 이 순간 구름이 만든

아름다움을 그냥 지나쳐 놓칠 수는 없었으며,

구름에 가린 태양은 단 30 초만에 구름을

빠져나오니 그 형체가 흩어지고 말었다. 

Aurora 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되는 프라즈마

입자가 지구 대기권 상층부의 자기장과 마찰하여

빛을 내는  광전 현상이니, 물론 오늘의 소재인

구름과는 다른 태양풍을 따라 지구 근처에

왔다가 지구 자기장에 대기로 진입한 순간

포착이며 하늘에 그려진 아름다움이다.

금년 유독 한국도 태풍이 많았고 미국도 허리케인

피해가 많았지만 태풍의 눈은 참 대단하다

하늘의 저수지라고 불리는" 적관운"

1,000~1500 만 Ton의 물을 함유하고 있어

성층권을 넘나들기도 하는데 소나기. 우박

뇌우, 토네이도를 동반할 때도 있다

Tonado Warning은 악천후 현상이 되면 심한

뇌우가 임박했거나 이의 발생하고 있음을 

대중에게 경고하기 위하여 국가의 일기예보

기관에서 발행 경고를 하게 된다. 특히 미

중서부 산이 없고 평지가 많은 주에서 발생한다

 

뇌우에서 땅으로 이어지며 격렬하게 회전하는

공기기둥 은 시속 250 Mile 이상까지 바람을

내어 이동하여 나무를 송두리째 뽑고 츄럭도

뒤엎으며 가옥을 파손시키는 치명적 피해를

내는 엄청난 인명과 재산의 재해를 불러온다

대기의 조건이 악천후로 발전할 경우 

National Weather Service의 국가 안내

센터인  Storm Prediction Center에서는

감시를 계속 실시하여 뇌우 경보를 발령한다 

Waterton Lake N.P

 

동절기 캐나다의 고산이 안겨주는 아름다움은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로 원시적이며

초 자연적 아름다움은 희귀한 보석으로 보는 이의

숨을 막히게 하고 가슴을 마구 뛰게 만들어 준다.

 

구름조차도 산 정상과 호수의 아름다움에 잠시

걸음을 멈추며 짙푸른 호수 위에서 숨을 고른다. 

1-15 Tropicana ave  라스베이거스 진입로의

구름 현상이 뭉게 뭉개 피어 올라 아름답다.

 

구름은 층운과 적운으로 구분하고 고도에

따라서 상층운, 중층운, 하층은 수직

발달 구름 이렇게 4 가지로 나눈다

어쩌자고 2020 년 거의 7 개월 동안 단

한 방울의 비도 내려주지 않는 라스베이거스

사막지대의 특이한 한 해인데 구름이 잡혔다.

 

올 겨울은 미 "국립 해양 대기청"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라니냐 현상"으로 예년보다 더

추울 것이며 원유, 곡물, 원자재 가격의

영향이 우려되며 Covid-19폭발도 큰 문제다

 

즉 적도 부근에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 낮은 것이다.

이상한파, 홍수, 산사태, 폭풍 등의 기상이변은

미국 남부의 이상고온, CA와 서부는

건조해지며 미 북동부는 맹 추위가 예상된다

지구에 덮인 구름 위를 뚫고 " 운 석" 이

어디론가 지구를 향하여  낙하하고 있다.

구름이 운석을  좀 막아 줄 수는 없는가?

몬태나의 정상 만년설은 한여름에도 녹지

않고 남아있어 거울을 보듯 맑고 찬 얼음물은

호수를 수정처럼 맑게 짙은 색으로 채색하고,

구름이 둘러싼 계곡은 태고적인 풍경으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엄마, 구름은 왜 저렇게 하늘에 떠서 흘러 가요?

이때  자녀들에게 정확한 답을 해주셨나요

 

농축된 수분이 중력에 의해 내려오다가 땅

대지에서 올라오는 따듯한 기운과 부딪치면서

그 수분이 수증기로 변하여 공중으로 다시

올라간다"라고 하시면 될 것이지만 구름은

여전히 바람을 타고 어데론 지  여행을 떠난다.

한 여름에도 잔설이 남아 있는 몬태나

고산지대 정상위로  구름도 숨이 차서

잠시 쉬면서 지나가고 있다

이 아름다운 자연에 만일 하늘의 구름이

떠 오르지 않는다면 얼마나 삭막하겠나?

몬태나와 캐나다가 호수로 함께 연결된

장장 90 Mile의" KOOCANUSA"호수에 

배를 띄우고 달리는 동안 세상에 무엇이 

더 부러운 것일까!

 

끝없이 이어진 짙푸른 호수의 물살이 갈라지면서

산 은 수줍은 여인이 되어 숨결을 죽이고

그 위로 구름이 아주 낮게 깔려 보트를 계속

쫓아오면서  뭉개 뭉개 피어오른다.  

산불로  사진이 좋은 편은 아니다.

캐나다 에인즈로 (Ainsworth hot Spring)로

향하는 길목에서 산을 휘감고 있는 저 구름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 고산은 침묵을 지키고

낮게 깔려 산을 포옹했던  구름은 세상의

숯한 고통도 다 포근하게 감싸 덮어 주고 있다

캐나다 Kootenay Lake B.C 

 

빛과 어둠이 혼합되어 구름 위의 천국행^^^ 

 

세계 장수촌을 연구한 결과다

 

이들은 주어진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즐길 줄 알았으며 그대로 적응하며 살면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나물과 곡물위주로

살았다고 한다.

 

항상 깊이 생각하고 8 시간을 푹 자면서

매사 감사할 줄 알고 즐겁게 노래도 하고

인생을 즐기며 감성적 삶을 살았다

 

의학이 때로 해결하기 전에 

진정 건강한 장수의 비결은 자연스러움에

순응하는 삶의 자세를 유지하였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고 매사 순응하는 자세로 감사와 편안함을

느끼는 그런 자세와 사고방식이 장수 비결이다.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도 아무런 감흥이

없다면 얼마나 자신의 인생이 삭막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현대인들이 받는 많은 스트레스를 벗어

던지고 매사 여유를 가지고 창조의 섭리를

따르며 살아가게  하소서. 

라스베이거스의 high Roller 위로 구름이

덮여 당장 빗줄기가 쏟아질 것만 같은

색 다른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Paris Hotel의 하늘은 아주 유명하고

짙푸른 하늘 밑에 앉아 한잔의 차를 마시거나

와인을 즐기는 관광객들은 옆에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보는 사람의 마음도 편안해진다.

 

요즈음 코로나 사태에서도 유독 천정이 높은

이 호텔은  환기가 아주 잘되어 방역에도

최고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호텔의 천정이 일반적으로 낮아서 숨 쉬기도

불편한 일반적 호텔 건물과는 다르게 , 유럽풍의

파리스  호텔의 잔잔한 구름과 조명은 구경만

하고 있어도 마음을 평안하게 해 준다.

캐나다의 앨버타주  BANFF N.P <Lake Louise >

 

행복해지는 방법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영국의 "도리스 레싱"은

수상 소식에 너무 좋아하고 기뻐했는데

일약 유명세로 인하여 작품 활동도 다 멈추고

온갖 메스콤의 인터뷰와 사진 촬영만 쉬지 않고

하다 보니 그만 건강이 악화되어 시상식에도

참석 못하게 되고 말었다

 

편안하게 외출도 마음대로 전처럼 할 수 없는

유명세는 노벨상이 재앙이었다며, 수상을 

후회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고 꼭 행복

해지는 것만은 아닙니다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은" 마음의 조건"을

행복에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다.

라스베이거스 운석의 동네도 가끔은 햇살이

구름에 가리고 이런 흐린 날도 있듯이

우리의 삶도 즐겁고 행복한 날이 있다면

어둡고 흐린 이러한 날도 있고 폭우도 있지않나?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내 마음의 초점을

끝없는 하늘에 맞추며 감사하게 살아야 하겠다.  

Death Valley N.P 운석이 구름을  오래

기다려 운 좋게 잡은 사진 중 하나다.

 

자연과학적인 설명이 최종의 답은 아니다

 

구름이 뜨고 지나가고 멈추는 것과 비나

호우로 폭풍의 눈으로 변하는 것도 우리

지혜의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나타내도록 모든

 

"자연의 법칙"을 정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구름은   창조물 안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은혜를 밖으로 드러내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구름 속에 수많은 형상들을 상상하고 실제

내 생각과도 똑 맞는 모양이 내 눈에

보일 때도 있다

 

이럴 때마다 구름 속에서 이 세상의 만물을

창조하신 그분이 구름을 공중에 떠다니게

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만 한다.

운석은 흐르는 급류의 강물에 띄운 카약

타기를 사진처럼 유난히 좋아한다!

왜냐하면 펼쳐지는 구름과 산 짙푸른 강의

급류를 헤쳐 나갈 때 삶의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구름의 형태를 보면 구름에 따라

기상현상이 달라지는 천태만상이며 늘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다!

 

내 마음은 대 자연을 보고 늘 감탄하고 마음이

동요되며 찬미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이시며,

 

뭉게구름이나 새털구름 층층 구름  무리 구름,

털층 구름 , 조개구름, 비늘구름, 유방구름,

안개구름 비층구름, 쌘 비구름......

토네이도를 몰고 오는 강력한 구름층과

태풍의  눈까지 하늘에 떠 있는 모든

우주의 것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신다.

 

주님이 지으신 세상은 놀라운 창조주 주님께

우리는 감탄하고 모든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YONGBOK   JUN    ( 운           석   )

 

 

http://blog.daum.net//yongbokj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