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과 가을 의 메세지/ 라스베가스 에서는

2020. 11. 13. 03:54여행 안내

 

숨도 들이켜고 내뱉기 힘든 한 여름

태양의  불볕 아래서 세상의 모든 고통도

공해도 다 들여 마시며, 역경을 이겨낸 

산림 속의 나무들은 이 지구의 숲에  온갖

채색으로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나무는 밤에 호흡으로 당을 소비하는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호흡량도 줄어들고

당이 결합 단풍의 색감이 더 좋아진다.

 

동절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생명의 봄을 

다시 기약하여 희망과 꿈으로 향하는 이

길목에서 가을 단풍은 언제나 바라만

보아도 우리의 가슴의 숨결을 튀어주며

심장을  뛰게  만들며 이 가을의 절세

미인들의 대 합창이 아니던가!

아무리 어려운 재앙이 몰려와도 이 붉은

단풍을 바라보는 순수한 마음으로 대한다면

세상도 달라져 보이고, 내 마음도 변화될 수

있다는 확신이 더 필요한 세상이다.

 

한 여름의 푸르른 색감은 수분과 영양이

줄어가며 그 색을 잃어 버리고 안토시아닌

과 당이 결합해 색소로 붉은 채색의 잎새는 

낙엽수가 되어 그 잎새가 휘날려 지지만

 

특이한 연구결과도 있다.

즉 "붉은 단풍의 색소는 다른 성분이 파괴된

뒤에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 나무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생성하는 일종의

독이자 방어막"이며  Antocyanin 성분이

땅 속에 스며들어 해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다른 수종의 성장을 막는다 

 

붉은 단풍의 화려함 그 뒤에는  종족보존과

생존의 또 다른 이면이 있다니, 경이롭다.

풍성한 꽃 바구니를 모든 친구들에게~~~

라스베이거스의 단풍은 인공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을의 맛과 정취는 여행 방문자들을

위한 특이함이 아닌가!

미국서 치러진 대선 결과에 불복 소송을 걸고

나선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법원이 잇단

기각 결정을 내렸다.

광범위하게 제기한 혼란에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의 가처분 신청에 대하여

 

모든 시민이 합법적으로 던진 표는 반드시

계산해야 한다는 것이 민주주의 절차에서

반론의 여지가 없는 명제라고 필라델피아

연방 항소 법원이 판결하였다

미국 대선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306 : 232 의석 270석을 넘긴 "바이든"

후보가 승리했으나

 

"I WON THE ELECTION "이라고 트위터를

트럼프가 계속 올리자 " 사실과 다르다"라는

딱지가 2번이나 붙었는데도 승복하지 않는다.

 

Covid-19 Pendemic 사태가 재앙으로

미국을 휩쓰는 중대한 시점에 국민을 위한

대응 전략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누적확진자 수가 1108 만건인데도 트럼프는

TF 5개월을 불참하고 아직도 인수 인계

협조를 거부하여 사실상 코로나 19 대체에

손을 놔둔 상태다.

 

정부의 코로나 19 관련자료 및 백신 보급

계획등 중요한 사안에 바이든의 접근이

아직 어렵고 당선인이 취임하는 내년

1월20일까지 추수감사절 연휴와 년말에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올것이 예상되자

 

공화당 자체 에서도 

"패배를 인정하고 이나라를 위해 전환이 

필요하다 그 과정을 시작해야한다"고 말한다.

 

"영원한 챔피언 영원한 승자는 절대 없다"

 

트럼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탉 금발이

이제는 백발로 바뀌었단다. 모든 경기에서

상대 선수나 감독에게 패배를 자인하고

축하 인사를 하는 그런 기본 매너가 아쉽다.

 

지구 촌의 인명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백신이다!

 

Ffizer (화이자 ) 90% , Moderna (모더나

생명공학 회사)의 백신이 94.5%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어 몇 주 내 백신에 대한

규제 승인을 구하고 FDA 승인 후 12월 말

부터 2 천만명에게 고 위험군과 우선

순위자에게 공급이 시작될 수 있다니 

엄청 기대가 크다.

 

현  Game Changer을 통하여 판도를

바꾸도록 시급하게 대응전력을 세우고

계주 경기에서

대선불복 사태를 걷어내고 트럼프는 이제

조속 승복하게 될 것이다.

Joe Biden 은 1973~2009 년 까지 델라웨어 주

연방 상원의원 2009~2017 제47대 부통령을

지내고 2020년 차기 대통령에 역사상 가장

많은  7400만 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JOE Biden      선거인단 306    51% 

DONALD TRUMP   "     232    47.3%

 

-BIDEN HARRIS  _

 

성경에 모든 것에 계절이 있다고 말합니다

지을 때 거둘 때, 뿌릴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치유할 때입니다

 

미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꿈과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 그들을 취할 수

있는 한 멀리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저는 이 나라의 가능성을 믿습니다

우리는 항상 앞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더 자유롭고 더 공정한 미국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우리는 독수리의 날깨를 타고 함께

하나님과 역사가 우리에게 요청한

일에 착수합니다. 온전한 마음과

꾸준한 손, 미국과 서로에 대한 믿음 ,

국가에 대한 사랑과 정의에 대한 갈증으로

우리가 될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합시다.

미국 첫 여성 부통령으로 선출된 카말라 해리스

목에 리본이 달린 Pussy Bow 블라우스 위로

흰색 정장이며 옷깃에 미국 국기 배지를 달았다

 

이 흰색 패션을 두고 " 여성 참정권 운동과

연결된" 것이라는 평이 나왔다

 

그녀는 당선 연설에서

 

' 나는 이 직책에 앉는 첫 번째 여성이지만

마지막은 아닐 것"이라며 오늘 밤을 지켜보는

모든 소녀는 이곳이 가능성의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조용한 카타르 시스의

순간을 전 세계에 알렸다.

마스크를 쓰고 "빌라지오" 정원을 찾는

수 많던 인파가 참  많이 줄었다.

미 서부 주 어느 곳도 전체 미국과 전

세계  어디에도 이제는 안전한 곳은 없다.

 

그나마 라스베이거스는 봉쇄 상태가 아니며

방역수칙에 따라 방문객은 환영하고 있다

고목의 인간상과 호박이 정원의 국화꽃에

묻혀  분수와 아주 잘 어울린다.

사진 찍을 때는  마스크를 벗고 물든

잎새와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긴다. 

노란색의 가을 국화가 만발하고 요정이

연못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찾고 있다.

 

당신이 남기고 가는 꽃은 절대 시들지 않고

이 국화꽃이 다시 필 때 꼭  다시 찾아

오리니 라스베이거스는 언제나 방문객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인상 좋은 나무 아저씨 위로 여왕벌들이

집을 지어 꿀도 저장하고 겨울 준비가

한창이다 꽃은 만발하였지만 인적은 드물다 

유난히 부부애가 좋은 여우 부부가 모처럼

카누를 호수에 띄우고 뱃놀이를 나간다

 

오늘 내 머리에 단장한 이 꽃 이~ 뻐?

언제 보아도 볼수록 너는 사랑스럽단

말이야

나 좋아한다면 더욱더  가까이 나를

똑바로 봐야지 무슨 딴짓만 하고 있어?

 

알았어 , 여기 물속의 즐비한 비단잉어를

잡아서 오늘 점심을 소주에 생선 횟감으로

할까?  먹는 게 중요해?  자꾸 딴소리만

해. 그게 남자와 여자 차이야.^^^

 

나 마스크를 안 써도 괜찮아?

한국에선 벌금 Ticket을 먹인다는데 조심해~~

꿀이라니?  에그 엄마 이거 진짜 꿀 맞아?

이게 웬 생일 잔칫날인가?

 

요즈음 식료품 값이 배나 오르고 전 세계는

코로나 2 차 파동으로 난리라는데 한 번에

다 먹지 말고 비축을 할까, 말까? 허긴 요즈음

그로서리 사재기 극성이 너무 많다고 한다.

빌라지오 호텔의 Conservatory &

Botanical Garden은 개성이 톡톡 튀며 

절기에 따라 테마가 바뀌는 변화의 특징

속에 금년 가을은 풍요 도토리 국화꽃

등과 버섯이 단풍과 잘 어울린다.

 

뒤 엉킨 고목에도 화려한 단풍이 손 짖을

한다  꽃 꽃과 화려함은 모두가 세상

여성들의 몫이다

폭포와 바위 주위로 핀 버섯과 꽃들이

원색적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누가 보아도 참 멋진 가을 정원 풍경이다!

한송이만 바쳐도 당신이 좋아할 텐데!

이 모든 카네이션 이것을 당신께 드립니다.

 

온 세상이 사랑이 가득 찬 이런 꽃들로만

채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생활화된 기본적인 마스크다.

jong jun도 마스크를 쓰자 고목 아저씨가 

쳐다보고 윙크를 보낸다.

버섯나무 밑에 여우가 도토리를 껴안고

뒹굴고 있다. 그냥 찍지 뭘 마스크를

벗어 손에 들고 그리야?

 

잠깐 벗었다고 아직 벌금은 없지만 이것도

조심해야 하고 즉시 마스크를 해야 한다.

588  파운드라니 참 대단한 농사의

대 실력으로 챔피언 급이다.

한국의 가을 단풍은 정말 아름답다!

 

이 가을에 돌아 올 필요가 없는 곳으로

어디론가 당장 출발하고 싶다

문을 나서면 뒤를 보지 않고 이 요염하고

오색으로 채색된 숲으로 달려가자.

 

세상 모든 것일랑 망각의 숲에 묻어

버리고 나마저 잊어버린 채 감사하며

화려한 숲 속에 묻히고만 싶다.

 

주의 능력과 사랑 안에 우리의 소망을  

두게 도와주옵소서.

주의 약속을 받아 들일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여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Yongbok    JUN  (     운             석    )

 

http://blog.daum.net //yongbokj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