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8. 01:52ㆍ여행 안내
숲이 있고 물이 흐르고 주변 자연이
아름다운 높은 고산의 계곡에는 우리가
어느 곳에서나 찿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끼 (Moss) 군단이다!
캐나다의 계곡에 손을 담그기도 차거운
빙하수가 녹아 흘러 내리는 계곡에도
이 처럼 이끼는 자란다.
위 사진은 캐나다 의 계곡에 흐르는
얼음 물에 들어가 낙엽과 나무가지 쓰레기를
대 청소를 하면서, 얼어 터지는 고통을 감수하고
생동감 넘치는 옥수의 흐름을 잡은
캐나다 임 재광 선생의 사진 작품이다.
Montana Kootenal River 의 얼음 물
속에도 청 록색의 이끼는 이 처럼 자란다
Montana에서 언제나 즐기는 것은
전체가 산으로 둘려 쌓여 있으니
하이킹은 단골 메뉴다.
오늘은 정상의 Shannon Lake로
가족 하이킹을 하기로 했다
산이 있어 산에 오르고 오를 수록
kootenal River는 밑으로 보이고
그 진풍경을 바라보며 걷는 등산 코스는
원래 Old Hwy 2 가 페쇄된 길이다.
원래 이끼가 많다고 해 선택은 했지만
일반적으로 산에서 늘 볼 수 있는
이끼란 것이 처음에는 그리 큰 관심의
대상은 아니였다.
등산을 시작하고 나니 도무지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고산 암벽에 ,
어찌 가는 곳마다 이런 아름다운
이끼 군락을 이룬 것인지?
Katelyn의 애견은 어딜가나
동반자로서 큰 사랑을 독차지하며
거대한 몸체의 무게는 ? 단 2.5 lb 다.
산을 오를수록 파란 강물이 멀리보이고
암반위로 조각된 이끼의 예술에
매료되어 자꾸 멈추니 오늘 등산하기가
자꾸 늦쳐지나, 누가 뭐랄꼬?
전 세계적으로 그늘진 곳에서 서식하는
이끼는 총 15,000 종이 있다.
크기가 작고 포자를 형성하고 화강암에
사는 이끼류는 검정 이끼목 ( Andreaeales)
이탄에 사는 이끼류는 Sphagnales라고 하며
참 이끼목 종류는 Bryales라고 한다
물속이나 땅 바위 위로 진화하는 중간
형태의 식물이며 나무 줄기에 붙어서도
자라며 꽃 식물의 한 부문으로 선류 태류
지의류를 통 털어 말한다.
암벽의 이끼에 넋을 홀리고 지나치면
곳곳에 핀 야생화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안겨준다
이끼긴 바위 옆의 야생화는 자연적인
고산 숲의 진정한 아름다움의 꽃들이다.
나무의 북쪽 방향에 서식하는 이끼류가
있는가 하면 홍 조류 ( Irish moss)
Oak Moss 는 도토리 나무에서 서식한다
이 처럼 바위도 멋지게 형성되었으며
그 바위 곳곳에 성장하는 이끼는 이
몬태나 산악의 또 다른 멋을 자랑한다.
온통 바위 사이 사이로 서식하는 자연적
이끼는 자연 정원의 보물로 ,보고 또 보아도
저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멋 지다.
한국 속담에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라는 말로서
부지런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침체되지 않고 계속 발전한다 라는 해석이다.
A Rolling stone gathers no moss .
one who constantly changes his
place or employment will not
grow rich "
원 속담은 한국속담이 아니라 라틴어
격언에서 왔으며 이 해석은
"한 우물만 파라" 는 뜻으로
"이끼"낀다는 것을 녹 같이 관리 하지 않으면
생기는 불 필요 한 것으로 해석해 , 끊임 없이
움직이어야 한다는 반대 의미로 발전되었다.
건너 편 산의 멀리 보이는 반대쪽의
이 지역은 고대 화산 폭발과 지진이 발생
하면서 지각 변동이 심하게 활성화 되었고 ,
지층이 서로 어긋나면서 바위들이
형성된 곳이다,
폭발 압력이 풀리면서 산들이 형성되었는데
이곳 전체 지역이 원래 바다의 밑부분이였다.
바위들의 그 형태가 아주 특이한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산이 형성될 때 암반의 모양이
부분 적으로 중단되면서 Holding 상태가
이루어져 암벽들의 층이 같은 형태가
아니고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 있다.
바위를 덮고 사는 이끼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잘 견디며 Montana 의 겨울
폭설과 한 여름 더위를 잘 견디는 식물이다.
한국에도 500 여종의 이끼가 자란다고 한다.
그 중 13 종은 물 이끼 류이며 참 이끼와
검정 이끼가 있다.
이끼는 무려 2 억 9 천만 년 전에 시작되어
5,500 만년간 지속 되어 화석 이끼류들이
현대의 속들과 주조가 유사하다고 한다.
야생 들국화와 널린 바위와 돌덩이 하나 하나
있는 그대로 아름답기 그지 없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yongbok jun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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