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7. 08:39ㆍ여행 안내
카약(kayak) 여행 이란, 무슨 뜻이며
카누(Canoe)와는 무엇이 다른가?
카약은 양쪽에 노가 있어 양쪽으로 노를
번갈아 지며 물결을 헤쳐 나가며,
카누는 예전 인디안들이 통나무를 잘라
속을 파나낸 뒤 만들어 타던 배인데 특징은
양쪽이 아니라 한쪽에 노가 있어 배 왼쪽이나
오른쪽으로만 노를 저어야 한다.
이때노를 Paddle 라고 하며 노를 젓는 것을
Paddling이라고 한다.
운석이 Montana Libby 에서 이제
시작할 오늘의 카약 여행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
딸과 사위가 만반의 준비를 시작하고
있으며 2 시간 여행에 먹을 간단한 간식,
음료수와 카메라등은 "방수 가방" 안에
넣어 주었으며 구명 조끼는 이미 착용하였다.
중요한 카약에 공기를 완전히 주입한 후
완전한지 재 점검하는 절차를 거쳤다.
운석을 위하여 하나에서 열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는 큰 딸은, 매년 여름휴가에
찿아 오는 엄마 아빠의 모든 스켸쥴을
계속 의논하고 , 야외 활동과 캐나다 여행에
지장이 없도록 예약 관리등 신경을 아주 많이
써 주는 효녀다.
은퇴 후 어차피 여름은 이곳에 눌러
앉아야만 할 것이다.
드디어 "브랜든"과 함게 출발을 한다.
이 카약이나 카누의 여행은 도착지점의
결정 그리고 도착 시 타고 갈 차량을 미리
주차 시켜야만 한다.
이 강을 처음 여행하니 물 살의 강약과 급류에
대한 경험이 많은" 브랜든"을 운석이 가급적이면
뒤에서 쫓아 가기로 사전 협의를 했다.
도시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여행은
정말 최고다.! 몬태나의 7월 13일 낮 날씨는
70 F 밤은 55 F 로 라스베가스가 109 F
로서 비교할수 없이 쾌적하고 좋은 날씨였다.
흐르는 급류를 향하여 노를 저으며
겁이 나서가 아니라 ,운석의 마음은 큰
파문이 일어난다......
세상의 모든 물결을 이 처럼 헤쳐 나간다는
자신감과 , 스스로 다짐하는 용기는
만일 배가 엎어진다 해도 조금도 두려움이
없다는 즐거운 설레임이다.
강 물줄기가 잔잔한 곳을 지나면 자연히
큰 호흡으로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들여 마시게 된다.
누구나 차를 타고 지나가며 바라보는
이 자연적인 풍경은 너무 다른 차원의
세상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강 줄기의 물 위에 배를 띄우고 도전하며
바라보는 모든 산과 숲 강물은 정말
무엇과도 견줄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운석을 떠나 보내고 사진을 찍고 응원?
하는 케일런과 가족들에게 손을 흔들며
큰 자신감을 보이는 운석 허허....
아직은 내가 젊으니까 걱정들 마세요.!
시발 점에 안내 지도 판에는 내가 노를 저어
내려 갈 강의 안내도가 있다.
자신의 능력에 따라 또는 경험 유무를 따져
절대로 처음부터 무리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한 번정도는 잔잔한 호수에서 카약의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좋겠다.
이 코스에서 만일 급류에 밀려
Last Take out을 놓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가?
결과는 다음의 예상 사진을 보면 된다.
kootenal River 폭포로 떨어지며
그 이후부터는 더욱 크고 심한 급류가 기다린다.
The Wild Wild 라는 영화가 바로 이 곳에서
급류를 타면서 한 가족과 폭력 범죄자 간에
벌어지는 스릴있는 영화를 찍었다.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 위의 사진처럼
호수에서 "페롤 보트"( Stand up Peral
Boat)를 타 보시라 권장하고 싶다.
이것도 한 두번만 해보면 균형이 쉽게
잡히고 그 뒤부터는 절대 어렵지 않다.
아니면 잔잔한 호수에서 카약은 더욱 더
안전하며 즐거운 스포츠로 인식을
바꿀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운석도 두 번이나 호수에서 사진처럼
여유만만하게 이미 경험을 쌓은 후
드디어 금년은 본격적 "카약 여행"을
2 시간 15 분 동안 안전하게 즐겼다.
투명하게 맑으며 얼음 물처럼 차거운
강물에서 노를 저으며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을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런
스포츠는 카약 여행으로 권장 할 만하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yongbok jun ( 운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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