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년 된 고목 은행나무 를 찿아서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8. 6. 16. 02:37여행 안내

은행나무는 Ginkgo biloba 로 행자목이라고

부르며 컽씨식물에 속하는 낙엽성 침염수로

한국 중국 일본에 많으며 화재에 강해 방화수로

이용하며 조각 가구재로도 쓰인다. 


이 고풍스럽고 고귀한 나무들 중 한국에서

가장 오랜된 것은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로

약 1,100 년 으로 추정되는데, 천연기념물

제 30 호로 지정되었으며 높이 41 m 둘레 11m

에 이르며 신라의 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설과

의상대사의 지팡이가 자란 것 이라는 설도 있다.

 

성동리,울주 구량리 등과 800 년 고목들도

천연기념물로 신성한 대접을 받 는다.



500년 된 여러곳의 은행나무들도 천연기념물로

지정 DNA 추출해 장기 보관 하거나 나무를

복제하는 방법을 추진한다고 한다.   


가을에 휘날리는 노랑 단풍을 밟으며 그녀와

군 밤을 깨먹으며 함께 걷던 경복궁 돌담 길은

그 얼마나 낭만적이였던가!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고풍스러운 은행나무는

언제부터인지 특유의 냄새로 인하여 , 미국에서는 

낭만을 자아 내던 은행나무가 갑자기 골치거리로

변했다니 이게 왼말인가?


은행열매를 밟고 다니면 특유의 냄새 때문이지만 

수 나무만 심으면 안되냐는 ? 질문도 생겨났다.


헌데 암나무가 태어나 열매를 맺기까지 무려

25 년이 걸리니 가로수로 조성한 후 암수 구분이

알게 되기 까지는 열매를 맺어야만 한다는 데

고민이 생긴 것이다.  


Bilobol 은 행 산 (Nkgoic acid)이 냄새의

주 성분이며 "빌로볼"은 옻에도 들어 있는

성분으로 피부염을 일으킨다고 한다. 


고약한 냄새는 종자를 지키는 방어 수단으로

또한 공해 병충 해에 강하여 공기 정화까지

맡아 주니 가로수로서는 1 등급임에 틀림없다.

행잠목이라고 불리우며 컽씨 식물에 속하는

낙엽성 침염수다.

수 나무는 가지가 45 도 각도로 구성되고

암 나무는 90 도 각도로 가지가 형성되며

암 나무는 잔 가지가 많고 수 나무는 웃자라는

성질을 가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

묘목으로 심는 은행 나무의 암 수 구분은

초기에 알 아 내기가 사실상 어렵다.

한국에서는 실제로 은행나무 고목에 대하여

때로는 신성시 하고 큰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은행나무는 암 수 가 있어 서로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는다.


컽씨 식물로서 암수가 딴구루이며 수꽃은 한개의

꽃 자루에 여러개의 꽃이 보리 이삭처럼 붙어 피고

암 꽃은 녹색으로 배주 속에 각 1 개의 밑씨가 있다.


4월 5 월 초 꽃 가루가 날리면서 수꽃은 떨어져

버리지만 공기 중에 유영한 꽃 가루가 암꽃의

투명한 액체 속에 착상하여 꽃 가루받이로

열매를 맺는다.



* 한국의 500 년 된 은 행 나무를 보았으니 ,

다음 편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귀한

"고 목 "은 어디에 어떤 것이  있는 지 ?

이를 찿아서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 사진을 제공해 주신 분은  현재, 대 건설

현장의 총 감리역이며 작가 이신 " 깃또리"

김 동욱 선생에게  감사 드립니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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