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만난 베가스의 여름 정원 ( 2 ) / 라스베가스 에서는

2017. 8. 16. 08:16여행 안내

사랑을 위한 것이라면 목숨인들 아까울까!

모든 사랑을 위하여 젊음을 불 사르고,

늙어지고 나니까, 아마도 더 살기 위하여

더욱 사랑하며, 또 그리 해야만 한다.


부부 중 한사람이 치매가 오거나 ,많은 수술로

정말 고통스러운  투병한다면 ,서로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약속을 나눈다.

차라리 함께 죽기로 해도 ,짧고 부족한 시간이다..


왜냐하면 젊어서는 느낄 수 없었던 화살처럼

빠르게 지난가는 하루 하루 이기에 아쉬움으로

점철되며 몸은 전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다. 


여기 저기에서 자기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 

차리고 적절하고 빠르게 대처하여 전과 아주 

심각하게 달라지는 면역체제의 문제를 

인식하고 하나씩 풀어 나가야만 한다.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은 엄청난 부와 권력

명예가 아닐진데,

살아 숨쉬는 동안 서로 사랑을 의심 없이 

믿고 자부하며 살아가는 부부라면,


어느 누구보다 가장 행복한 커플이 아니겠나! 


사랑하던 남편이나 아내를 잃는 일처럼 

그 이상의 슬픔은 없지만, 우리는 영원 할 수 없어

노년이 되면 주위에서 찿아 오는 죽음이란 

그림자를 싫던 좋던 느끼고 ,나를 대입하게된다.


글쎄 몇살쯤이면 , 80, 90세 ... 언제 쯤일까?

내일을 장담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세상에 이처럼 아름다운 것만 찿아 다니기도 

바쁜데 , 함께 자고 먹고 마시고 다니던 부부는

서로 소중함을 재 확인하며 아끼고 

사랑하고 고난이나 어려움도 함께 하다가....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부부가 나중엔 홀로 남는

미 완성이 되면, 그 소중함 고귀함을 어찌 

다시 되돌려 찿을 것인지 ?곁에 있으면서도

그래서 마냥 다시 그리운 사람이 바로 부부다.!

 

내가 존경하던 Dr Lee 장로님께서 어느 날 

뒤 늦게 "취장 암을" 발견하고 6 개월 후 소천하셨다.

권사님과 유별나게 잉꼬부부였으나 큰 충격으로

우리 부부가 찿아 갔으나 , 치매가 찿아와 알아

보지도 못하셔 너무 안타까웠다.!

유명한 의사였으나 스스로를 치료 할 수는 없었다.

  

어쩌랴 우리는 누구나 걸어가야 할 길이니 

꽃도 피고 또 지는 것처럼 ,갈대와 같은 인생이지만

주신 소망을 가지고 모든 것을 주님의 뜻대로 

하심을 믿고 ,소천하신 후 천국에서 편안하실

것을  또 믿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 할 것이요 한 낮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다 했다


생로병사 " 태어 나는 그 순간부터 몇 살을

살던간에 늙어 가고  늙어서 병들어 죽고

항상 따라 붙은 "염려" 라는 것에 발목을 잡힌다. 


당신 부부는 어떤 정원을 가꾸는가 ?

어떤 염려나 걱정이 없이 평안하게 이 꽃들의

정원처럼 남 보기에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일까?  


자고나면 도무지 지구상의 많은 일들이 ,염려가 

많고 세상 불신의 장벽을 쌓는 증폭이 대단하다


주 님께서는" 내일 일은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 할 것이요 , 한낮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다" 고 하셨다


내일이, 내것 같지만 우리의 관활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라 아무리 발 버둥쳐도 

우리 중 어느 누구도 내일을 보장 할 수 없고 

관리 할 수 없으며 우리의 손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삶의 분량은 

"   다만 오늘 일 뿐이다."


하루 하루 땀 흘릴 분량은 이미 정해져 있다.

시계가 한 시간이면 7,200번 1 년이면 6 천

2 백 89만 9천 2 백번 을 쉬지 않고 똑딱거립니다.


만일 80세 넘게까지 내가 살아 숨쉬고 

움직 일 수 있다면 ,

무엇이 불평이고 또 걱정 투성인가요 .

70만 넘어도  범사 감사를 올리며 살아야지요.!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분량만큼  누리고 

허락 해 주신 그런 몫을 다 누렸다고 생각 

한다면 ,부부는 함께 살아 온 나날에 진정

행복하며 감사를 드릴수 있을 겁니다. 

  

택사스에서 온 "김 한엽" 은  "김진우 "부부를 태우고

유타의 4개의 국립공원 ( National Park)을 

돌면서 그랜드 캐년까지 즐거운  서부 관광을

마친 후 ,라스베가스 "운 석"의 집을 찿아 왔다.


고교 동창생들의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다.

대학을 졸업 한 이후 3 쌍의 부부는  당시

우연이 아닌 가장 인기 직종인 "은행 원"으로

이 친구들이 똑 같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했다 .


김호 ( 축구선수가 아님)부부,  운석 부부와  

김진우 5명은  "상업은행" 에 입사 하였고 ,

"최 순종" 여사는 한국은행 근무로

 "3 쌍의 부부"가 은행원이였다.

물론  이후 각자 다른 길로 전환을 했다.


해군 장성이셨던 부친의 영향력과 본인의 

노력으로 가장 잘 나갔고 운석과 단짝이였던 

 "김 영 X 사장은 운석과 한국에서 만 난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간암으로 소천하여 모든

친구들의 마음을 지극히 아프게 하였다.  


아내는 이미 이혼을 졸라 남편의 켵을 떠나갔으며 ,

후회와 고통을, 술과 벗 삼아 나날을 지내며

내 몸에 퍼진 간 암 투병도 못 해보고 세상을 떠났다. 


똑 같은 "간 암"을 가지고 한 동창은 아내의 지극한 

사랑으로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한 친구는 이미 오래 전 세상을 떠났다. 


물론 어찌 여자 아내의 탓이겠냐만 , 저절로 비교가

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어찌 이럴 수가.....


동창생들의 관계도 얽히고 섥키고 친한 친구

알지도 소식도 없는 친구, 이런 저런 사연은 

인과 관계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많은 이야기가

당연하지만 살면서 다 소중한 인연이 아닌가!


살면서 필요한 모든 기본을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말이있다

세상에 특별한 비결을 찿기 보다는 

진리는 단순한 곳에서 되며 성공의비결도

가장 기본적인 사회 규범에 충실하게 대응하며

내 믿음을 스스로 키우는 것이야 말로 ,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최선을 다 하는 삶은 무엇인가?

미래는 내일의 오늘인가 !


어느 누구도 ,어제의 오늘은 살지 안고

내일의 오늘은 살지 안는다


다만 지금의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다.


한국의 작년 "황혼 이혼율"이 무려

10만 7천 3백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했지만 고통 속에

이혼 하시는 분들이 많은 증가를 보이고 ,


분활연금으로 2만 1 천명의 여성이 기본적인

연금을 반으로 지급받아 생계를 어렵게 법적으로

꾸며 나갈 대책인 1999년 NPS 분활연금

수급법의 혜택으로 받는다고 한다.


이혼 후 남편의 연금을 반으로 나누는 혜택자는 

결혼 5 년후,  61 세 이상이어야 하고 

현재 9,458 명에 이른다.

아세아에서는 최고의 "황혼 이혼율"이 

한국에서는 지금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부부가 아닌 경우 여자 혼자의 힘으로 살아 

가는 경우 더욱 힘들며 ,남자는 1/3 이 이혼율

증가로 사랑하는 가정과 깨어지는데, 새 법으로

여성이 연금의 반을 수령하는 것이 한국의 현재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갈등 ,성격의 차이 ,건강,

경제,부부 간의 불화, 문화 , 가족 가치관 변화 ....

급격한 사회변동과 개인의 가치체계, 경제적

구조 변경등으로 전과는 아주 다르게 변화되고 있다.


조금 더 서로 양보하고 내 잘못으로 화해하고

인내하던 그런 풍토는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    


부부가 평생 서로 사랑하고 살아간 다는 것은 ,

현재의 하루 하루에 서로 최선을 다 할수

있는 하루, 모든 걸 사랑으로 덮어주는 것이 주어진 

서로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것 아닐까?  


어제도  숯한 어려움을 견딜 힘을 주셨듯이

내일도 반드시 승리 할 수 있는 최선의 힘을

주시는 것이 "나의 믿음"에서 나올 수 있다면


굳건한 믿음 안 에서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는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혜와  

감사가 흘러 넘치실 것을 믿습니다.!


* 김진우, 최순종 " 부부가 유럽, 캐나다와 

동부를 여행 중이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 여행"을 끝내고 ,무사히 귀국하길 

바랍니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yong bok jun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