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에서는 /겨울을 이겨 낸 자연의 아름다운 합창
누구나 한번 지나간 세월의 푸르렀던 청춘은 절대로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자연이 잔인하고 혹독했다고 해도 황홀한 새봄은 다시 우리를 찾아와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준다 긴 엄동설한의 역경을 이겨낸 자연의 합창은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읽고 누리는 인류에게 정말 큰 복이 아니겠는가 세속적인 복만 향하지 아니하고 믿는 자들은 하늘에 속한 모든 복을 찾으며 위대한 섭리도 깨닫게 된다 석류는 여인에게 가장 훌륭한 과실로서 동네 새들은 여름에 석류가 익어가기 시작하면 모두 들 운석의 뒷마당으로 몰려든다 먹을거리 바로 맛집의 추대다 어떻게 그리 영리할까! 아무리 지켜도 소용없고 또 방어하고 쫓아낼 이유가 없이 방치해 함께 즐긴다 쟈스민 향기는 일품이고 동네를 진동시킨다 꽃은 따서 말려 향긋한..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