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안내

Kootenay Rockies와 Ferry 캐나다 / 라스베가스 에서는

운 석 2019. 7. 19. 03:11

캐나다는 워낙 방대한 땅으로 서 부 쪽의

유명한 온천장과 아름다운 Rocky산맥의

절경을 보려면 가장 먼저 꼽는 곳이

Banff National park ,Jasper

national Park, 과이를  보기전 에 거쳐

갈만한 Radium Hot Spring 도 있다.


운석은 2년에 한번씩 캐나다 여행을 하기

때문에 이미  이 코스를 거쳐 갔으며 ,요번에는

딸의 제안에 의하여  Banff N.P 남쪽에 위치한

"Ainsworth Hot springs resort" 를

여행하기로 결정하고 ,몬태나, 아이다호를

거쳐 Rocky산맥의 절경을 찿아 나섰다 


종전에는 운전면허증 만으로 그냥 통과하던

국경 Board 검문에 대비 물론 이제는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단 1 분 만에 몇가지

질문을 하고  캐나다 입국은 문제 없이 통과됬다.


캐나다 여행시 꼭 참고하실 내용입니다.!


나이 어린 자녀와 동행한다면 이 자녀의

미국 출국시 양 부모가 함께 있으면 OK.


허나 엄마나 아빠 한 사람이 미성년 자녀를

데리고 갈 때는 꼭 문제가 된다.


Katelyn이 13 살로 엄마가 동행 했으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했어도 ,

이 자녀가 아버지로부터 딸의  출국 을 엄마와 

해도 좋다는 허락의 편지가 없다면, 수  많은

질문과 확인의 많은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부부라도 자녀

의 일방적인 출국시 자녀 쟁탈전인

유괴를 방지하기 위한 행정적 절차다.


2 년전 Katelyn 과 벤프 국립공원을 갈때

남편의 편지가 없이 국경 통과를 하다가

수 많은 질문과 대답 , 미국의 아빠에게 직접

전화 통화해서  아버지의 확인 절차를 거쳤던 경험

그 어려움을 대비해서 , 요번에는 미리 아빠의

편지를 지참해 제출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캐나다 를 들어 서자 시작되는 산맥마다

구름 꽃의 향연이 펼쳐저 가는 길을 막고

멈추게 만든다. 한폭의 그림이 줄줄이

이어지며 푸른 하늘에 그려지고 있다.


전날 내린 비가 산맥의 모든 숲에서부터

뿜어 나오면서 구름이 산 밑으로 아주

낮게 깔려, 먼길을 찿아 나선 우리 가족에게

큰 선물을 안겨 준 것으로 생각되었다.

가도 가도 이어 지는 구름과 숲은

대단한 자연적 장관이다.


Montana의 2 번 도로로 북상하다가

                                              캐나다 국경을 지나  3 A 를 지나면서부터

                                             호수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큰 딸은 전혀 운전대를 내게 맡기지

않아서 그냥 편안하게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둘째 딸도 같은 라스베가스에서

어데를 함게 여행을 가던 나를 뒷 동네로

물러나게 하니 ㅎㅎㅎ 운석이 아직은 짱짱하게

활동하고 있어도 이제는그만  편안하게 쉬란다! 


허긴 손녀 딸이 이리 이쁘게 자랐으니^^^

 

캐나다 호수변에 살면서 관광객을

위하여 유럽식의 성곽을 만들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에 잠시 휴식을 취한다.


운석의 가족중 둘째 딸이 금년 함께 여행

하기로 했다가 새로운 Job의 시작으로 

함께 여행을 못해 아주 서운 했지만 ,

내년을 기약하고 할머니 만큼 자란 손녀와

캐나다 여행이 즐겁기만하다.


 3 시간 반 만에 Kootenay Lake 에

도착하였다, 미리 Ferry 의 출발 시간표를

맞추어 운전하며 왔기 때문에 아주 정확하다.


미국과 캐나다 각 지에서 온 차량들이 이미

대기하며 여유있게들 기다리고 있었다.

많은 B.C 의 주민들과  Vancouver 나

가까운 Calgary에서 오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았다.

차량들이 Ferry에 들어 갈 입구다.


정확한 시간표에 의거한 출발 시간표대로

터미날에는 큰 혼잡은 없없다.


시애틀에서 B.C 빅토리아를 운항하는 Ferry

여객선 Clipper는 왕복에 $170이며 아침

7:00 에 보딩을 하는데 몇 일전 예약하면

약간 싸다. 물론 미국서 배를 타고 1시간 반

정도 걸리며 국경을 넘어가니 여권은 필수다.


주소 : www.clippervacation.com

그 유명한 부차트 가든 (Butchart

 Garden) 고래관찰과 해변 시내 관광을

거쳐 뱅쿠버로 넘어가는 코스다.

운석은  20년전 장인어른을 모시고 이미

다녀와 오래전 Ferry를 이용했던

기억이 떠 올랐다.

항상 내 위치를 보고 또 보면서 ,여행의

새로운 맛을 느끼며 다음 여행의 구상을

하는 것도 운석의 버릇이다.


드디어 Ferry 가 입항하고 있다.


Kootenay Lake은 144 Km ( 90 mile)

에 152 meters ( 500') 깊이로 넓이가

4 km ( 2.5 miles)로서 방대한 규모다. 


입항한 배에서 싣고 온 차량들이 먼저 하선

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아주 순차적으로

이런 모든 하선은 안전하게 이루어진다.


모든 대기 차량이 승선하고 마지막으로

RV를 실은 츄럭이 승선한다.


OSPRAY 2000 호는 참 오래 된 배인데

운석이 돌아 보니 관리가 잘 되어있었다

19년 전 건조한 배 치고는 아주 상태가 좋았다.


전 세계적으로 수 많은 Ferry가 운행하고

있는데 이 배만 공짜다. 뭐라 ? 공짜  Free?


그 이야기는 35 분간  일년 내내 운항하는

Ferry 치고 OSPREY  처럼 세계 어느

곳에도  이러한  Ferry 승차 공짜는

여기 캐나다  이곳 뿐이란다.

왜 그럴까 ?


배가 안들어가면  이 관광지의 섬과 도시는

아마 크나 큰 지장을 초래 할 것이다.

와 보시기만 하시래니 까  유 ~~


쩍하면 바가지 요금만 씌우는 업소들 을

관리하는 한국의 지방자치 단체는 이런

획기적인 발의를 좀 생각해 보면 어떨까?


업체에서 세금으로 운항비를 내는지

운석은  물어보지 않았다만  이곳은 

 캐나다 라 한국과는 정말 다르다.!


서쪽으로는 Selkirk Mountain range

동쪽으로 Purcell range 의 고산으로

2,100-2,750 M ( 7,000' -10,000') 의

고산으로 이어져 있으며 7월 인데도

산 정상에 하얗게 눈이 덮혀있다.


Jong 아가씨께서 손녀를 따로 어데로

띄어 놓고 혼자  간판에서 뭘 하시나 ? ㅋㅋㅋ


반대편에서 입항하는 또 다른 Ferry


둘이만 있으려니? 어느새 캐일런이 간판에

쫓아와 사진을 찍어주었다.

서편으로 이어진 산 새와 호수는 한폭의

그림을 그리고 여행자에게는 모든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며 환상적인 멋으로,

있는 자연의 그대로 우리의 가슴을 파고

들며 서서히  마치 꿈결처럼 닥아온다.

 

아니 벌써 ?

선장이 아주 조심스럽게 도착을 알리면서

배의 정박을 시도한다.

전 세계적으로 수 많은 Ferry가 운항되지만

캐나다의 락키 산맥의 자연적인 경관은

어느곳과 견줄수 없을 정도로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안겨준다.

정말 언제 보아도 캐나다의 산과 호수는

절경으로 이어지고 그 규모가 참 대단한

아름다운  곳이다.!

ㅋㅋ 공짜로 차를 실어 운반 해 주니

관광객들에겐  더욱 기분이 좋은 일이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yongbok         jun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