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valley Nurseries 라스베가스 수목원 ( 3 )/ 라스베가스 에서는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봄이되면 집집마다 정원을 가꾸며 큰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는 그 자체는, 누구에게나 삶의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길 거리의 멋진 나무 한구루 꽃 한송이에도
그냥 스쳐 갈 수 없어 , 본 수목원 편에 베가스의
거리 "팜 츄리" 거목을 하나 더 소개한다.
라스베가스에 여행 오시면 언제나 방문하게 되는
차이나 타운( 한국식당도 이곳에 몰려있다 ),
Spring Mountain거리 입구에 있는 팜 츄리다.
이런 정도 거목은 아마 싯가로 따지기 어려울 정도다.
Moon valley Nurseries 를 들어 서면
정면에 펼쳐지는 정자와 작은 나무들인데
가격면에서 큰 부담을 안주고 봄철에 심을
수 있는 수종들이다.
라스베가스라고 다 나무가격이 비싼 것은 아니다.
이 나무는 운석이 Sam's Club 에서 매년 봄철마다
싸게 판매하는 종류 중 골라 본 것이다.
이번에는 복숭아, 사과,자두 ,배 나무등이 들어 와
그 과실 수중 한 구루를 골라왔다.
봄 철 Home depot 에도 좋은 가격의 수종을
찿아보면 부담 없이 심을 수 있는 것이 많다.
이제 딸네 집으로 운반한 후에 직접 심어 준 후,
앞을 내다보고 "결혼 기념" 식수를 하려는 것이다.
" 사랑하는 ,둘째 딸이 큰 소리로 아빠 엄마를 부른다 .
20 년 후 자두 나무가 얼마나 더 자랄까요 ?
그때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거목이 된 자두 나무
밑에 뫃여서 2018년 오늘을 기억하며
이 "자 두" 를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기도록 해요.
예 야 .. 우리에게는 흘러가는 세월을 약속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내일을 어찌 20 년이나 내다 보고 잡겠니 ?
아빠, 무슨 말이예요 ? 20 년보다 아주
더 길게 잡아야만 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무상한 세월 그처럼 긴 세월의 욕심도 없으며
그 어떤 확신도 없지만 , 심은 나무는 훗날 아이들이
미미"와 파파" 를 기억 할 수 있기에 의미가 있겠다.
Life is too sort and Memories are Forever.
내가 무엇을 후대들에게 남길 수 있는 것 인가?
$17.99 Sales 가격이지만 10년 후 이 나무의
자두열매를 따 먹을 수만 있다면 ,그것도 감사 할
조건이 되는 것 아니겠는가 ! 하는 생각에
"기념 식수"를 했으니 운석도 더 젊어가는 느낌?
꼭 비싼 장미가 아니라도 $ 19.99 짜리
이런 것은 담장 용 으로 심어도 아주 좋다.
운석의 뒷마당 에 옆집과 경계에 핀 이 꽃은
위의 사진과 똑 같은 것을 심은 것이 퍼져
그 향기와 마냥 보는 것만으로 즐겁다.
과실 수들은 보통 4년에서 10년 사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수확이 매년 늘어나
아주 큰 기쁨을 안겨준다.
복숭아 역시 더위를 잘 견디며 큰 무리 없이
더운 이곳에서 키울수 있는 수종이다.$ 499.00
아무래도 너무하다 , $19.00 짜리도 좋기만하다.
둘째딸은 뒷 마당 수영장 옆에 20년 된 아주
큰 레몬나무가 있다.
운석은 커다란 바켓에 레몬을 가득 담아 쥬스와
이를 말려서도 쓰고 레몬 차와 여러 용도로 써왔는데,
금년 때맞춘 바람의 시샘으로 작은 꽃과 열매가
마구 떨어져 나가 아주 둘째딸이 울상이다.
베가스에만 년례적으로 봄철에 있는 일은 아니다만...
자연의 힘에 당 할 재간이 없으니 어쩌랴?
인기 종목인 알몬드 $499
너무 많은 수종이 있어 가장 먼저
내 정원의 규모에 맞춘 디자인이 먼저 이루어 지고
어느 자리에 어떤 수종이 좋을지 ? 나무 선택은
차후에 해야 할 것이며 5 월 이후 날이 몹시
덥기 이전에 심는 것이 더 좋겠다.
운석은 대지 공간이 좁아 더 심을 곳이 없어
이미 포기한 상태다.
꽃과 나무가 좋다고 겹쳐 심거나 나무 사이
공간이 부족하면 제대로 자 랄수 없을 것이다.,
베가스에서 가장 부담 없는 것이 선인장 종류다,
Bells of fire 는 온화한 온도에 잘 자라고
꽃 색감이 아름답고 지속적으로 피어나
화단 용으로 사랑받는 bell-shaped Flow
$99.99 비싼 느낌이들고 직접 사다 심어도 된다.
이 수목원은 건축현장의 정원 단장이나
상가건물에 적합하다고 느껴진다.
여러 나무를 사면 가격이 내려가고 와서 심어주는
가격임으로 일반가정에서는 꼭 심어주는 서비스를
비싼 가격을 주고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든다.
베가스에는 여름 2 달간 건조하고 더운 날씨 탓에
어느 곳보다, 물 공급 관리가 잘 되어 있어야만 한다.
자동 Water Drop 시설도 가정용은 자재를 사다가
누구나 직접 할수 있기 때문에 ,운석은 10년 전 새 집을
사서 이사한 후 친구와 디자인 한 후 직접 가꾸었다.
10 개 정도의 대 나무가 한데 묶여 보기엔
좋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
$1,499. $천 오백 ?? 이럴 때 운석의 제안은
작은 대나무는 아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으니
싼 사격에 사다 심고 성장을 바라보는 기분이
두고 두고 오히여 더 좋을 것 같다.
나중에 거목이 필요하다면 ? 다시 찿아 오기로
하고 "라스베가스 수목원" 방문을 마쳤다.
라스베가스 다운 타운 입구의 팜 츄리들이다.
오랜 세월동안 성장한 도시 한가운데 팜츄리는
이제 전통적인 베가스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안내 역활을 담당 하고있다.
LAS VEGAS STRONG !
http://blog.daum.net//yongbokj23
전 용 복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