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안내

전 미국과 세계를 흥분시킨 99년 만의 개기일식 / 라스베가스 에서는

운 석 2017. 8. 22. 07:58

2017년 8월 21 미국의 북 서부 오래곤 주 

마드리스 에서 10 시 15분 시작된 "개기일식"은

미 대륙 동쪽 챨스톤의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1시간 40분간 99년만의 대 장관을 연출하였다.


1918년 6월 8 일 이후 99년 만이라고

전체 미국이 흥분과 떠들썩함으로 들뜨고

평생 한번 주어지는 그 장면을 놓치지 않고 

보기 위하여 너도 나도 가깝고 먼 다른

주 까지도 몇일 전  미리 여행들을 떠났다.

"달이 완전하게 태양을 가리는 "그 순간이 

실제로는 3 분도 안되는 시간이지만 ,

태양계의 슈퍼 볼로 견주어도 모자란다는 

표현이 따라 붙었다.

 

백년만에 대 우주의 장관을 보게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분과 열정으로 가슴이 마구

뛴다며, 작은 시골 마을이 십 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북세통을 치고 $100 짜리 호텔방이 

$1,000을 홋가하여 특수를 누리기도 했다.

특수 안경은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구입 할 수 없게 

동이 나기도했다


때 마침?  비가 오고 구름이 껴 제대로

관측이 않되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움을

안겨준 지역도  있었다.

과거 볼 수없었던 , 앞으로도 보지 못할 광경을

직접 눈으로 목격했다는 자부심과 흥분은 미국이

워낙 땅이 넓어 이 광경이  이동되어, 볼 수 있는

시간에 따라 미국 주요 방송들이 생 중계를 하며

세기의 역사적인 우주의 장관 그  순간을 전했다.   


딸 Katelyn에게 이 순간을 보여주기 위해 

Ahyoung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와이오밍 주를 떠나 아이다호 까지 하루 전,

6 시간 30분 도 마다하며 운전을 하고

부부가 함께 떠났다. 아주 극성이다.

 

한국에서는 아마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런 

여행은 정말 가치가 있는 여행이 아닌가!

2045년까지는 아마도 마지막 기회라는데, 

요번 관측은 14 개 주를 관통하며 4 천 200 km

에 걸쳐 1 시간 33 분 동안 이루어졌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 챨스 톤 " 에서는 

미국 대륙에서 볼 수 있었던 대 장관의 쑈를

마지막 순간까지 만끽하였다.


켄터키 주의 동물원에는 개기 일식이 진행되며

조류와 곤충류가 쉴새 없이 울음소리와 지저귐이

아주 심하고 평상시 보지 못하던 행동까지

보였다고 한다.


우주공간의 궤도 선상에서 


태양- 달 - 지구 순서대로 


늘어서 있으면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천체현상을 우리는 "개 기 일 식"

이라고 칭하며, 미 대륙에서 볼 수 있었던

오늘의 현상으로 1천 200 만명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일부 주에서는 학교 휴교령이 내려져 관측하도록

법석을 떨기도 했으며 , 일부 학교도 특수안경을

사전 구입 함께 관측을 도와 주기도 하고, 직장인은 

미리 휴가와 조퇴도 불사했다고 전해진다.


밝은 대낮도 칠흙같은 어두움으로 빨려 들어간다 


낮이 있으니 때가 되면 밤 이 오겠지만 

대낮이, 어두움으로 바뀌면서 별들이 찬란하게

보이다니 마치 꿈 속을 거니는 것 아닌가 ?


살을 꼬집어 보았다는 익살도 있었다.


우리 인간은, 정말 이 엄청난 계획을 

바라 보면서 너무 미세하고 아주 작은 티끝만도

못한 크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어찌 아니들까!


우리말에 손으로 해를 가리려는 어리석음을 

예전부터 비웃는 말이 있다. 헌데 


달이 해를 가리는 이런 일이 실제 일어 날 수 

있다니! 

인류의 달 착륙에 비유될 장면이란다. 


99년 만에 벌어진 이 우주의 대 장관을 보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거대한 섭리와 뜻 ,

주신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 해본다. 


이 "운 석"도 우주 공간에서 지구로 떨어진

바로 별 쓸모 없는 돌뎅이가 아니던가 ? ! 



http://blog.daum.net//yongbokj23



 yong jun    (  운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