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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가을이라니? ( 1 ) / 라스베가스 에서는

운 석 2016. 9. 26. 14:08

한 잎 두잎 나뭇 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 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고 할 지라도

그대여가을 저녁 한 때낙엽이 지거든 물어 보십시요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안도현 "가을 엽서"

미국은 가을 추수 감사절에 늘 단골인 "펌킨"

Pumpkin"은 열대 와 북미가 원산지로 

유럽, 중국,동남 아시아에 분포하고 

임진왜란 이후 중국서 한국도 들어 왔다.

 

수 꽃과 암꽃이 따로 피며 수 꽃에만 있는 

화분을 벌이 암꽃에 옮기면  수분이 되고

수분 된 암꽃에서 호박이 달린다. 

             

정원도 가을의 열매 결실로 장식되었다.

 

 

국화꽃과 도토리,또 그 도토리를 온통 

국화꽃으로 장식하여 우리의 마음에 

와 닿는다.

 

흔희 국화 꽃은 청순, 지혜,절개,평화 ,고결의

꽃 말이 알려져 있다.

 

꽃의 색상에 따라 노랑은 짝 사랑 흰색은

감사,진실,성실로 표현되며 사랑을 표현하는 

빨강색의 의미는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뜻이니

 

이 가을에 남성들이여 당장 이 노란색 국화꽃을

준비해 당신의 여인에게 바치기 바랍니다. 글쎄 , 

 

어떤 분들은 누구에게 ? 바친단 말요?라니 

허, 그야 운석이 어찌 다 알겠수 ?   

 

 

요즈음은 회색곰도 낙엽을 치우느라 바쁘다.

나무의 얼굴 표정과 코 가  참 잘 생겼으며

입을 열어 말도 하고 눈 알도 요리저리 잘 돌린다 

 

 

라쿤 ,너구리 한 가족이 월동 준비를 할까? 

생각 중이며, 엄마 아빠 라쿤의 표정이 재밋다.  

새끼들 혹시 걱정이 되어 안전을 위한 감시 중이다.

 

모든 열매가 맺혀지기까지 지키며 견뎌낸

인고의 시간 은

태양의 작열 할 때와 넘치는 비 엄청난 바람

메 마른 가뭄까지 모진 시간을 다 견뎌 내고,

 

이제 알알이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인

풍요로운 가을을 맞는다.

 

해가 지고 들려오는 풀벌레 울음소리는

땀으로 범벅되었던 한 여름을 기억하며

화사한게 피어난 국화 꽃 그 위로 

기쁨과 행복의 웃음까지 안겨주리라.

 

 

한국과 오하이오 주에서 유타의 쟈이언 국립공원, 

그랜드 캐년,라스베가스의 야간 헬기 여행까지

즐겁게 마치고 ,본격적인 베가스 여행을 즐기는 ,

운석의 한 가족들인데 여인들에게서 가을

향기가 물씬나는 것 같아 참 보기에 좋다.!

 

구경 할 것이 너무나 넘쳐서 다 하지 못한 것이

딱 한가지 있었는데  Game은 단 $ 1.00 도 

넣지 

않고도 얼마던지 라스베가스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단단히 보여 주었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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