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가을이라니? ( 1 ) / 라스베가스 에서는
한 잎 두잎 나뭇 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 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고 할 지라도
그대여가을 저녁 한 때낙엽이 지거든 물어 보십시요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안도현 "가을 엽서"
미국은 가을 추수 감사절에 늘 단골인 "펌킨"
Pumpkin"은 열대 와 북미가 원산지로
유럽, 중국,동남 아시아에 분포하고
임진왜란 이후 중국서 한국도 들어 왔다.
수 꽃과 암꽃이 따로 피며 수 꽃에만 있는
화분을 벌이 암꽃에 옮기면 수분이 되고
수분 된 암꽃에서 호박이 달린다.
정원도 가을의 열매 결실로 장식되었다.
국화꽃과 도토리,또 그 도토리를 온통
국화꽃으로 장식하여 우리의 마음에
와 닿는다.
흔희 국화 꽃은 청순, 지혜,절개,평화 ,고결의
꽃 말이 알려져 있다.
꽃의 색상에 따라 노랑은 짝 사랑 흰색은
감사,진실,성실로 표현되며 사랑을 표현하는
빨강색의 의미는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뜻이니
이 가을에 남성들이여 당장 이 노란색 국화꽃을
준비해 당신의 여인에게 바치기 바랍니다. 글쎄 ,
어떤 분들은 누구에게 ? 바친단 말요?라니
허, 그야 운석이 어찌 다 알겠수 ?
요즈음은 회색곰도 낙엽을 치우느라 바쁘다.
나무의 얼굴 표정과 코 가 참 잘 생겼으며
입을 열어 말도 하고 눈 알도 요리저리 잘 돌린다
라쿤 ,너구리 한 가족이 월동 준비를 할까?
생각 중이며, 엄마 아빠 라쿤의 표정이 재밋다.
새끼들 혹시 걱정이 되어 안전을 위한 감시 중이다.
모든 열매가 맺혀지기까지 지키며 견뎌낸
인고의 시간 은
태양의 작열 할 때와 넘치는 비 엄청난 바람
메 마른 가뭄까지 모진 시간을 다 견뎌 내고,
이제 알알이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인
풍요로운 가을을 맞는다.
해가 지고 들려오는 풀벌레 울음소리는
땀으로 범벅되었던 한 여름을 기억하며
화사한게 피어난 국화 꽃 그 위로
기쁨과 행복의 웃음까지 안겨주리라.
한국과 오하이오 주에서 유타의 쟈이언 국립공원,
그랜드 캐년,라스베가스의 야간 헬기 여행까지
즐겁게 마치고 ,본격적인 베가스 여행을 즐기는 ,
운석의 한 가족들인데 여인들에게서 가을
향기가 물씬나는 것 같아 참 보기에 좋다.!
구경 할 것이 너무나 넘쳐서 다 하지 못한 것이
딱 한가지 있었는데 Game은 단 $ 1.00 도
넣지
않고도 얼마던지 라스베가스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단단히 보여 주었다.
http://blog.daum.net/yongbokj23
전 용 복 ( 운 석 )